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랑 헤어지고
그 사람 때문에 너무 큰 배신감과 상처를 받아서 슬퍼하고
싫다 싫다 수 백번, 아니 수 만번 외쳐봐도
다시 연락와서 겨우 정리 되가는 마음 흔들어버리면
다시 흔들려버리는 게 사람 마음이야
다시 상처받을 거 알면서 혹시 모르니까 요번엔 한번 더 믿어보자
이런 심정으로 그 사람한테 다시 한 번 더 마음을 다 줘버리면
그 사람은 또 질려서 외면하고 배신감과 상처만 늘어나고
여기서 멈춰야하는데 연락왔단 그 하나만 가지고
'우리 헤어졌던 게 후회되서 연락온거야' 라고 생각하게 되고
미련버리지 못해서 기대하고 또 기대해서 다시 잘해보려고 하는데
그 사람은 그게 아니니까, 알아채고 마음에 또 큰 상처를 입고
다시는 진짜 안넘어가야지, 다신 마음 안줘야지. 이렇게 생각하는데
생각은 생각이지, 내 마음은 그게 아니니까 어쩔 수 없이
당할 거 알면서도 그 사람한테 연락오면 또 흔들려 버리고
딱 한 마디로 그 사람을 좋아했던 마음이 좋지 못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다가 헤어지면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는데 자꾸 생각나고
미련이 남고 그 사람한테 다시 연락오면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요번엔 잘 해봐야지, 내 마음을 다 표현할거야' 라고 마음 줘버려도
그 사람은 그게 아니니까, 마음데로 쉽게 안되니까
그 사람을 못 잊고 절실하게 사랑했던게 집착이 되어가는 거고
집착이 되어 그 사람에 대한 배신감, 미움, 증오심 한 가득
그리고 또한, 아니라고 애써 말해도 어딘가 모르게 마음 한구석에는
그 사람에 대한 미련과 기대감, 함께 햇던 추억이 남아있겠지
이게 바로 옛사람 못 잊는 사람들의 뻔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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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서 바보같이 바라보고 그런건 싫으니까.
그래 ..그러니까 잊을꺼야...시간이 걸려도 아무리오래걸려도그
냥깨끗이 정리할꺼야....그래야 나혼자 바보같이 안있잖아.
바보 같이 그런감정 이젠 끝낼려구....너를
보면 그냥 아주잠시는 흔들리겠지.
같이 이야기하고 말하고 장난치고 그러면
이 글처럼 한마디로 흔들리고 더잊지못하겠지..그래도
너..땜에 심심할때마다 안심심했구 너무좋앗어..
바라보면서 혼자 좋아하고 혼자 미쳐가구...그랬는데 이제는 바
라 보는것도 점점지쳐가...ㅎ 친구들이 전에그러더라 계속 바라
볼래? 라는말에 응이라구 말했던 나였는데..이젠그만할려구바라볼래......라는말 이젠 아닌가봐...잠시라도 널 좋아했었어..
첫사랑과 13년 연애하고 결혼한 차태현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지금의 아내와 찍은 사진
"싸우기도 정말 많이 싸웠고 이별의 아픔도 겪기도 했죠
하지만, 그럴때마다 제가 잘못을 했던 안했던간에
먼저 가서 빌고 용서를 구했어요
신기하게도 그녀는 내가 용서를 빌면 늘 나를 받아줬었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남자는 적어도 자기여자에게 만큼은 자존심은 다 버려야 한다구요
한가지를 버리면 많은걸 얻을 수 있거든요
보세요, 제 마누라 이쁘죠?
-차태현 결혼발표 인터뷰
인연
억지로는 안되고 아무리 애가타도 인연앞당겨 끄집어올수없고
아무리 서둘러 다른데로 가려해도 달아날 수 없는 것
그리움
보고픈 마음 때문에 생기는 병
마음이 꽉차서 습관처럼 그 사람이 그리워지는 것
사랑에 빠지면 생기는 병
자존심
사랑이고 우정이고 나발이고 언제나그게 문제
다른 사람의 감정따윈 생각하지 않고 날 먼저 보호하려는 본능
관심
상대방을 가장 아프고 답답하고 숨막히게 하는 가장
예의바르면서도 잔인한 방법
질투
사랑의 한 형태로서,사랑하고 있는 상대가 자기 이외의 인물을
사랑하고 있을 때 일어나는 대인 감정 같은 것
기다림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동안 대수롭지 않은 늦어짐으로 인해
야기되는 고뇌의 소용돌이
우울증
흔히 생각하듯 만사가 귀찮고 우울한 상태가 아니라 화가 가득찬
상태,자기 분노에 스스로를 가눌 길이 없어 현실로부터 도피하고
철저히 자기자신에게 화를 내고 있는 것
사랑
아홉번 울고 한번 웃었는데 한번 웃은것만 생각나게 하는 것
당신은 내 습관이 되고 내가 당신의 습관이 되는 일
이별
돌아서는 순간 모르는 남남이 되는 것
함께했던 모든게 추억이 되버리는 것
배려
상대에게 선의를 가지고 정성을 들이는 마음,또는 목적에 의해
가식적으로 친절을 베푼느 행위
결혼
나의 젊은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과 함께
늙어가는 기쁨
소유욕
내게서 떠나려고 하면 생기는 욕구,
안겨오면 밀어내고 싶은 변덕스러움
집착
소유욕으로 생기는 마음의 욕심,한가지 생각과 관심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행위
싫증
다 쓰고 구겨버린 휴지조각,아무런 외모도 함께해야 할 가치도
없어져버린 감정,몰인정하게 배반의 선을 넘어버린 것
웃음
나를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눈속임
나를 가장 요과적으로 가릴 수 있는 가면
용서
마음을 비우고 그 사람을 다시 받아들인다는 뜻
미움에게 방 한 칸만 내주면 되는 것
예감
뭔가를 알게 될 듯한 조짐
조금은 두렵고 설레고 그러면서 왠지 모를 애틋한 기분
연애의 법칙 제 39장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아쉬움과 사랑은 별개의 감정이다.
정말 당신밖에 없다면
그 사람은 아예 이별을 고하지도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