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마키 나루토
내가 반드시 지켜 보이겠어!!
기쁠땐 울어도되!
반드시 이긴다!!
... 나와는 달리 쓰레기가 아니니까..

[우치하 사스케]
나는 너하고도 싸워보고 싶다

[사바쿠노 가아라]
피는 안나지만 자꾸 가슴이 아파,,

[하루노 사쿠라]
이번엔  두 사람을 내가 구하겠어!!
여자아이는 터프하지 못하면 살아갈 수 없다구!!!
소중한 사람을 위해 목숨 바치는 것은 하나도 두렵지 않아!

[하타케 카카시]
나는 내 동료가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아.

[휴우가 네지]
운명 따윈 누군가가 정하는 게 아냐.
한번 쓰레기는 영원한 쓰레기이다
나루토, 넌 나보다 좋은 눈을 가지고 있어

[록 리]
부활한 나뭇잎 마을의 아름다운 푸른 야수, 록 리다
쓰레기가 피땀나는 노력으로 천재를 꺽는다!
당신을 평생동안 지켜드리겠습니다

[하쿠]
당신에겐 소중한 것이 있습니까..?
사람은 무언가를 지키려고 할때에 정말로 강해지는 법이에요
동료를 잃는게 처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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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코노하마루,난 더이상 어린애가아니야.너도 그딴 술법만 사용하는 걸 보니 아직 멀었는걸? 나루토-
가아라도..나도..몸속에 괴물을 기르고 있지...녀석들은 그게 목적인 거야..그게 맘에 안든다고!!!우릴 괴물로만 바라보는 그녀석들의 제멋대로인 사고방식이...  ..........맘에 안든다고..............
녀석과 나는 모든게 다 똑같아.
그리고 그 녀석은 나보다 많은 시간을 혼자서 쭉 싸워왔지..나루토-
이 왼손에 고통을 걸고 맹세한다!두번다신..남의 도움따윈 받이 않겠어!겁을 먹거나 도망치지도 않을테야!!
내가..이 세상에 영웅이 있다는걸 증명해 주겠어...
무슨소릴 하는거야...?기쁠때는...울어도 돼!
깔보지마-!!나는 도망치지 않는다.시험에 응하겠어!! 만약..일생을 하급 닌자인 채 살아야 하더라도..의지로라도 호카게가 될 테니까 그딴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하나도 두렵지 않다구!!  
한번 내뱉은 말은 절대로 굽히지 않아..그게 내 닌자의 길이다!
어쩐지 쓸쓸한 눈이다..너무 고독한 눈...이녀석도 괴물..나와같은,,,
모두다 미웠다..
내가 누구이고 왜 이렇게 미움을받으며 왜 존재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내 몸속에 구미호가 있다는걸 안 뒤로..마을사람들의 눈은 더 차갑게만 느껴졌다.
그런 눈을 보는게 두려워서..
하지만..날 인정해 주는 사람이 생겼다..
그래서 난..
내 몸속에 여우괴물이 들어오든 마을사람들이 나를 차갑게 바라보든..아무렇지도 않아..
왜냐하면..이젠 혼자가 아니니까..!
그게..이렇게 기쁘고 행복한 건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정말..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정말 다행이야..
그래서..옛날일을 생각하면 오싹해진다..
그 외로움은 장난이 아냐..캄캄한 지옥이다!만약...만약 그대로 혼자있었다면..
그렇기 때문에 아는거다..그래..인정해주는 사람이 생겼다..나는..
긴장감 없이 행복한 세계에서 웃으며 사는 겁쟁이처럼 보일지도 몰라..
그래..그랬지..똑같은 외로움이나 슬픔을 느끼며 살아왔기때문에..
그런 고독 속에서 자신만을 위해 혼자싸워온 녀석이 난 강하다고 생각했어..하지만 진짜로 강한건..그런게 아니였어..자기 자신만을 위해 혼자 싸워 봤자..정말로 강해질순 없는거야..
외톨이의..그 괴로움은..장난이 아니지..
네 마음은 지독히 아플 정도로 잘 안다구..하지만..
나에게도 이젠 소중한사람들이 생겼어..
내 소중한 사람들을 상처입히게 놔 두진 않을거야..
외톨이의 그 지옥에서 구해주었던,....
내 존재를 인정해 주었던 소중한 사람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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