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편도선을 제거해 주세요."

 "아니 왜요? 왜 일부로 후각 장애인이 되려고 하죠?"

"그의 채취가 좋았어요. 비누냄새도 좋았구요.

그 냄새가 날 때마다 그남자가 생각나고 행복했던 추억이
생각나서 슬프고 비참해져요. 괴로워 죽겠어요.
그러니 이냄새와 기억을 전달하는 기관을 제거해 주세요."

-마농의 빨간구두 中-

고등학생때는 제가 말썽을 정말 많이 부렸어요
저희 어머니는 저 때문에 매일 우셨어요.
하루는 저희 아버지가 저를 데리고 지하실에 내려가는 거예요
속으로 생각 했죠 
아 혼내실려고 날 이리로 데리고 왔구나
그런데 아버지는 제 생각과는 달랐어요
아버지가 이러셨죠

"너가 말썽피는건 좋은데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울리지 말아라
너한테는 엄마일지 모르지만,
나한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여자야"

저는 아직도 이 말은 잊혀지지 않아요 

-JK김동욱-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들이 헤어지지?" 했었는데
그건 순간이고 반짝이었어요 압정에 찔리는 것처럼요
이별을 해봤더니 이별이란건
그 동안의 감정을 그냥 하루에 다 토해내는 거드라구요
토했는데 시원한게 아니라 계속 쓰리고 아프고 그래요

-전지현

사랑에 빠져 버리는 falling in love가 아니라

사랑해 줄 수 있는 standing in love가 되어야 한다

My heart still skips a beat,

whenever I see someone that reminds me of you
 
 아직도 너와 비슷한 사람을 보면 내 심장이 멈추곤해 

  "사람들은 내가 아름답다고 칭찬하면서
내 사랑 역시 환상적이고 아름다울 거라고
얘기합니다
그렇지만 난 너무나 부족한 여자라서
늘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울곤 하죠
그래도 죽을때 까지, 난 사랑을 하고 있을거에요"

-브룩 쉴즈

눈물은 웃음으로 감싸는 게 제일 빠르다 우습지만 진실
미련은 새로운 기억으로 덮는 게 제일 빠르다 슬프지만 진실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게 제일 빠르다 잔인하지만 진실 

미래를 알게 되면 미래는 없는 거야
고통과 행복 모두를 빼앗아가 버리는 거야

- 페이첵 中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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