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

- 배터지게 먹고,
신나게 놀고,
퍼지게 자고,
울고 화내고 웃고,
살고,
살고,
살고,,

-자기중심? 이기주의? 그런게 왜 나빠 웃으면서 죽기위해 살아가는데.

-한심하다. 뭐가 한심하냐고? 지금 여기서 그 녀석들이 오기만 기대하고 내가.
한심해서 못 봐주겟어.

-보이는데도 손이 닿지 않는다는 건 참분하지.]

-눈이 내리면 소리가 없어진다.. 무서울 정도로 조용하다.. 춥고 차갑고.
아무도 없어.. 누군가 부르고 싶은데.. 부를 이름도 없고
끝도 없이 새하얀..무섭도록 아름다운 흰 색에 파묻힌
나 밖에 없는 세계..단지 그것이..무서워서..

-비웃지마라 무작정 달려가도.. 방해 하지마라 무모한 짓이라도..

-시끄럽게 쫑알대지마! 아직 지지 않았어! 다신 지지 않을거야!!

-그래도 별은 보이지않아. 그래도 너는 보이지 않아.

-어린애고 바보라서 모르는 거라면 어린애, 바보라도 좋아!
그래도 난 내가 틀렸다고는 생각안해!
여기서 물러나면 평생 그 자식한테 지는 것 같아서 분하단 말야!
그런 자식에게.. 그 자식에게 다시는 지기싫어!
그러니까.. 아우~!! 내가 무슨 소릴 하는지 모르겠네!

-싫으면 이겨야 할 것 아냐! 난 꾹꾹 참고 살기도 싫고 그런게 멋지다는
생각도안해! 우린 우리 식대로 살았잖아!

-난 몰라! 그 자식이 한 말도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아!!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 잘못이야? 당연하잖아!

-내가 잘하는게 아냐.. 다들 평소보다 약한거지..
질 거라는 생각으로 하는 놈들을 이기기란 쉬워..
난 이제 지지 않을거니까..

-삼장.. 지고 도망가기야?

-차라리 여기가.. 깊은 땅속이엿다면.. 태양 같은 건 바라지도 않앗을텐데..
차라리 여기가 깊은 땅 속이엿다면..자유도 고독도 알 필요없었을텐데..

-우린 삼장보다 먼저 죽으면 안되잖아.

-캄캄하디 캄캄한 어둠 속에서 끌어내주었다.
태양보다도 훨씬 훨씬 눈부신 세계를주었다.

-나 자신을 위해.. 최소한 친구들 앞에서만은.
꼴 사납게 죽지 않도록..

오정

-꽃은좋아. 여자도좋지만. 맛 좋은 술만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잖아?

-너 혼자 모든것을 짊어지려고 하지마....
내가 비참해 보이니까...

-정말아픈건.. 아프다는 말 조차할 수 없다는 걸지도 몰라.

-3년전그날.. 쏟아지는 빗 속에서 너는 나를 쳐다보며
죽여 달라는 눈을 하고 있었어.그래서 구해왓지..
나는 죽고 싶어하는 놈을 호락호락 죽여 줄 만큼
너그러운 인물이 못되거든..

-말해봐. 그 입으로. 이 씁쓸한 기분을.. 자아.. 어느 쪽에 걸기를 바래?

-소원 같은 건 필요없다는 얘기겠지.

-닮았으니까.. 언젠가의 나의.. 겁내면서도 믿고 매달리고
사랑 받고 싶어서 애원하고.. 바보같이..

-죽는다는 말은 쉽게 하는게 아냐.. 아깝잖아

-울면 지는거고 동정 받는 건 질색이니까..
자기가 비참해질 뿐이고 아무것도 달라지진 않아.

삼장

-자신이 자랑스러울만큼 강해진다.
누군가를위해죽을수는없어.
남겨진누군가의아픔을아니까..
나를위해살고.나만을위해죽는.그것이나의긍지

-이건내뜻이야. 신은 믿지 않아도 나 자신은 믿을수있어.


-남을 죽이고 사는 자는 동시에 자기도 죽을 각오를 하지 않으면 안돼.
그게 인과응보라는거다. 그러니까 이 세상은 악이고 선이고 간에
살려는 의지가 강한 놈이 끝까지 살아남는거야

-무엇에대한참회냐. 신에대한? 신은아무도구원하지않아.
너를 구원 할 수 있는 것은 너 자신 뿐이다.
죽는것은 자유다. 도망 칠 수야 있겟지.네가 죽어도 바뀌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
하지만 네가 살아있으면.. 무언가는 바뀔 수도 있겠지.

-인생이란 원래.. 죽을 때까지 발악하는 것 아냐.

-형을 살인자로 만들면서까지 살고 싶다고 네동생이 그랬어?

-네게는 삶과 죽음 자체가 게임하는 감각이겠지만,
안됏지만 우리가 하는건내기거든..
그내기에건것은..목숨이아니야..

-이번에는 네 발로 나와라.. 오공

-내 앞 길에 거슬리는 놈은 사정 안보고 쏜다. 그 뿐이야.

-누구를 위해니 하는말 나불거리지 마, 중요한건 자신이 어떻게 하고싶은 가야.

-누군가를 위해니하는 남듣기 좋은 소리 나불거리지마.
중요한건.. 자기가 어떻게 하고 싶으냐야!

-죽고 싶은 놈부터 덤벼라. 살아주마,네 놈들의 몫까지!

-언젠가 네가 이손을 놓고 머나먼 하늘로 날아가려 하면,
그 등을 걷어차면서 '어서 가'하고 웃어줘야지.

팔계

-저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있는 힘을 다해 저 자신을 지킬거예요.
저도 그 사람을 믿는다면 더더욱 그 사람이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도록..

-지옥에 떨어지기만 바라고 있었어요. 소중한 것을 잃은 그때부터

-누구나 하나쯤은 믿는 것이나 의지하는 것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공.. 당신도 있지않나요? 절대적인존재가..

-마지막 말을 기억해 줘요. 천천히 눈을 감을 테니까 보고 있어요. 내 시야가 피빛으로 물드는 그때 당신의 얼굴이란, 당신의 얼굴이란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하려면 먼저 그의 맘에 응해야 한다고 봐요
예를들어 저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대면, 저는 있는 힘을 다해 저 자신을 지킬거에요. 저도 그 사람을 믿는 다면 더더욱 그 사람이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도록 .. 삼장이 말했잖아요 ? '그 놈들은 안 죽는다' 라고.

-설령 신이 존재 한다해도. 무능합니다.

-어딘가에 있을 나의 반쪽.. 너는 나를 사랑해줄까..

-신에게 싸움을 걸러갑니다.

-착한 어린이는 얌전히 집을 볼 것.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될 수 있었다.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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