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니가 나한테 그랬잖아 내가 아니면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해보면, 그때 그냥 넌 나란 사람이 욕시났던 것 같아
사랑해서라기보다 그냥 내가 욕심나서, 곁에 두고 싶은 마음
니 얘기 어디에도 날 사랑한다는 말 없었는데
너는 날 사랑할거라고 막무가내 믿어버린 그때의 내가 너무 창피하고
너무 미워 견딜수없지만 지금이라도 널 놓을 수 있게 된것에 만족해
비록 사랑은 아니었지만 한때는 너에게 속해있다는
소속감을 들게 해준거 고마워
그 이상은 괜찮아, 이제는 놓아줄게

여기까지만 하자
 
왜 있잖아요

내가 얘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모르겠을때
좋아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문자답장 빨리 안오면
씹혔는지 걱정되고, 1분밖에 안지났는데 5분은 지난거같고
그런데 또 같이 있으면 1분이 1초처럼 지나갈때
또 보고싶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괜히 싸우면 보기싫지만 보고싶을때
좋아하는 감정인지
아님 단순한 호감인 감정인지
저도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을 보면 아주 잠시
어떻게 할지 모르고
무슨말을 꺼낼지 고민되고
몇 분이라도 더 같이있고싶고
...
이사람 좋아하는거에요?
 
행동은 아무렇지 않은데 가슴은 뛰고있어요
말 한마디 못 걸면서 속으로는 이말 저말 다 해보구요
그 사람이 어려운것도 아닌데 그 사람만 보면 그래요
눈도 못마주치고 말한마디 나한테 걸면 가슴이 터질것 같고

사랑인것 같아요 아니 사랑하고 있는거겠죠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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