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불공평한 우리 아빠 

아버지 : 썰렁아, 2 2를 더하면 4. 그러면 4 4를 더하면 몇이지?

썰렁이 : 그건 공평하지 못해요.

아버지 : 그게 무슨 말이니?

썰렁이 : 아버지는 언제나 쉬운 것만 풀고, 나는 어려운 것만 풀라고 하시잖아요.

2. 호두빵 

시골에서 올라오신 어떤 할머니가 길에서 호두빵을 사 드셨다

할머니 : 여보게, 왜 호두빵 속에 호두가 안 들어 있나?

빵 장수 : 그럼 붕어빵 속에 붕어 든 것 보셨어요?

3. 밥통

산수 시간에 썰렁이에게 선생님이 문제를 냈다.

선생님 : 1+1은 얼마지?

썰렁이 : 잘 모르겠는데요.

선생님 : 넌 정말 밥통이구나. 이렇게 간단한 계산도 못 하다니........ 예를 들면, 너 하고 나 하고 합치면 얼마나 되느냐 말이야?

썰렁이 : 그거야 쉽지요.

선생님 : 그래 얼마니?

썰렁이 : 밥통 두 개요

4. 질문하는 선생님

새로 전학 온 썰렁이에게 선생님이 질문 했다.

선생님 : 썰렁아, 2+2는 얼마지?

썰렁이 : 저 집에 갈래요.

선생님 : 아니 왜?

썰렁이 : 전 선생님께 배우러 왔는데 선생님께서 제게 물으시니까요.

5.죄수의 소원

어느 겨울 날 죄수의 사형날이 다가오자 간수가 말하였다.

간수 : 내일이 사형날이니 소원 하나를 들어 주겠소.

죄수 : 딸기를 주시오.

간수 : 지금은 겨울이라서 딸기가 없는데......

죄수그렇다면 착한 내가 봄 까지 기다려 주겠소.

6.금붕어

친구네 집에 가서 금붕어를 본 썰렁이는 자기도 금붕어를 사고 싶었다.

자기가 있는 돈을 털어 붕어 가게로 갔다.

썰렁이 : 아저씨 금붕어 한 마리만 주세요.

아저씨 : 돈이 모자라는 구나. 외상은 안 된다.

썰렁이 : 그럼 은붕어로 주세요.

7.사돈 남 말 하네

아버지와 아들이 집을 고치고 있었다.

아버지 : 아들아 뒷집에 가서 장도리 좀 빌려 달라고 해라.

아들 : 장도리 닳는다고 안 빌려 주던데요.

아버지 : 구두쇠 같으니라고. 그럼 연장통에서 우리 장도리를 가지고 오너라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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