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남은 상처도 이젠 그대 일은 잊으라는데
내 입술을 깨물고 참아 봐도 내 사람 너 하나 뿐인 걸



하루 또 하루 나 살아가다가 그대 이름에 또 눈물이 나면
나 참을 수 없어 이렇게 웃을 수 없어
또 그대 이름 불러 본다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다가 사랑이 또 그리울 때면
그대가 남긴 아픔에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리네 

 

  어 기억나

그 사람소원 무조건 세가지씩 들어주기로 한것도 기억나?

어 난 벌써 두개써먹은것도 기억나

그럼, 나 지금 그 소원 세가지 다말해도돼?

니소원이니까 니맘대로해

첫째 우리그냥친구로지내기

둘째 나 때문에 울지말기

셋째 붙잡지 말기

그게다냐? 그럼이제 내소원말해도되지?

............ 지금 한 말 다 장난이었다고 말하기            
 


기억을 지우는 7가지 방법

 1. 잔인하게 잘라 버린다 (Crop)

2. 까맣게 잊어 버린다 (Brightness/Contrast)

3. 혼미하게 흐려 버린다 (Blur)

4. 아주 작게 줄여 버린다 (Resize)

5. 몰라 보게 뒤집어 버린다 (Rotate Canvas)

6. 지워서 휴지통에 버린다 (delete)

7. 뇌의 사용을 꺼 버린다 (turn off)  

  남자는 5시간을 만난다면 1시간 동안의 준비를 하고
여자는 1시간을 만나더라도 5시간 동안 준비를 한다

남자는 5일을 만나기 위해 하루정도는 참을 수 있고
여자는 하루를 만나기 위해 5일정도는 꾹참을 수 있다

남자는 5년간의 사랑을 1년 후 가슴에 묻을 수 있지만
여자는 1년간의 사랑을 5년간 가슴에 묻어둔다


문득 잊고 지냈다
내앞에있는 것들만 직시하고 앞으로 나아갔던나니깐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을 되짚어 보려고 바둥바둥거리듯
무엇에 이끌려 그랬던걸까

옛 쪽지사서함 하나하나 소소한것 까지 찾아 보았다
텅빈집에서 인기척도 느끼지 못할만큼 넋을 놓고 울고있었다
그때 그당시에 가슴읍조리고 설레여 했던 나인데
그사람이 날 이미 지워버렸단것도 모른체
그렇게 나는꿋꿋하게 아무것도 아닌듯
훌훌털고 흘려보내버렸다
내가 넋을놓고 운것은 떠나간 그사람 때문이 아니라
쉽게 해버린 말들이 후회로 밖혀서 다시 담고싶은데 담을수가
없어서 진심이였던 마음은 진심이 아닌게 되어서 내 추억을
아름답게 떠올릴 쑤 없게 되서 가슴이 아파왔다

돌이켜보면 내탓도 있겠지
아니 100에서1%로를 제외한 나머지가 내탓이다
다만 난 내 옆의사람한테 절실했을꺼라고
모든것이 겹치면서 텅빈 허전함을 느꼈다
항상 내편줄만알았던 사람은 발끝자락도
잡을수 없을만큼 그렇게 멀어져갔는데

혼자왔다 혼자가는 세상이라지만
그렇게 마음한구석 꼭꼭세기고숨겨왔던 사람을
한순간에 아무것도 아닌 사람 마냥 대했던 내 자신도
점점 무서워 진다 지금내 마음 마져 잊어버릴까봐 잊혀질까봐
비록 이것들은 내가 만든 공간이지만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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