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뛰는 소리가 들리는데

우리 아무사이도 아니래요'

그사람의고백은
헤어짐뒤에가식이되었고
그사람의진심은
헤어짐뒤에거짓이되었고
그사람의배려는
헤어짐뒤에동정이되었다

고통을주겠어
내가상처받은만큼

내사랑은
다른사람들이하는사랑하고는틀린가봐
다른사람들은서로를바라보는데
난항상혼자바라보거든

"하늘이내게니죄가머냐고물으신다면.
한사람을죽도록 사랑한 죄 하나다

1초만사랑해
99936423시간59초만사랑할께
그럼우린 천년사랑이 이루어지는거야

너알아?

너보면나도모르게 기분좋아지고
정상이었던내심장이
막고장난듯이 뛰고
얼굴이 빨개진다는것을

두근두근
두근두근
너만떠올리는내맘은
매일매일 설레이는
예감으로 가득한걸

내가사랑하는지
내가기다리는지
내가상처받는지
내가아픈지
아무도내맘을 모른다

누군가가 그런다
사랑하는데 왜 헤어지냐고,
사랑하는데 왜 포기하냐고,
아직은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더라.
그냥 웃으면서그랬지

"그사람의웃는모습이보고싶어서였어"

맨날맨날보고싶은걸어떡해요
맨날맨날생각나는걸어떡해요
심장이 못잊겠다는걸 어떡해요

떨리는마음으로
사랑을고백하는순간보다 더 힘든일은
떨리는 가슴으로
사랑하지 않는 척 하는것

참웃기죠
그딴놈싫다고,욕까지해놓곤
이제와서 그사람이 다른여자랑 있으면,
왜그렇게화가나고억울한지모르겠어요

잊겠다고 말해놓고
두근거리는 이 가슴이 문제다
처음부터 다시 할수 있다면
나정말 잘할수 있을것 같은데
우리 너무 어긋나서
되돌릴수 없겠죠?

이젠느끼지못하기에
얻는'즐거움'보다
잃어버리게된다는 '아쉬움'이 더클것을 알기에
영원히 10대인줄만 알았던 나도
이렇게 또 한살 한살을 먹어가고 있다

나 태어날때 사랑은
아픈거라고 배운적없어요
엄마도아빠도나만사랑해줘서
모든사람들이죽을때까지
나만사랑할 줄 알았어요

심장이 어느날 내게 말했다
저사람이라고..
저사람이아니면..사랑하지못한다고..
꼭 저사람아니면..
내심장은제기능을 하지 못할거라고..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더 많이
당신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좋아한다고하면
사귀어줄껀가요?

사소한 한마디에
웃으며기뻐날뛰고
사소한 문자 한마디에
나혼자 맘졸이며
눈물흘리며
밤에 잠 못자는

"그립다"
서글펐던말.
목구멍이 쓰리도록 참고 참았던 말

고양이가 쥐를 좋아하지?
근데 잡아먹잖아

바로그점이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 의 틀린점이야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꽃을 꺽지만
꽃을 사랑하는사람은 그꽃에 물을 주거든

나도 여자라 그사람 생각하면
심장 떨리는건 당연한거야 

아직도
좋아하고있어요

이젠다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그사람얘기에
눈물이 고이고
닮은뒷모습만보여도
다리에힘이풀려
주저앉게되요

아주오랜만에핸드폰에뜨던니이름
뛰지않는심장
반응없는눈동자
떨림이없는손
기쁘지도, 슬프지도않은
무덤덤한 마음
잊었구나..
내가 결국엔 널 잊었구나

1%의 기대는
작은것일 뿐이지만
그기대가 무너져 버렸을때의
겪어야 하는슬픔은 99%  

도도한게 아니라
낮가리는거야
싸가지없는게 아니라
무표정으로있는거야
내숭이아니라
적응을빨리못하는거야
친해지기싫어서가아니라
사람이란게 겁이나서 그런거야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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