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그림동화책 속에 하얀 공주에게는 아무도 모르던 남친이 있었죠.
등을 돌린 거울에 삐뚤어진 왕비가 그를 난장이로 바꿔
깊은 산속 어딘가로 그를 쫓아내 버렸어요.
여섯 난장이들은 그 날부터 입곱 난장이가 됐죠.
그의 작은 외침도 애절하던 눈빛도
공주에게 와 닿지는 않았죠.
숲속에 온 공주는
그에게 단 한번도 눈길을 주지 않아
언젠가 그녀가 눈 감던 날
키슬 위해 온 왕잘 보고
난장이는 엉엉 울고 말았죠.
이젠 그년 떠날테니까
왕자의 키스도 그녈 깨우진 못 했어요.
그녀의 마음 속에 진정한 왕자는 난장이였으니깐
中더크로스-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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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의 마녀는 백설공주에게 독사과를 줌으로써
백설공주가 영원한 잠에 빠져들게 하고, 끝내 왕자의 키스로
다시 살아나 왕자와 결혼하게 되지..
만약 백설공주가독사과를 먹고 죽지 않았다면..... 왕자와 결혼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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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이나 자신을 구해준 난장이들보다
딱 한번 자신을 구해준 백마 탄 왕자와 결혼한 공주는
정말 왕자를 사랑했던 걸까?
아님 왕자의 외모와 배경을 사랑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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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가 왕자한테 간 이유는
어느 난장이도 백설공주에게
사랑한다라는 말을 하지 않아서래
공주가 가버릴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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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이야기 알어?"
"응,당연히 알지."
"어때,행복해보여?"
"응,행복해보여."
"근데 일곱 난장이 중에서 막내가 백설공주를 사랑했다면?"
"..................."
"참...바로 세드엔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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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이야기 들어본 적 있어?"
"응"
"그 중에서 누가 가장 백설공주를 사랑한 것 같아?"
"일곱번째 난장이가 공주를 더 사랑한 것 같은데..
넌 누구라고 생각해?"
"난 사냥꾼."
"응? 사냥꾼?"
"응, 백성공주를 숲에서 도망치게 한 사냥꾼 말이야..
백설공주의 심장 대신 돼지의 심장을 가지고 왕비에게 가져갔던"
"그 사람이 왜?"
"그 얘기에서 유일하게 백설공주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남자거든..."
백설공주가 왕자한테 간 이유는
어느 난장이도 백설공주에게
사랑한다 라는 말을 하지 않아서래
공주가 가버릴때까지...
<신데렐라>
신데렐라의 구두가 벗겨졌다는 건
신데렐라의 구두가 발보다 컸다는 얘긴데
왕자는 어리석게도 발에 구두가 꼭 맞는 사람을 찾았지
- 출처 네이버 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