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아"
여자가 먼저 밥먹었냐고 물어보는건 관심있다는뜻이고,
늦게까지 메신저에서 쪽지하고, 문자하다가 잘자라고하는건
좋아하니까 너한테만 해주는말이야.
여자가 먼저 인사하면 너한테 관심받으려고하는거고,
먼저 친한척하면 진짜 너랑 친해지고싶어서 그러는거야.
여자는 아무 남자에게나 건강챙겨주지않아.
특별히 너만 아프지말라고 신경써주는거야.
그여자의 홈피에 있는 사진첩,게시판,다이어리 글을 읽을때
빈공간이 많으면 드래그해보는건 기본이잖아
또, 그사람의 BGM정도는 끝까지들어줘야해.
다 자신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해놓거든.
그여자 홈피가 갑자기 우울해지거나 사진첩,다이어리에
사랑글이나 이별글이 많아진다면 그게 다 너때문에 그러는거야.
그여자홈피가 사랑에 빠진듯한 분위기면 그것도 다 너때문이야.
그여자가 메신저에 들어와서 전체쪽지로 안녕 이라고하는건
너한테 인사하고싶은데 용기가 안나니까 그러는거야.
니가먼저 인사해주길 바라고있을거야.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자가 뜬금없이 미안하다고 하는건
'멋데로 널 좋아하게되서 미안해'라는 말을 숨겨둔거고,
뜬금없이 안녕이라고 하는건 니가 그여자를 봐주지 않기때문에
'그만 널잊을게' 라는 뜻이야, 바보야.
그여자가 갑자기 너한테 자기자랑을 하거나,
그여자의 친구들이 너에게 친구칭찬을하는건
'나 이런여자니까 나좀 봐달라는'말이야.
또 갑자기 그여자가 '나 울것같아' 라고 하는말,
이상하게 생각하지마.
다 너한테 위로받고 관심받고싶어서 그러는거니까.
혹시 니가 그여자한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던적있니?
너는 그사람이 편하고 친근해서 했던 말일지몰라도,
그 여자는 그날밤 이불 뒤집어쓰고 울었을지도몰라.
혹시 니가 그여자한테 장난이라도
너 같은 애는 싫다는 표현을 한적있니?
너는 장난일지몰라도
그여자는 아픈눈물을 삼키면서 혼자 애써 위로했을지도몰라.
그여자의 다이어리에 혹시나 힘들다는 말이 있을때는,
너가 그 글을읽고 위로까진 안바라지만,
너에게 동정이라도 받고싶을거야.
이런 여자의 마음을 너희들은 알아야해.
* -출처 네이버 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