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 CT 검사를 한다.  
귀쪽에 부어서 아팠는데 붓기는 가라앉아서 괜찮다. 
근데 귀 통증은 여전하고 더 심해졌다. 
그래서 ENT 의사가 CT 검사를 하잔다.
또다시 검사다...ㅠ_ㅠ 

이 검사가 끝나면 다른 검사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옆지기한테 이게 정말 마지막이라고 강조를 했다.   

어제 날씨가 좋아서 옷을 얇게 입고 나갔더니...   
간밤에 온몸이 차가워서 덜덜 떨었다. 
난 열이 없지만 아프면 온몸이 아주 차갑다. 
오늘 하루종일 기침을 했더니 목이 아프고 입맛도 없다.ㅠㅠ 

지독한 감기... 죽을 맛이다..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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