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을 하니 아가리쿠스버섯은 사진이 별로 없었다.
이름이 참 이상하고 재밌는 이름이다.
학명: Agaricus blazei Murill. 분류: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원산지: 아메리카
신령버섯·흰들버섯이라고도 한다.
들에서 자생하는 버섯 가운데 가장 무거운 편에 속하며, 포자의 갈변(褐變)이 늦다. 마른 오징어나 멸치 냄새 같은 구수한 향이 나고, 씹으면 단맛이 난다.
1944년 미국 플로리다주(州)에서 처음 발견된 뒤, 1960년대 중반 브라질의 산악지대인 피아다데의 원주민들이 식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단백질·지방·섬유질·비타민·무기염류·아미노산·필수지방산·핵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990년대를 전후해 인공재배 연구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마른 버섯을 그대로 씹어 먹기도 하고, 달여서 차로 마시거나 요리에 넣어서 다른 식품과 함께 먹는다. 부작용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아가리쿠스버섯 [Agaricus ]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