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제니가 바다로 떨어지는 것을 구해준 
해군 장교는 제니를 사랑하게 되었고 제니도 장교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전쟁이 일어나 그 장교도 전쟁에 참여하였고, 
전쟁이 끝나도록 돌아오지 않고 죽었다는 소식만 마을에 전해졌습니다
제니는 이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한 부잣집 아들이 제니에게 청혼을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부짓집 아들은  제니랑 결혼하게 되었다는 소문을 퍼뜨렸습다.
사람들은 기뻐해주고 축하해 주었지만 제니의 슬픔은 날로만 더해갔습니다 
 어느 날, 장교가  돌아 왔습니다.
장교는 사실 죽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빨리 적군을 물리치고 제니를
만나기 위해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절망에 빠진 제니는 쓰러진 채 기도를 했습니다. 
그 순간 짙은 안개가 병사들을 둘러쌌습니다.
쫓아오던 병사들은 안개 속에서 갈팡질팡했습니다. 
부잣집 아들은 안개를 벗어 나려고 
날뛰다가 자기 칼에 찔려 숨을 거두었습니다. 
안개 속을 간신히 헤치고 나온 병사들은 바닷가를 둘러 보았습니다.
 하얀 안개꽃만 흐드러지게 
있을 뿐 아무도 없었습니다.
병사들은 돌아갔습나다. 
쓰러져 있던 장교와 제니가 알어났습니다. 
잔잔한 꽃이 그들의 둘레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안개꽃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이 꽃을 안개꽃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꽃말 -
흰색 : 밝은 마음, 약속, 죽음 / 적색 : 기쁨의 순간 / 자색 : 깨끗한 마음

안개꽃
김용운 지음 / 문예출판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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