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헤어질때 울지않는 이유

 
첫째. 날 귀찮게하는 사람이 이젠없으니까

둘째. 주말에 집에서 친구들과 술먹을 수 있는 기쁨

셋째. 한 여자보단 여러 여자를 만날 수 있는 행복함 

넷째. 돈드는 일이 더이상 없기에

다섯번째. 짜증나는 구박과 잔소리를 이젠 듣지않아서

여섯번째. 집까지 안바레다주고 일찍 집에 와서 잘 수 있는 여유

일곱번째. 멀하고 다녀도 아무도 머라고 안하는 그런 자유

여덟번째. 내가 하구 싶은일을 맘껏 할 수 있어서

아홉번째. 헤어질때 울면 쪽팔리니까

마지막으로 열번째. 내가 눈물을흘리면 내가 너무 많이 사랑했다는 것을 그녀가 눈치채어 그녀가 못떠날까봐

 여자가 헤어질때 우는이유

첫째. 내가 못해줬던것이 너무 많음을 깨닫기때문에

둘째. 그가 못해줫던것이 자꾸 생각나고 분해서

셋째. 적어도 한남자는 내꺼엿는데 그게 없어졌으므로

넷째. 그동안 열심히 쌓아왔던 사랑이 한순간에 무너져서

다섯번째. 그가 한 잔소리들이 사랑이었음을 깨닳았으므로

여섯번째매일 집까지 혼자가야하므로

일곱번째. 큰맘먹고 다른사람만나려해도 자꾸 그가 떠올려서

여덟번째. 그의 모습을 닮아버린 나를발견하고

아홉번째. 헤어질때 안울면 독한년 소리들으니까

마지막으로 열번째. 그를 많이 사랑했기에 그와의 추억이 떠올라서 울면 혹시나 잡아줄까싶어서   

-글귀-

사랑이 끝나서 헤어지는걸까 헤어져서 사랑이 끝나는걸까
잃어서 사라지는걸까 사라져서 잃는걸까
기억해서 아픈걸까 아파서기억하는걸까

밥은 먹었냐고, 왜 이렇게 춥게 입었냐고,
사소한 그들의 대화가 나를 멈춰서게 했다.

나도 저런 사람이 있었는데..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나에게도 있었는데..
과거형은 가끔씩 위안이 되고, 가끔씩은 슬픔이 된다.

그 사람은 과거라서 가슴시리다

'헤어짐'이란 상처을 너무 일찍 알아버려서
'이별'이란 감정을 너무 일찍 느껴버려서
그래서 안된다는거야 나는
믿지못해버려서안된다는 거야
내가 힘들어서 안된다는 거야
그래서 다시는 하고 싶지않은게 '사랑' 이란 말이야

 그런거 있잖아.
정말 믿었던 사람이나 좋아하던 사람한테서
난 아무것도 아닌 존재
혹은 착각이었다는 기분이 느껴질때
참 그래.
그사람이 밉거나 서운한게 아니라
그냥 내 자신이 싫어지는 그런기분말이야.
사실은
그사람이 죽도록 밉고 가슴저리게 서운한데,
아직도 놓지 못하는 내 자신이
참을수없게 싫어지는거.

아주 잠깐 착각 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을 좋아할뻔 했습니다.
아니 사실은 많이 좋아했나 봅니다.
알면서도 전부 믿고 싶었거든요.
당신의 따듯한 행동
장난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말투
그 모든게 좋아져내 일기장을
당신이야기로 가득 채울 뻔 했습니다.
착각한 내가 우스운 건지
착각하게 만든 당신이 나쁜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 정도에서 멈춘게 다행입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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