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초(Kamtschaticum) 학명Sedum kamtschaticum
개화시기6~7월 개화계절 여름. 산지의 바위 곁에서 자란다. 높이는 5∼30cm이며, 뿌리줄기는 매우 굵고 원줄기의 한군데에서 줄기가 뭉쳐나며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거의 없고 육질(肉質)이다.
6∼7월에 노란꽃이 취산꽃차례[聚揀花序]로 꼭대기에 많이 핀다. 꽃잎은 바소꼴로 5개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바소꼴의 줄 모양으로 5개이며 녹색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5개이다. 연한 순은 식용한다. 한국(경기·함남)·일본·사할린·쿠릴·캄차카·아무르·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그런데, 기린초란 이름은 우리가 아는 키 큰 동물인 '기린'이 아니라
기린초의 잎이 옛날 중국 전설에 등장하는 상상속의 동물인
기린의 뿔을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그런데, 그 상상속의 기린은 덕과 도를 쌓아 백수의 영장으로 불렸으며
신통력을 나타내는 것이 이마에 돋은 외뿔이었다한다.
몸은 사슴같고, 말같은 갈기와 발굽이 있으며 꼬리는 소같고,
5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는 그 상상속의 기린도
수컷은 "기(麒)", 암컷은 "린(麟)"이라 했다 한다.
꽃말-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