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내가 읽은 책들은 총 40개. 정말 적게 먹었다. 핑계를 대자면 건강 때문에... 그래도 너무 적다. 난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올리고 나니 많이 부끄럽다. 그리고 반성을 해야겠다. 건강 때문에 게으름을 많이 피운 셈이다. 할 일은 태산인데... 게으름만 피우고 있었으니... 정말 창피하고 부끄럽다. 다가오는 2011년은 게으름 피우지 말고 더 부지런히 책을 읽어야겠다. 그리고 미루고 있었던 일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