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관심가는 책들은 보명 <산사의 들꽃이야기> 그리고 제운, 한민 <산사의 주련>, 고산스님의 <지리산의 무쇠소>다. 법정스님의 책들을 읽고 난 뒤로 난 불교에세이에 관심이 많아졌다.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