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과 땅을 보아라. 사라진 모든 것들을 생각하라. 우리의 시야에 나타났던 산과 강, 그리고 살아있는 생물은 모두 흘러가는 것이다. 그러면 진리를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곧 흘러가지 않고 사라지지 않는 것들을 보게 될 것이다. -불교
★ 하늘이 칠보(七寶)를 비처럼 내려 주어도 욕심은 오히려 싫증을 낼 줄 모르나니 즐거움은 잠깐이요, 괴로움이 많음을 깨닫는 사람이 슬기로운 자이니라. -법구경
★ 하루 품삯은 곧 나오나 일 년 농사는 가을에야 수확되듯이 큰 이익은 늦게 얻어지고 공부는 오래 걸리니라. -원불교전서
★ 하루해가 짧다고 하여 그것은 헛되이 하지 말라. 하루를 버리는 것은 그대 생명을 멸하는 것과 같다. -불경
★ 한 길의 담을 넘고자 하는 자는 한 길 반을 넘으려고 애써야 한다. -칙수어전
★ 한 번 성을 냄으로써 오래 쌓은 공덕이 한꺼번에 무너진다. -대보적경
★ 한 번 앉거나 눕고 행함에 있어 방탕함이 없이 오직 몸을 바르게 가지면 숲 속에 있는 것같이 마음이 즐겁다. -법구경
★ 한 번의 잘못이 일생의 잘못이 되고 한 번의 조심이 일생의 조심이 된다. -어일대기문서
★ 한 사람의 눈먼 짓이 뭇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 -무문관
★ 한 생각, 깨끗한 마음이 진정한 보배로다. 일곱가지 보배로써 아무리 많은 탑을 쌓는다고 해도 이것만 못하다. 보배로 쌓은 탑은 언젠가는 무너지지만, 한 생각 깨끗한 마음은 진리를 깨딷는다. -부처님
★ 한 소견에만 치중한 나머지 다른 소견들을 모두 유치하다고 본다면 대단한 장애다. 항상 자기 생각을 고집하는 편견을 버리고 이 세상을 공(空)이라고 보면 죽음의 강을 건널 수 있고 이와 같이 세계를 보는 사람은 염라대왕을 보지 않는다. -수타니파타
★ 해탈의 허물은 혼자 즐기지 아니하며, 안락의 열매는 혼자 차지하지 아니한다. -발원문
★ 혀의 허물은 무량무변(無量無邊)하다. 모든 악업의 시작은 혀끝에서 나온다. -불경
★ 현자는 항상 자신을 지키므로 타인 속에서도 손실 당하는 바가 없다. -증지부경전
★ 호화로운 임금의 수레도 부서지듯 우리 몸도 늙으면 허물어진다. 오로지 덕행을 쌓아 가는 일만이 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법구경
★ 혼자 산꼭대기에 서 있다 해서 세속을 벗어나는 길은 없다. -임제록
★ 활활 타오르는 불 속에 마른풀을 짊어지고 무사히 빠져 나오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은 제멋대로 탐욕으로 뭉친 사람에게 가르침을 들려주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