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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녀 1 문용옹주
유주현 지음 / 아름다운날 / 2010년 3월
대궐에서는 사람 죽이는 일을 떡 먹듯 한다고 했다. 왕비가 시앗을 죽이는 일은 예사로운 일이라고 했다. (중략) 어느 날 밤, 그 궁녀는 같은 궁녀들에 의해 자기 거처에 갇히고, 그 방에는 밤나무 장작을 땐 이글거리는 화롯불이 들여지고, 조갈이 나면 마시라는 찻종이 준비되고, 그래서 그 궁녀는 밤나무 장작이 내뿜는 가스에 중독되고, 이상한 약이 든 차를 마셔 사지가 마비되고 …… - 알라딘
1972년, 잡지 「사상계」에 연재되었던 유주현의 <황녀&;gt;. 고종황제의 숨겨진 딸이자 덕혜옹주의 배다른 언니, 이문용 웅주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왕의 여자들이 벌이는 암투극의 희생양이 되어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야 했던 조선 황녀의 일대기가 펼쳐진다. -책소개 알라딘
무서운 조선 시대...죽고 죽이는... 특히 왕의 여자들이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질투 때문에...권력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