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편소설과 만남 ㅣ 청년사 만화작품선 7 

오세영 

오세영(지은이) 청년사 ㅣ 2006-01-24        

 

                         


3일만에 다 읽었다. 재미있는 것보다 슬픔을 느꼈다. 그리고 아픔을 느꼈고...  

일제강점기... 고통과 아픔, 슬픔, 분노, 증오, 그리고 가난... 친일파들이 판을 치는 나라 조선... 서글프다..  

분량이 847페이지가 된다. 아주 두껍다. 이렇게 두꺼운 만화는 처음 접한 나다. 앞으로 이렇게 두꺼운 만화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다 읽고도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길정도록 좋은 책이고,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다.  

            이 책은 단편이라서 좀 아쉽다. 장편이었다면 완결을 상상하지 않아도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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