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괴테 자서전 ㅣ 시와 진실> <괴테 자서전>이 눈에 띄었다. 그런데 고민이다. 이 둘 중에 어느 게 좋은지 모르겠다. 같은 내용인데 왜 이렇게 두 권으로 나와서 고민을 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나가서 다 구입은 못하더라도 담아 두긴 하지만 이제는 자제를 좀 해야겠다. 꼭 보고싶은 책들, 꼭 소장하고픈 책들로 담아 두긴 했지만... 자제하자!!! 그런데 솔직히 책에 자꾸 욕심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어야 하듯이 책이 고프면 봐야하거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