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대표선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 전3권 세트
박흥용(지은이) ㅣ 바다그림판 ㅣ 2007-07-12
<마니아를 위한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을 읽고 있었는데 책장에 꽂혀 있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자꾸 나의 눈길을 끄는 것이다. 그래서 반칙을 저지르고 말았다. ㅎㅎㅎ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조선시대 배경으로 한 역사만화다. 14대 왕 선조(1552~1608).
처음으로 박흥용 작가님의 작품을 접한 난 반하고 말았다. 너무 재미있어서 손에서 책을 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에는 이틀만에 전3권 세트를 다 읽고 말았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을 읽는 동안 주인공 한견주가 임꺽정 같고, 홍길동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르긴 많이 다른데... 왜 이런 느낌이 들었을까? 글쎄... 주인공 한견주는 서자다. 서자가 품고 있는 가슴속은 항상 위험하고 불길같다고나 할까... 양반들을 미워하고, 세상을 저주하고...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12139133483449.jpg)
스승과 제자(한견주)가 나누는 대화다. 그림보고 많이 웃었다. ㅎㅎㅎ
덧1) 마이리뷰와 40자평을 작성했는데 알고 봤더니 이제 적립금은 안 준다하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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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를 해 보았더니 요랗게 답이 왔다. 한국에 나가서 나도 열심히 Thanks to 버튼 클릭이나 누를꺼나... ㅋㅋㅋ
덧2)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약간 야한 장면들이 나옵니다. (제가 볼때는 그렇습니다. ㅎㅎ) 그래서 18~20세 이상 봐야할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