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화 백설향 1
지도연 지음 / 두레미디어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지도연님의....'이화 백설향....'
너무나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책 이름도 마음에 들고 표지도 이쁘고요.그리고...
시원스럽고 아주 유쾌하게 잘 쓰여진 '이화 백설향'
무엇보다 '륜' 때문에 제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가 않았습니다.
꼭 아기같은 '륜'....
짓궂은 장난꾼에다 짓궂은 짓만 하는 '륜'....-_-
이 짓궂은 짓은 꼭 '륜'이 '유화'에게만 하는 것....
그리고 '유화'에게만 푹 빠져서 눈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 '륜'^^
그리고 '륜'이 너무 그것에 밝히는 것이 정상적인지를 모르겠네요...^^;;;
물론 '유화'에게만.....
아마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다 '륜' 같은 사람이 될까봐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것도 '륜'의 나름대로의 매력적인 것이 아닐까 하네요.
'륜'과 '유화' 이 두사람 너무 보기가 좋네요.
물론 가끔씩 '유화'가 불쌍하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불쌍한 사람은 '륜'이랍니다.
이제 다른 설명은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저 저는 아주 즐겁게 잘 읽었다는 것....
그리고 가끔씩 얼굴을 붉히면서....훗훗훗....
독자 여러분!
한번 읽어 보세요.
그리고 지도연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 주시고요....
물론 역사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