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다가 잠이 바로 올 것 같지가 않아서 서재에 들어왔다.
그냥 어떤 신간 책들이 나왔을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고.
무엇보다 조금 심심하기도 해서...
옆지기는 벌써 잔다.
우울증 올 것 같다고 그저께 말 하더니 괜찮다고 해서 한시름 놓았다.
학생들도 걱정되기도 하고.
이상하게 보고싶네 그런다.^^
정이지 뭐.
내일이 주말이구나.
요즘 달력을 안 본 것 같다.
조카들이 카톡으로 불금인데 어쩌고 저쩌고 해서 알았다.
모두 각자의 집에서 취미를 찾아서 잘 놀고 있어서 다행이다.
특히 큰 조카는 집에 잘 붙어 있는 성격이 아닌데 잘 참아줘서 고맙다.^^
너 나가면 이모가 등짝 스매싱 한다고 협박을 했는데 그게 통했나???ㅋ
요즘 시간은 잘 가는 것 같다.
근데 다시 꽃샘추위다.
월요일까지 춥다고 하던데...
이웃님들^^
즐겁게 행복하게 따뜻하게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리커버
시를 안 읽은지 참 오래 됐다.
땡기네.
옥스퍼드 음식의 역사
음식이야기
가끔은 내게도 토끼가 와 주었으면
그림책인 줄 알았다.
독서에세이, 한국에세이 책이다.
나를 안아줘
시화집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한국에세이
녹나무의 파수꾼
일본소설
새는 건축가다.
새, 생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