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겨울비가 내리고 있다.

비 내리는 날은 졸음이 막 온다.

참으려고 해도 안 되는 비오는 날씨.

비 오는 날은 모든 것이 조용하다.

적막.

 

책정리를 좀 했다.

이번에는 박스세트 책들을 정리했다.

박스세트는 책장의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

그리고 나중에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긴다면 조카들이 정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내가 해 두는 게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물어보니 별로 관심이 가는 책들이 아니라고 해서.

자슥들...^^

 

먼저 정리한 책들은

 

객주 세트 전10권

장길산 세트 전12권

레미제라블 전6권

캔디 캔디 칼라 애장판 세트 전6권

셜록 홈즈 전집 양장 세트 - 전9권 (2판)

 

캔디는 언니한테 준건데 나중에 다시 구매해서 소장하다가 친구를 줬다.

나머지 책들도 친구들이 갖고 싶다해서 입양을 보냈다.

 

지금 남은 책들은

 

J.R.R. 톨킨의 가운데땅 이야기 세트 - 전6권 (양장)

눈물을 마시는 새 세트 전4권 (양장)

피를 마시는 새 세트 전8권

 

알라딘 중고샵에 가져가서 팔려고 했더니 가격보고 헉~!!!!

그래서 친구들을 주려고 한다.

 

이래서 2020년 박스세트 책정리를 했다.

책장에 공간이 많이 남았다.

어떤 책들을 놓을지...

그리고 어떤 책들이 나에게 올지...

2020년에는 좋은 책들이 나올지 몹시 궁금하다.

그렇다고 욕심내지 말고 조금씩.^^

 

 

아래는 목록.

 

정말 내가 좋아했던 역사소설이다.

 

 

 

 

 

 

 

 

 

 

 

누구나 다 아는 레미제라블

 

 

 

 

 

 

 

 

 

 

 

 

품절이 되었다.

 

 

 

 

 

 

 

 

 

 

 

 

아주 재밌게 읽었던 책

 

 

 

 

 

 

절판이 되었다.

 

 

 

 

 

 

 

 

 

 

이 책들도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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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12: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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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09: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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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6 15: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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