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준비된 하루 - 가정과 직장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지침들
로라 밴더캠 지음, 박선영 옮김 / 도어즈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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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준비된 하루

 

이 세상에 사람인 이상 성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싶다. 물론 각자가 성공에 대한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기준에서의 성공은 누구나 꿈꾸고 원한다. 나 또한 별반 다르지 않게 성공을 원한다. 내가 원하는 성공의 기준이 정확하게 목표지점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내가 현재의 위치에서 능력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나의 모든 노력들이 헛수고가 되지 않는것 만큼 중요한것은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이런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대변해 주는 듯하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과연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크게 3가지 분야에서 어떻게 하는 지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1. 성공하는 사람들은 아침 식사 전에 무엇을 하는가?

2. 성공하는 사람들은 주말에 무엇을 하는가?

3. 성공하는 사람들은 일터에서 무엇을 하는가?

 

이렇게 사실은 평범한 일상속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평범하지 않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사실 성공하는 사람들이 뭐 특별하게 대단한 무언가가 있다거나 그런거 같지는 않다. 다만 하루 하루 성실하게 잘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 성실함이 결국은 하루하루가 쌓여 빛을 발하는 것이다. 그 성실함이 구체적으로 무엇으로 이루어 졌는지에 대해서 잘 알수가 있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아침 시간을 대략 3가지 관리를 하는데 그것은 경력 관리, 관계 관리, 자기 관리이다. 아침시간처럼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경력관리에서는 전략 설정과 최근 중점을 둔 업무들을 고려한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지만 짧은 시간안에 생각을 해야 하는 그런 사항들 말이다. 그리고 관계 관리는 가족 및 친구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것은 어느 분야에나 마찬가지 인거 같다. 자기 관리는 정신적, 창조적 수행과 운동이다. 역시나 사람은 건강이 최고라고 하듯 건강은 정기적으로 해주어야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주말도 궁금했다. 나는 보통 주말에 밀린 수면을 자느냐고 늦게 일어나기 일쑤인데 이런 습관이 결코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겠다. 의외로 해야 할일을 가급적 줄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집안일을 압축하라고 한다. 밀린 집안일을 주말에 몰아서 할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주말을 밀린 집안일로 주말의 중심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고 있다. 읽고 보니 맞는 말이다. 주말은 평일 5일동안 일하고 난 뒤에 기다리는 주말이다. 이런 주말을 이렇게 집안일로 하루를 모두 소진하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건 맞는거 같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터에서는 역시나 그들 특유의 놀라운 훈련을 하는데 특히나 성과를 중심으로 일을 정의한다는 것이 참으로 와닿았다. 노력만 있고 성과가 없다면 노력한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의 마지막엔 부록이 있는데 시간에 따른 스케줄을 나타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관리 즉, 모든지 관리를 잘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이런 스케줄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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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 용기 있는 아이로 키우는 아들러 육아
기시미 이치로 지음, 오시연 옮김 / 을유문화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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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미움받을 용기로 유명한 기시미 이치로의 육아에 관한 책이다. 이분께서 육아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을줄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저 일반적인 심리학으로써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전부이겠거니 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아들러의 심리학을 육아에 가져와서 어린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기시미 이치로 답게 책의 내용들은 중요하다 싶은 문장에서는 밑줄이 그어져 있는것을 확인할수가 있었다. 그래서 좀더 책을 빠르고 편하게 읽을수 있었다.

 

아들러의 육아론을 크게 6가지로 나누었다.

1.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자

2. 아이를 야단치지 말자

3. 아이를 칭찬하지 말자

4. 아이에게 용기를 주자

5. 아이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6. 아이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자

 

다른 부분들은 대부분 이해가 되고 어느정도 예측이 되었다. 그런데 3번째 파트인 아이를 칭찬하지 말자는 부분에서는 참으로 이해가 되질 않았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안하는 것을 더 나쁘다고 생각하기에 더욱더 칭찬을 하려고 애를 쓰고 칭찬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3번째 파트를 좀 더 주목해서 읽어내려 갔다.

 

칭찬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수 있었던 것이 부모는 아이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을때는 주목하지 않고 문제를 일으켰을 때만 주목해서 아이를 야단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아이가 어린아이가 아니더라도 자녀가 성인이어도 이것이 동일하게 적용이 되지 않나 싶다. 흔히들 잘하고 좋은일을 할때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면서 조금만 잘못한것에 대해서는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런태도는 관계형성에 정말 안좋은것 같다는 생각에 동의한다.

 

그리고 칭찬이 좋기는 하지만 정작 칭찬하는 사람이 없으면 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게 된다고 하였다. 사실 사람들이 좋은일을 했을때 꼭 물질적인 보상을 바라지는 않더라도 말로써라도 칭찬을 받고 싶은마음에 나의 행동이 남에게 알려지기를 원하는 마음을 다들 이해는 할것이다. 그런데 어린아이일수록 이것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는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설령 칭찬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자신이 하는 일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아이가 되도록 돕는것이 더욱 중요한것이라 한다.

 

 

사실 이 책에서 아이 육아에 대한 느낌을 말하자면 아이 스스로 하는 것을 돕는 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위의 사진이 아마도 이 책의 가장 핵심을 말해주는 하나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 부모는 아이가 자라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조력자 또는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써의 역할을 해야 하지 아이가 무엇을 할때마다 나서서 돕거나 의견을 묻지 않고 부모의 뜻에 따라 아이를 키우려고 하는 것은 좀더 생각해볼 문제라는 것이었다.

 

육아란 별거 아닌거 같지만 오히려 성인보다 더 어려운 것이 어린아이 육아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어린아이는 무이지만 한사람의 인생의 방향성을 갖출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한것 아닐까 싶다. 그 한사람의 인생의 방향성은 결국 부모가 대신해줄수 없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혼자 설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가장 큰 역할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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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읽다 - 행동심리학으로 풀어 본 인간관계 해법
김재득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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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읽다

 

인간의 삶은 어쩔수 없이 태어날때는 혼자 태어날지 모르겠지만 죽을때도 혼자 죽는다 그렇지만 유일하게 우리들이 살아갈때는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야 더 행복감을 느낀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운명적으로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야 한다지만 모두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는 어울리는 것이 부담스러울수도 있고 누구는 사람이 싫다는 사람도 있다. 이렇듯 안좋은 면을 생각하는 것은 아무래도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싶다. 인간관계가 원활하려면 사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첫째가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다. 그렇지 않고서는 나는 나대로 이야기하고 상대방은 상대방대로 이야기하는 관계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행동심리학으로 인간관계에서의 해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행동을 통해서 사람을 파악하는 힘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래서 참으로 흥미로웠다. 내가 몰랐던 행동을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할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이 책에는 DISC가 등장한다. 사실 남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먼저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나를 알기 위한 것으로써 DISC는 자신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주 유용한 도구라고 한다.

 

DISC는 모든 사람을 네 가지 행동유형, 즉 주도형(Dominance), 사교형(Influence), 안정형(Steadiness), 신중형(Conscientious)으로 나눈다. 물론 우리가 흔히 4가지 혈액형으로 모든 인간들을 분류할수가 없듯 인간의 행동유형을 이렇게 4가지로 국한할수는 없지만 이것은 의외로 정확하고 쉽게 성향을 파악할수 있다고 한다. 모든 면에서 참고하기보다는 1차적으로 참고하는 도구로써는 정말 괜찮은거 같은 느낌이었다.

 

이 책에는 DISC의 각각의 유형별로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하여 설명해주고 있고 더불어서 DISC를 분석하기도 하였다. 즉, 민족 기질로써의 분석도 나오고, 속담을 통해서도 DISC를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십이지간에서도 그렇고, 조선의 왕중에서도 분석하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도 실존했던 대통령을 통해서도 분석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흥미로운 DISC였다. 이승만 대통령을 시작으로 이명박 대통령까지 분석되어 있었다.

 

사실 이 책의 대부분이 이런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서 다양한 측면에서 DISC를 분석하고 있다. 오히려 이론적인 부분에만 치우쳐서 재미없고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이해가 잘되는 예시를 통해서 다양하게 분석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해가 많이 되기도 하였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부록도 있었는데 '이럴 때 나는 이렇게 행동한다'의 코너를 통해서 각각의 DISC마다 어떻게 다르게 행동하는지 간단하게 체크해 볼수 있기도 하였고, '재미로 풀어보는 Ok-DISC 퀴즈'를 통해서 유형별로 순위를 알수가 있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DISC를 잘 알아두었다가 사람들의 특징을 알고 나를 알고 그다음에 다른 사람들을 이해할수 있는 도구로써 모든 이들이 잘 어울릴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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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찾아낸 영어패턴 TOP 200 - 전세계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어패턴으로 기초영어 20일 완성
신동학 지음 / 어순연구소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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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패턴 top200

 

이 책에서 정리된 영어패턴 200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영어 표현이라 한다. 즉, 구글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영어패턴을 모아서 정리해놓은 것이라 한다. 이렇게 가장 많이 사람들이 사용하는 패턴이기 때문에 공부해두더라도 쓸모없는 표현이 아니라 쓸모있는 표현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은 것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패턴들을 모두 잘 활용하면 기초 영어회화의 밑거름이 될것이라 독려하고 있다.

 

이 책은 총 20일에 걸쳐서 하루에 10개의 영어패턴을 익힐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총 200개의 패턴을 익히는 것이다. 영어의 수준은 중학생 영어수준이면 다 알수 있을정도로 어려운 문장이 아닌 비교적 쉬운 문장이어서 영어패턴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부담감은 없는거 같았다. 그리고 20일로 나뉘어져 있기는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갯수를 정해서 영어패턴을 익혀도 크게 무방할거 같은 느낌이었다.

 

이 책의 각 챕터별로의 구성은 총 3가지 스텝으로 나뉘어져 있다.

1. 어순 훈련

영어 패턴을 먼저 학습하고 문장의 예시를 붙여서 영어식 어순을 익히는 과정이다. 자주 사용되는 4개의 예문을 통해 어순감각을 익히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에는 영어패턴 하나당 검색을 얼마나 했는지에 대한 검색지수를 표시해 주고 있다. 그래서 영어패턴이 예를들어 It is~ 라면 이 영어 패턴이 얼마나 검색지수를 가지고 있느냐 하면 4,720,000,000회나 되었다. 이는 실로 엄청나게 많은 검색지수가 아닐까 한다. 가장 적은 검색지수도 최소 20,000,000회가 넘으니 어마 어마한 사람들이 영어패턴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2. 통문장 훈련

한글 문장을 읽고 바로 영어 문장을 말해 보는 연습을 한다. 4개의 예문에 대해서 반복하여 연습을 하는 코너이다. 예문들 또한 그리 어렵지 않고 길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읽을수 있고 가능하면 패턴을 입에 익을수 있도록 반복 말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다.

 

3. MP3 듣기 반복 훈련

MP3  파일을 활용하여 영어문장을 반복해서 듣고 따라하는 훈련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하여 영어 청취 능력을 향상시키고, 반복적으로 따라하면서 말하기 능력까지 향상 시킬수가 있으니 이 얼마나 괜찮은 회화 방법인가 싶었다.

MP3는 www.asoon.co.kr에서 받아서 활용할수가 있었다. 출퇴근길에 심심할때 반복해서 들으면 정말 괜찮고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았다. 잘 활용이 안되는 영어 예문보다는 많이 활용되는 예문이라 하니 믿음이 가고 신뢰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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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잘생긴 개자식 뷰티풀 시리즈
크리스티나 로런 지음, 김지현 옮김 / 르누아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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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개자식

 

난 이 책의 표지가 그냥 어둡게 그려진 디자인으로만 느껴졌다. 그런데 책을 받고 다시보니 이는 남녀가 같이 마주보는 위치의 장면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참으로 강렬했다. 오히려 일러스트인줄 알았는데 사진이었으니 더욱 그러하였다. 그정도로 이 책 내용 또한 강렬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한마디로 야한 소설이었다. 그런데 19금은 딱히 붙어있지는 않는거 같았다. 그래도 책의 내용은 상당히 자극적인 상황이 묘사가 될정도로 수위는 있었다.

 

크게 가장 큰 주인공이라고 할수 있는 남녀가 등장한다. 여자는 어느 회사에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클로에라는 여자이고 남자는 그녀의 상사라고 할수 있는 베넷 라이언이다. 그가 바로 이 책의 제목에 해당하는 잘생긴 개자식이었다. 이 책은 오피스 로맨스 소설이었던 것이다.

 

주인공인 남녀의 각각의 시점으로써 진행이 되며 이 둘의 관계에서 좌충우돌하면서 관계를 맺게 되는 전개이다. 그렇지만 개자식이라고 칭할만큼 불편한 상사이기도 하지만 그는 상당히 잘생긴 얼굴을 가졌다. 그래서 그녀는 그에게 이끌리는 과정이다. 더군다나 그는 ceo의 둘째 아들이기 까지 하다. 완벽한거 같은 남자와 달리 여자는 그와 엮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 엮이고 만다. 둘이 뜨겁게 보내게 되는 것이다. 의외로 잘 맞는거 같았는지 시도때도 없이 둘이 붙어있게 되기도 한다. 속옷매장, 사무실,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말이다.  

 

그렇지만 직장상사와의 관계가 이렇게 되는것에 불안감도 있지만 어쩔수 없이 끌리게 되는 두사람이다. 이렇게 서로 끌리면서도 두려움을 가지는 두가지 감정에서 좌충우돌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둘사이에서 싸움도 있고 다툼도 있으면서 헤어지기도 하고 그리워 하기도 하면서도 결국 이 잘생긴 개자식을 잊을수가 없기에 그들은 연인으로서 시작을 하게 되는 이야기가 된다. 정말 로맨스다운 로맨스였다.

 

한편의 진한 로맨스 영화를 보는 듯했다. 사실 엄청난 스토리가 있었던거 같은 느낌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야기 흡입력이 좋아서 그런지 400페이지가 넘는 책인데도 쉼없이 읽을수 있었던 만큼 참으로 재미있게 이야기들을 풀어썼다. 이런 이야기가 결코 뜬금없는 이야기가 아닌거 같은 느낌도 들었다. 나는 이런 열정적인 사랑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살면서 이런 열정적인 사랑을 해보는 주인공들이야 말로 사랑에 솔직한것이 아니었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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