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챗GPT :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 2023 전 세계를 뒤흔든 빅이슈의 탄생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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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 -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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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우와 정말 이 챗 GPT는 그저 감탄사밖에 나올 말이 없다. 현재 정말 핫이슈 정말 핫핫핫 이슈의 정점에 있는 IT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삼성이나 SK, 에스오일등의 대기업에 다니는 지인들 말에 의하면 챗 GPT에 대해서 조사하라고 시키고 있다는 얘기까지 들리고 있는거 보면 정말 핫하기는 한다. 지인들 회사까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대체 뭘까 싶어서 관심있게 이 책을 읽으면서 챗 GPT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면 될수록 정말 놀랄 노자라고 정말 놀라운 아이템이라는 것을 직감할수 밖에 없었다. 당장 써먹어도 되는 수준이니까 말이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대단한 소프트웨어는 당연히 구글에서 만들었겠거니 하면서 찾아 보았는데 구글이 아니었다. 미국의 스타트업회사에서 선보인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구글은 뭐하는거니?....

아 정말 챗 GPT는 알면 알수록 만능 선생님이다라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세상에 모든 궁금증을 저기 저 다른별 어딘가에서 대답해주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옛날 옛적의 우리가 흔히 하던 '심심이'와는 차원이 다르다. 그냥 검색창 하나뿐인 공간에 내가 부르면 어떤 말이든 대답을 한다. 근데 그게 단순한 질문이건, 고차원적인 질문이건, 심지어는 코딩관련해서 질문을 하면 코딩도 짜준다고 하였다. 내가 원하는 무언가를 요구하면 대답으로써 확실히 응답을 한다. 마치 누군가 인터넷을 두고 몰래 대답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성을 알수가 있었는데 그것들을 통해서 느낀게 있었다. 질문자의 목적에 맞게 잘 활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냥 심심이랑 대화를 해도 되지만 엄청난 고성능의 컴퓨터를 그냥 지뢰찾기 게임 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느낌 같은거 말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현재 필요한 영어공부에 활용해 보기로 하였다.

일단 세상의 모든 것들은 동전의 앞뒷면이 있고 음이있고 양이 있듯이 장점이 있으면 그만큼 단점도 있기 마련이다. 인공지능 챗 GPT가 잘못 활용되면 스스로 공부해서 학습해야 만들어야 할 보고서를 대신 할수도 있고, 글 같은거 창작으로 작성해서 창작의 댓가로 돈벌어 먹는 사람들은 대신 돈벌이 수단에 이용이 될 우려도 있다. 그렇다고 이런 기능을 가진 기술들을 막고 못쓰게 할 방법은 현재로써는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도 우리들의 의무이지 않을 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챗 GPT를 영어공부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나의 테블릿에 바탕화면에 챗GPT까지 즐겨찾기 해놓고 이용하고 있다. 평소에 내가 만은 영작문이 옳은지 판단하기 위해서 옛날 옛적에는 영어좀 한다는 사람들을 찾아다니기도 했고, 지인들에게 물어보고기 하고 그랬는데 그런게 미안해서 카페나 모임 같은 곳 가입하면서 질문을 남기기도 하였는데 질문하고 대답하기 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면 여러모로 불편하였다. 그런 점을 이 챗GPT를 통해서 해소 할수 있었다.

챗GPT를 알게 된 시점에서 이렇게 빨리 출간된 책이 몇개 없다. 남들보다 빠른 정보를 위해서는 당장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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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의 역습

금리의 역습 - 금리는 어떻게 부의 질서를 뒤흔드는가
에드워드 챈슬러 지음, 임상훈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월

금리의 역습

 

 

금리의 역습

저자

에드워드 챈슬러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23.01.11.

금리의 역습

금리관련 책을 읽게 될 줄이야. 사실 이렇게 되기 까지는 수많은 돈을 잃고 얻는 과정을 통해서 이렇게 될 수 있었다. 한때 코인 열풍이 불때 나도 그 코인열풍에 얻어 타려다가 크게 돈을 잃고 정말 고생 고생해서 겨우 회복하고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까 부동산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금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왜 우리나라에서 돈을 버는데 미국의 금리인상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지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라서 우리나라도 덩달아 금리인상을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까 직접적으로 내가 매달 내는 대출금리가 달라지고 똑같이 생활을 해도 돈을 더 내게 되면서 금리의 영향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금리.... 그 간결하지만 결코 간단하지만은 않은 그 이름 금리.

내가 어쩌다가 금리의 역사부터 알게 되다니.... 정말 세상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 대견하기도 하였다. 그만큼 세상에 관심을 가지는 만큼 나는 살아 있음을 느끼니까 말이다. 그렇다하더라도 이 책의 분량은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결코 가벼운 책은 아니었다. 하지만 금리에 대한 이해를 하기에는 이 책 한권으로 충분할 만큼 자세하고 충분했다. 금리라는 것은 정지되어 있거나 정체되어 있는 것이 아닌 지금도 끊임없이 변화무쌍하게 움직인다. 그러한 금리의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알아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것을 알것 같다.

5000년간의 금리의 변동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이렇게 오랫동안의 금리 변화를 알 수가 있었다. 사실 금리라는 것은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이기도 해서 시대적으로 큰 사건들을 계기로 금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알수가 있었다. 사실 그때 그때 몸소 겪으면서 조금씩 알아가는 정도였는데 이 책에서의 금리는 '와 어떻게 이런 것들까지 반영한다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놀라우리 만큼 사회를 잘 반영하고 있었다. 채권은 당연하고, 제너럴 일렉트릭컴퍼니 같은 큰 기업 뿐 아니라 국채 등등 수많은 것들과 연결고리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정말 금리 특히 돈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정말 탐낼 정도의 정보들을 많이 담고 있다. 돈을 벌고 싶은 사람 치고 금리를 모른다면 그냥 큰 파도에 휩쓸리고 있다는 의미니까 말이다. 적어도 파도에 맞서 싸울수는 없더라도 파도가 온다는 것 정도의 전망을 해야 대비나 마음가짐을 다질 수라도 있기 때문이다. 금리를 배우는 것은 필수이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해야 되! 라는 사고방식은 더이상의 현명한 생각이 아님을 알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금리를 알게 해주고 금리를 통해서 돈의 또다른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을 가지게 해준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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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사회복지사1급 기출문제집

2023 해커스 사회복지사 1급 기출문제집 합격의 필(必) (핵심이론 + 기출문제) - 동영상 강의 100강 무료 제공 l 최신 8개년 기출문제 수록 l 핵심이론 총정리 수록
해커스 사회복지사 연구소 지음 / 해커스사회복지사 / 2022년 5월

해커스 사회복지사1급 기출문제집

 

 

2023 해커스 사회복지사 1급 기출문제집 합격의 필(必) (핵심이론 + 기출문제)

저자

박정훈

출판

해커스사회복지사

발매

2022.05.23.

해커스 사회복지사1급 기출문제집

푸른 하늘처럼 맑은 파아란 색의 사회복지사1급 기출문제집이 해커스에서 출간되었다. 오로지 사회복지사1급을 위한 기출문제집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기본서보다 더욱 더욱 중요한 책이 아무래도 기출문제집이 아닐까 싶다. 우선순위가 기출문제집이라는 것이지 기본서를 제껴도 된다는 소리는 아니다. 기출 문제집으로 사회복지사1급의 문제 흐름을 파악한 다음에 기본서로 문제와 매칭하면서 기출문제를 다시한번 풀어본다면 시간 단축은 물론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해커스 사회복지사1급 기출문제집은 필수이다.

그리고 또한 해커스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었다. 무료 상담도 있다는데 요런건 어느 곳이나 상담은 해주니까 별거 아니겠지만 사회복지사1급을 모바일+mp3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참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사실 책은 너무 너무 두껍다. 그래서 이동시에는 소지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mp3로 틈틈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이점이라고 생각한다.

기출문제집은 최신 8개년으로써 2015~2022년까지 꽤 장기간의 기출문제들이 수록되어 있다. 거의 십년치에 육박하는 데이터때문에 책의 두께가 어마어마한 만큼 이 책을 모두 공부한다면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은 따놓은 당상이 아닐까 싶다.

더군다나 너무 중요한 것은 이 책은 기출문제들만 수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핵심이론까지 빠르게 섭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도식화해놓았다는 것이다.

각각의 문제들마다 난이도 표시도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의 중요도를 따질 수도 있을 것이다. 문제들을 실전처럼 50분에 맞추어서 문제를 풀어보는것도 좋지만 초반에는 시간에 구애 없이 문제를 심도있고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다. 난이도에 따라서 시간 배분을 달리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해커스 사회복지사1급 기출문제집은 자격증을 꼭 필요로 하는 분들이라면 필수로 공부해 보면 너무나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추천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을 정도이다. 나는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이 있어서 기본적인 배경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해커스 책은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빠르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각자의 입장마다 다르겠지만 취향이나 선호도에 맞추어서 공부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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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사회복지사1급 통합기본서

2023 해커스 사회복지사 1급 통합기본서 (새 교과과정&개정 법률 반영 - 최신 5개년 기출해설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사회복지사 1급 인강 할인쿠폰 수록
박정훈.해커스 사회복지사 연구소 지음 / 해커스사회복지사 / 2022년 3월

 

 

2023 해커스 사회복지사 1급 통합기본서 (새 교과과정&개정 법률 반영

저자

박정훈,해커스 사회복지사 연구소

출판

해커스사회복지사

발매

2022.03.24.

해커스 사회복지사1급 통합기본서

해커스 사회복지사1급 통합기본서

2023년 새롭게 해커스에서 사회복지사 1급 통합기본서를 출간하였다. 실로 어마어마한 두꼐를 자랑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기본이론서는 항상 모든 내용을 담고 있어서 방대하기는 하지만 이 책은 정말 벽돌로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의 두께를 자랑할 만큼 사회복지사 1급에 대한 모든 내용이 빠짐없이 꽉꽉 차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였다. 정말 왠만한 공무원이나 자격증 기본서 치고는 정말 압도적인 페이지수를 자랑하는 기본서이다. 이렇게 페이지가 어마어마한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35,000원 정도라면 가성비에서는 정말 최고가 아닐까 싶다.

사회복지사1급은 총 3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1. 사회복지기초(p266), 2. 사회복지실천(p328), 3. 사회복지정책과 제도(p480) 이렇게 나누어져 있다. 이 모든 구성이 하나의 세트로 약 천페이지를 넘어서니 압도적인 내용을 자랑할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책으로만 공부한다면 정말 오래걸리고 지루할 수도 있을것이라 예상하여 특별 혜택으로 해커스에서 사회복지사 1급 강의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물론 기본서만으로는 공부가 부족하기에 최근 5개년의 기출문제 해설 동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다.

책의 내용적인 면에서는 아무래도 기본서 이다 보니까 내용이 빠짐없이 대체로 들어가 있는것 같다. 그리고 페이지마다 기출문제들을 짤막하게 풀어봄으로써 내용이 어떻게 기출문제로 출제되는지 경향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구성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틈틈이 5분 맥 잡기 코드가 있어서 qu코드로 연결해서 온라인에서 간단 학습을 할수 있기도 하다. 여러모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학습에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책이 많고 두껍다 한들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수많은 지식은 내것이 되지 않는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아무리 해커스에서 내용이 풍부한 기본서를 출간한다고 한들 공부하지 않는 다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은 내것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책으로 공부를 제대로만 한다면 자격증 따는 것은 당연할 수 있다. 그저 믿고 공부만 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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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의 나라 조선

모자의 나라 조선 - 그 많던 조선의 모자는 왜 그렇게 빨리 사라졌을까?
이승우 지음 / 주류성 / 2023년 1월

모자의 나라 조선

 

 

모자의 나라 조선

저자

이승우

출판

주류성

발매

2023.01.03.

모자의 나라 조선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땐 문득 든 생각은.... '맞어 우리 옛날에는 이런 모자들이 박물관에서나 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사람들이 쓰고 다녔던 일상모자였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특별하게 수공예로 제작되어서 전시관이나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물건들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일상에서 늘상 쓰던 모자들이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다시한번 조상들의 전통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정말 오래전 우리나라에도 신분제 사회가 만연하던 시절에는 신분에 따라서 착용가능한 모자가 다 달랐다. 그래서 모자의 생김새가 곧 부와 명예를 상징하는 역할로써도 임무를 행하였다. 그런 자세한 이야기들이 막연했는데 이 책은 모든 오랜 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들려주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수많은 모자중에서도 족두리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족두리는 여성이 착용하는 모자이며 내가 착용해본 적은 없었지만 어릴때부터 알고는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족두리가 영조, 정조 시대때 부녀의 머리 장식으로 이용하던 것이라는 유래를 알게 되니까 왠지 반갑고 신기했다. 내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에 있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은 통해서 또 놀랐던 것은 바로 남자들이 주로 사용했던 '갓'이다. 갓은 막연하게 양반의 갓과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했던 갓 이렇게 크게 두가지 정도만 있는줄 알았는데 갓의 모양도 정말 다양했는데 시대별로 갓의 모양이 변화를 이루었다는 사실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또한 갓이 패션으로써의 역할도 했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놀라게 되었다. 여유가 되는 이들은 갓에서만 끝나지 않는 다는 것도 말이다. 사치를 부리고자 하는 욕망은 현재가 예전이나 전혀 다르지 않구나 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쉬웠던 점이라면 바로 실제로 모자 형태는 사진으로 많이 볼 수가 있었는데 사진 기술이 조선 후기에 문호가 개방되면서 부터 여서 옛 조상들이 다양한 모자를 착용한 모습들을 충분히 많이 보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이었다. 그나만 고종 황제는 그러한 혜택을 충분히 받아서 그나마 다양한 모자를 착용한 모습을 사진으로 많이 남겨놓아서 이 책을 통해서 감상할 수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주요 연대기는 조선이다. 조선만으로도 책 한권이 나오는데 고려시대 혹은 삼국시대를 더 거슬러 올라가면 그 시절의 우리 조상들은 어떤 모자를 착용하였는지 더욱 궁금해지는 그런 책이었다. 물론 자료들이 충분히 않았으리라 짐작한다. 조선만으로도 실제 착용 사진들이 그리 많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니니까 말이다. 그렇다고 현재의 가치를 무시하고자 함은 전혀 아니다. 그렇지만 과거의 가치가 그만큼 오랜 세월을 지나온 만큼 그 가치는 정말 값을 메길 수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우리 조상의 모자에 대한 가치를 한층 끌어 올려주는 역할을 충분히 다하였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