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변호사, 회계사들이 설자리도 이미 없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젊은이들은 어떤 직업을 갖게 될까. AI의 보조정도가 남으려나.
얼마전 중국에서 시연된 로봇의 모습을 보니 경찰의 역할까지, 군인의 역할까지 다 가능해보였다.
사무실을 돌며 청소를 하고 쓰레기를 치우고 식당에서도 키오스크와 서빙로봇이 이미 일을 하고' 있지 않은가.
노래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고, 문제는 지시없이도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한다는데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벌이는 전쟁에도 드론이 등장했고, 로봇이 등장했다. 그렇다면 인간의 살상은 없을 수 있을까.
지금 정부가 실직자나 취준생들을 위한 제도나 지원금들이 마련하고 있듯이 더 이상 고용되지 않는 젊은이들을 위한 생활비지원도 마련될 것 같다. 갈 곳없는 젊은 세대, 그걸 지켜보며 쌈지돈까지
꺼내야 하는 기성새대들...그런데 이 질문이 가슴을 친다.
'기성 세대는 이런 세상이 올 줄 몰랐던 걸까? 무슨 생각으로 모든 영역에 AI를 도입한 걸까?'.
결국 인간의 소멸은 인간이 부른 재앙으로 시작되었다. 부정주의자인 나는 인류의 소멸은 이미 시작되었고 AI가 그런 미래로 이끌고 있다고 믿는다.
조금이나마 먼 미래의 풍경이었으면 좋겠지만. 이미 이 멸망의 풍경은 시작되었고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에 창밖에 흐린 하늘만큼이나 마음이 어두워진다. 그러나 어쩌랴. 인간이 지닌 욕망의 댓가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