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야기 엄마가 콕콕! 짚어 주는 과학 3
장수하늘소 지음, 김미경 그림 / 해솔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동물..

일단 우리 큰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기에 제목부터 눈길을 끌었던 책이다.

 

소제목으로 엄마가 콕콕!짚어주는 과학이라고 되어있어서...

얼만큼인가....궁금했는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정말 재미있고 쉽게 씌여있다.

 

일단 글쓴이 장수하늘소는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글을쓰는 작가들의 모임이라고 한다.

흔히 햇살과 나무꾼 정도로 작가들의 모임을 생각할수 있을텐데..

새롭게 알게된 모임이다.

이렇듯 어린이책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진것 같아 기쁘다.

 

동물을 소개하면서..

환경문제까지 접목하여 소개한점이 인상깊었다.

예를 들자면..

21페이지를 보면 먹이 피라미드가 깨지면..

삶의 터전까지 잃을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고로 인간이 자연을 인위적으로 파괴하고 있다는 메시지의 전달같다.

 

동물이 생기게 된 배경부터..

지금의 동물의 모양이 생기게된 이유도 재밌게 소개되어 있다

 

특히 37페이지에 소개된 곤충들의 서로 다른 입모양은 한번도 눈여겨 보지 않은 부분이라 더 호기심이 생겨 진지하게 보게되었다.

 

전체적으로 내용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씌였고,

그림도 적절히 내용의 이해를 돕는것 같아 도움이 되었다.

 

내가 편집/구성에 별표를 네개만 준것은..

어떤 페이지에서는 그림이 연결이 잘 안되어서 조금 난해한부분이 있어서이다.

아마 펼쳐진 두페이지에 걸쳐 그림을 보여주려 했기 때문일것 같다.

 

글을 읽지 않고 그림만 본다면 물론 이해가 가능한 부분이다.

 

아이와 이야기하기 편하게 만들어진 '동물이야기'책을 만나게 되어..

2007년 마지막을 풍성하게 마감할수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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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악 공부 - 우리 음악편, 맛있는 공부 005 맛있는 음악 공부
이성재 지음, 민재회 그림 / 청년사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요즘처럼 우리것 보단...글로벌 시대에 발맞춰서...다른 나라의 것들을 여과없이 대할수 있는 지금...이렇게 반가울수 있나..

 

개인적으로 우리것이 좋은 줄은 알지만..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티비에서 창이나..판소리가 나오면 다른 채널로 얼른 돌려 가요나 다른 방송을 보았던 기억이 있다.

이제 나이가 들고, 엄마가 되면서 우리것을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기고 아이들과 함께 하고픈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이책은 나의 두눈을 정말로 번쩍 뜨이게 해주었다.

 

사실 어렵게만 생각했던...우리 음악의 이론적인 부분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었고, 가수 이승철, 서태지, 김종서가 몸담았던 그룹 이름인 '시나위'는 서양의 재즈와 그 성격이 비슷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각종 악기들의 특징과 성악, 공연 형태에 따라 정해지는 이름들을 알게 되었다.

 

특히 개인적으로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사물놀이 부분이었다.

 

3년전쯤 구입한 책 "사물놀이 이야기"

 


중이미지보기


를 아이들과 충분히 책을 읽고, 씨디도 들어왔던 상태였고,

지난 11월 23일 부산에서 열린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도 보러갔다왔어서인지,

아이들도 나도 이부분에 가장 관심이 가고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 많았다.

 

그다음은 판소리 부분...

이미 아래책들로 집에서도 많이 들어왔던 판소리라 어렵지 않게 읽어갈수 있었다.

 


중이미지보기



중이미지보기


위 책들도 우리나라 판소리를 어린이 명창이 부른 씨디와 같이 구성되어 있는데,

맛있는 음악공부 책을 보며 직접 들어보면서 아이들과 이야기 하면 좋을것 같다.

 

 

이제껏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걸 알게 되었고,

우리 것의 소중함도 더불어 알게 되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우리음악을 이야기로 풀어놓아서

더 쉽게 와닿은듯 하다.

 

맛있다.

특히, 한국 토종인 나는 이책을 읽고, 침을 한번 더 삼켰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국악 공연도 부지런히 보러다니고,

우리것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물론 우리 아이들도 그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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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김치 이야기 - 세계 5대 건강 음식, 어린이 인문 교양 009
지호진 지음, 박정인 그림 / 청년사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우리 김치가 최고여~~
   
 

책을 처음 본 순간,

표지부터가 눈길이 갔었습니다.
 
2학년인 큰아이는 김치를 아주 좋아하고(김치없인 밥을 잘 못먹지요...)
7살인 작은 아이는 엄마가 담근 김치가 최고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밥을 먹는답니다.
 
그런 우리 가족에게 김치에 대해 좀더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먼저, 김치의 역사에 대해 알아 보았지요.
김치는 겨울동안 채소를 계속 먹기 위해 생겼고..
지금처럼 빨간 고춧가루를 넣어 담가 먹기 시작한건
불과 300여년 전이라지요.
지금의 우리가 생각하기로는 고추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이전의 김치만으로는 그 맛을 상상할수 없을듯 한데요. 아니, 동치미나 ~~지 같은 경우를 생각하면 되겠지요.
 
두번째, 김치의 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김치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피부도 깨끗하게 해주고, 항암 효과도 있으며, 소화제 역할도 하고,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지요. 일일이 그 효능을 따지지 않고도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사랑할수 밖에 없는 음식이 아닐까...합니다.
 
세번째, 김치의 저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물론, 김치는 김칫독에 담아서 땅에 묻어두고 먹는 것이 최고겠지요.
요새는 김치냉장고가 그 역할을 대신 하는거구요.
 
여기서,
장독과 옹기의 차잇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는 이 두가지를 구지 차별해 사용하진 않습니다만...
구지 나누자면...원료의 차이랍니다. 옹기는 순수한 황토로만 만든다고 하네요.
장독은 소토라는 흙을 이용하구요.
그래서 구지 명확하게 하자면 옹기에 보관한다는게 맞는 표현이랍니다.
 
네번째, 우리나라 곳곳의 김치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역에 따라 간이 다르고, 그 종류가 어찌나 다양한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우리 아이는 황해도 쪽의 감김치를 보고는
"엄마, 달달한 감김치는 이상할것 같아요" 그럽니다.
 
다섯번째, 세계적인 김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당연히 우리 김치가 일본의 기무치를 누르고 당당히 CODEX에서 공식명칭으로 채택된 점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 이유는 알수 없지만 중국에서 생긴 사스라는 병도 가까이 있는 우리나라 사람에겐 생기지 않는 이유가 김치에 있는 듯 하다고 하니...더 뿌듯합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제가 삼십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그저 친정어머니가 담궈주시고,
조상대대로 이어온 김치를 더 사랑하게 되었구요.
 
아이들과 함께 김치에 대해 새로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답니다.
 
여기 부산에서는 12월 말쯤에 김장을 합니다.
이번엔 처음으로 제가 직접 김장을 할 생각입니다.
김장을 직접 할 계기를 마련해준 책입니다.
아이들과 즐겁게 김장을 할 생각입니다.
아이들도, 저도 김장할 날을 기다립니다.
 
서양음식에 길들여진 요즘 아이들과 꼭 한번 같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숨쉬는 항아리'보림'
김치는 싫어요 '보림'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해와 나무'
 
위책들과 같이 읽어도 좋을듯 합니다.
 
이상 부산에서 솔별마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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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닝햄 - 나의 그림책 이야기
존 버닝햄 지음, 엄혜숙 옮김 / 비룡소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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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림책을 쓰는 작가는 아마도 마음속에 아이 세상을 품고 사는 듯하다. 존경하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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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공주 -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5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5
안너마리 반 해링언 글 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의 굴레를 머리카락과 함께 벗어버리고 행복을 찾은 공주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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