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메이킹 - 멋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새로운 인생을 여는 법
신은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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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보는 대로 세상이 보인다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읽다 보니 내가 나를, 아이를 , 남을 얼마나 부정적으로 바라 보았는지 알게 된다. 찌그러진 마음 쭈구러진 상태로 오래 지내면서 좀 이젠 어깨를 펴야 하지 않나 싶을 때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최근에 먹는 발음, 짧은 호흡 등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도움이 된다. 가을에너지 소음인이라니 딱 나를 가르키는 말이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궁금해 진다. 가을 찬바람이라니. 내면의 힘을 모두 갖고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알려 준다. 웃어야지. 입꼬리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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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물유적에 신기한 과학이 숨어 있어요! - 고인돌부터 수원 화성까지, 역사를 공부했더니 과학이 보여요!
이영란 지음, 정석호 그림 / 글담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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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로 배우는 전도, 복사, 대류,
연탄불 부터 시작한 우리때는 온돌에 대한 흐름이 잘 잡히는데 요즘 애들은 온돌을 책으로 배운다. 온돌이 따뜻해지는 건 복사, 아궁이 가까운 곳 부터 따뜻해지는 건 전도, 방안의 공기가 돌게 하는건 대류 라고 한다. 온돌 하나에서 이루어지는 이 3가지 현상을 그림과 만화로 잘 설명해 준다. 융합교육 이라고 과목을 연결 시켜 한다는데 유물을 통해 한국사 와 과학을 한꺼번에 배우게 하는 책.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신기전이나, 앙부일구 자격루, 거북선, 수원화성등 을 과학과 연결 시켜준다. 석굴암도 아래의 샘을 막아서 결로가 생긴다고 하니 옛날 사람들의 지혜로움이란 새삼 놀랍다. 한국사와 과학 좋아하는 초등 어린이들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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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하지만, 일단 해봅니다 - 지금 창피한 마음은 미래가 보내는 성공의 신호
나카가와 료 지음, 김나정 옮김 / 갈매나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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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때린다는 말은 이럴때 써야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잘하고 싶어서 잘해보이고 싶었다는걸 알았다. 연습이나 노력이 있어야 잘하는 건데 과정을 건너뛴다.초보가 어디 갈때 장비 풀세트 아니면 나가기 싫어하는 것처럼. 허세만 장착 하고 싶어했다. 창피한 것을 피하고 싶었다는 것. 부끄러움을 무릅써야 한다는 사실. 시작을 하지 못하는 것은 그 부끄러움을 넘지 못했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시작할때 마다 망설이는 사람에게 딱 좋은 책.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가 창피함 때문이었다는 발견. 극복하는 팁 50개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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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진아.정아.선량 지음 / 마음연결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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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책과 일본어가 함께 있는. 한일독서회 라니 참여는 못하고 지켜 보기만 하던 인스타 계정이 있었는데 함께 책을 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읽고 싶어졌다. 읽고 쓴다는 것은 무엇일까. 쓰고 싶다는 마음에서 한 발짝 나아가는 것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마음의 방향이 같은 사람이 모인다는 것은 얼마나 부러운 일인지. 숨이 막힐 것 같은 곳에서 글로 탈출하고. SNS의 댓글도 글의 하나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 전공자가 아니여서 전문가도 아닌데 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 그야말로 쓰다보면 보이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육아에 치이고 좁은 동네의 갑갑함 까지 주부들만의 공통적인 스트레스도 공감이 간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쓴 글쓰기 책에 비해 시작할 수 있는 따뜻한 용기와 방법을 알려 준다. 비슷한 스트레스에서 나를 지키고 나아가게 하는 글쓰기. 마음은 늘 배부르게 먹었으니 써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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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들의 하루 4 : 우주 똥, 태양풍 그리고 빅뱅의 하루 이것저것들의 하루 4
마이크 바필드 지음, 제스 브래들리 그림, 김현희 옮김, 이명현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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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기본 지식 없이 수금지화목토천해명으로 배웠던 지구과학. 명왕성 아는 옛날 사람. 재미도 없고 어렵기만 했었다. 태양계, 지구 밖 공간, 우주탐사 등 이렇게 귀엽운 캐릭터로 쉽게 설명해주니 얼마나 좋은지. 태양계를 시작으로 미국로켓들, 우주 비행사, 우주여행, 아르테미스 계획. 어려운 단어의 설명 까지. 이 시리즈 모두 갖고 있는 어린이. 어릴때 부터 나왔으면 닳고 닳을 때 까지 들고 다녔을 책. 미취학 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까지 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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