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보는 대로 세상이 보인다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읽다 보니 내가 나를, 아이를 , 남을 얼마나 부정적으로 바라 보았는지 알게 된다. 찌그러진 마음 쭈구러진 상태로 오래 지내면서 좀 이젠 어깨를 펴야 하지 않나 싶을 때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최근에 먹는 발음, 짧은 호흡 등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도움이 된다. 가을에너지 소음인이라니 딱 나를 가르키는 말이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궁금해 진다. 가을 찬바람이라니. 내면의 힘을 모두 갖고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알려 준다. 웃어야지. 입꼬리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