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가 뭐예요? 미래를 여는 키워드 2
이시한 지음, 황정하 그림 / 풀빛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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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수영을 VR 로 배우는 우리 어린이 세대. 메타버스 속에는 들어와 있지만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그 세계. 읽으면서 엄마인 나도 메타버스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배운 책. 메타버스의 그림자 인 문제점, 현실 도피 문제 부터. 메타버스 세상을 위한 준비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호기심, 적응, 의사소통 능력을 위한 독서, 실천의 힘, 통찰력, 창의적 대안을 만드는 문제 해결력 까지 메타버스 말은 많이 들었지만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잘 짚어 준다. 컨텐츠를 소비 하는 사람보다 만들어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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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 생물학과 유전학의 역사를 바꾼 숨은 주인공, 개정판
마틴 브룩스 지음, 이충호 옮김 / 갈매나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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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은 초파리다. 어디선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기온이 오르고 있다는 증거. 그리고 불결함의 아이콘 이라 반갑지 않는 초파리. 하지만 초파리를 빼고는 생물학을 말하지 말라니. 이 책에서는 초파리가 유전학 , 돌연변이 유전자 지도. 짝짓기, 노화에 비밀 등에 대해 알려준다. 이 귀찮은 존재는 왜 밤에는 안나타나 했는데 24시간을 주기로 사람처럼 밤에는 활동을 쉰다니 너무 놀랍기만 하다. 심지어 훈련을 시키면 어느 정도 교육도 된다니. 우주에서 쓸모 없는 생물이 있을 리가 없지. 여러 분야에서 희생 당하는 초파리들. 이제 여름이 되어도 약간만 싫어하고 초파리 트랩도 한개만 놓아야지. 모르는 것들은 항상 많다. 초파리 때문에 화가 났다면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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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6 - 일제 강점기에서 대한민국의 현재까지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재밌는이야기역사모임.박은화 지음 / 더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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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흐름이 너무 빨라서 제대로 보기 힘든 현대사. 하지만 눈 뜨고 제대로 봐야 하는 부분이다.  제목 그대로 재밌어서 밤새 읽은 한국사 + 세계사 이야기. 제1차 세계대전을 시작으로 왜 일제 강점기의 세세한 부분을 읽을 수 있다. 역사에서 근현대사 부분이 많이 생략되어 있고 아직 역사의 해석이나 평가가 안된 부분도 있지만 다른 역사책에는 없는 친일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다. 왜 친일파를 친일파라라고 부르길 꺼려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 책에는 이름과 친일 행적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역사를 보다 보면 이 시기에서 무력감과 분노를 제일 많이 느끼는데 이 책에서는 그 것들은 바로 보게 잘 정리 해 놨다. 친일파, 신민 교육, 학살에 대한 것들 , 무고한 시민들의 희생, 독립 운동가들의 희생에 대해서 알아야 현재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사실. 단순한 역사 책이라기 보다 읽고 생각하는 꺼리도 많이 던져 준다. 역사에 재미있는 관심으로 현재를 보는 눈을 키우게 된다. 초등고학년 한국사를 읽으며 세계사에 입문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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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 -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재밌는이야기역사모임.박은화 지음 / 더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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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과학 부분은 어린이가 즐겨 읽는 책인데 이번에 한국사 시리즈가 한번에 다 나왔다. 청소년 대상이지만 한국사 읽고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 사람이 읽기에 딱이다. 첫장에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눈에 읽는 연표가 나와서 읽으면서 찾아 보기에 딱 좋다. 세계사에 약한 사람은 중간에 등장하는 세계사에 관한 설명이 쉬어서 이해가 잘 된다. 한국사 책에는 나오지 않는 영국은 왜 인도를 점령했는지 일본은 무슨 돈으로 세계를 휩쓸었는지 헤이그 특사는 특사로 보내진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 그 뒷이야기도 이야기 해준다. 역사는 재미있는 이야기의 흐름임을 잊지 않게 해준다. 그 얽힌 관계의 흐름을 읽어 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는게 역사서가 해야 할 일임을 잘아는 책.그리고 중간에 명성황후는 왜 민비가 아니고 명성황후 인지. 백성과 민중, 시민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 해준다. 역사관련 논술을 써내려 가기에도 딱 인 책이다. 엄마가 먼저 읽고 빠져든 책. 초등고학년 한국사를 읽으며 세계사에 입문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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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디자인하라
유영만.박용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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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언어를 쓰고 있는가. 어떤 생각을 하는가. 대충, 겉핥기, 라는 단어에 정신이 번쩍 드는 책이다. 천천히 읽고 깊이 생각해서 나만의 언어사전을 만들어 보는 과정이 나오는데 흥미 롭다. 특히 관계없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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