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실전 플레이북
박상곤 외 지음 / 한국스마트컨설팅교육원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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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전달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 회사도 이제 AI를 도입해야 한다'는 논의가 나오면 대개 어떤 생성형 AI를 쓸지, 챗봇을 어디에 붙일지 부터 이야기하는게 대부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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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장의 반복 업무가 무엇인지, 고객은 어디에서 불편을 겪는지, 개선결과를 어떤 지표로 측정할지가 정리되지 않았다면 최신 AI도 값비싼 시연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AX 실전 플레이북>에서는 'AX, 즉 AI 전환'은 새로운 도구 몇 개를 설치하는 작업이 아니라 기업의 문제를 AI로 해결하고, 업무 프로세스와 조직 운영 방식을 바꾸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경영 헉신에 가깝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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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일을 맞추는 대신 우리 회사의 문제를 먼저 정의해야 한다는 출발점이 명확해, 기술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느라 정작 도입 목적을 잃어버린 경영진과 실무자에게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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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AX를 기술 프로젝트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변화 과정으로 다룬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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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역사와 원리를 간략히 정리한 뒤, 회사의 AX역량을 진단하고 비전과 우선순위를 세우며, 리더십·데이터·인력·조직 문화·거버넌스를 함께 준비하도록 흐름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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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AX 추진 조직과 PMO, 부서별 AX 챔피언, 혁신위원회, 현업 담당자의 역할을 구분한 대목을 따라가다 보면 AI전환이 전산 부서만의 과제가 아니라는 사실이 명확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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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3명의 공저자가 실제로 IT 솔루션과 경영 컨설팅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의 AX 컨설팅과 정책 개발을 수행해온 만큼 '최고의 AI 모델을 고르면 혁신이 시작된다'는 식의 기술 중심 낙관론보다, 현업이 받아 들일 수 있는 업무 변화와 책임 체계를 먼저 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에 더욱 설득력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책의 중반 이후부터는 제목에 붙은 '플레이 북'의 성격이 짙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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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부서의 불편과 고객의 불만, 시장의 숨은 기회를 수집한 뒤 이를 AI가 해결할 수 있는 과제로 구체화하고, 사업 가치와 기술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우선 순위를 정하도록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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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예측과 재고 최적화 같은 사례를 기준으로 과제 정의서를 만들고, PoC와 파일럿을 거쳐 본 사업으로 확장하며, KPI와 ROI로 성과를 검증하는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막연했던 AX 프로젝트가 단계별 경영 과제로 바뀌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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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데이터 품질, AI 모델과 아키텍쳐 선택, 공급업체 평가, 프로젝트 위험 점검, AI 에이전트 활용과 운영 효율화까지 연결해 기술 담당자와 현업 담당자가 어떤 질문을 함께 검토해야 하는지도 보여주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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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실행 시나리오·체크리스트·표준 템플릿·현장 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실무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처음 부터 순서대로 읽는 교양서라기 보다는 AX 과제를 기획하거나 중간 점검할 때 필요한 항복을 찾아보는 업무 참고서로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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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핵심은 단순히 'AI를 얼마나 많이 사용했는가' 보다 'AI로 어떤 문제를 해결했고, 무엇이 달라졌는가'를 묻는데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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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델을 시험하는 일은 비교적 쉽지만, 필요한 데이터를 정비하고 현업의 참여를 끌어내며 업무 절차와 권한을 바꾸고, 성과를 수치로 증명한 뒤 다른 부서로 확장하는일은 훨씬 어려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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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본서는 이 복잡한 AI 도입의 여정을 AX 진단, 기반 구축, 실행, 운영, 고도화라는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보여준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AI 기술을 깊이 공부하려는 개발자보다 우리 회사의 AX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경영자와 관리자, AX 추진팀 혹은 IT 기획자 그리고 제한된 예산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야하는 중소기업 실무자들에게 특히 유용한 책이라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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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을 일회성 실험에서 실제 기업 성과로 옮기고 싶은 독자라면, 필요한 단계마다 다시 펼쳐볼 만한 말 그대로 'AX 실행 안내서'의 성격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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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실행 로드맵 부터 성공 시나리오, 조직 변화 전략까지 AX 성공을 위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고자 하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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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전공자가 만든 사회복지 업무를 위한 찐 실전 ChatGPT (생성형 AI 사회복지 업무 활용서) - AI활용 사회복지 프로포절 작성·GPTs 사회복지 챗봇 100종 활용 (GPTs·제미나이·Gems·나노바나나·노트북LM(제미나이 노트북)·구글 AI 스튜디오·클로바노트·냅킨AI·브루·피그마·수노A·헤이젠AI) ㅣ 찐 실전 시리즈 21
이창희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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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전달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생성형AI가 전 산업현장으로 들어서고 있고, 공공 영역 특히 사회복지 영역도 그 중 예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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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하루는 상담과 사례 관리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담 내용을 기록하고, 서비스 계획을 세우고, 회의록과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며, 프로포절, 교육자료, 홍보물까지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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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영역과 마찬가지로 사회 복지 영역에 생성형 AI가 필요한 이유도 사회복지사들에게 더 많은 일을 맡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반복적인 문서 업무에 빼앗기는 시간을 줄여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분들과 마주하는 본연의 실천에 좀 더 집중하게 하기 위함일 겁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사회복지 전공자가 만든 사회복지 업무를 위한 찐 실전 ChatGPT>는 단순히 사회복지 영역에서의 챗GPT 사용법만 소개하지않고, 사회복지 업무 전반을 생성형 AI와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를 보여주는 현장형 실무서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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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복지인사이트 대표이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강사로 활동하며 여러 복지 영역을 대상으로 생성형 AI교육을 진행해왔고, GPTs 기반의 사회복지 특화 챗봇도 다수 설계해 오픈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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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등장하는 프로포절, 사례관리, 주민 조직화, 홍보 업무의 사례가 일반적인 사무 자동화와 달리 사회복지 현장의 언어를 구체적으로 반영한다는 점도 이런 그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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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을 따라가며 가장 먼저 체감되는 차이는 AI에게 곧바로 문서를 쓰라고 명령하기 전에 '업무 자체를 다시 살펴보게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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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제안하는 'SWA 5단계 모델'은 하나의 업무를 작은 단위로 분해하고, AI가 맡을 일과 사회복지사가 판단할 일을 나눈 뒤, 작업 흐름과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AI의 결과를 사람이 검증해 더 나은 업무 형태로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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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데, 사회복지 프로포절을 작성할 때 사업계획서 전체를 한 번에 요구하는 대신 지역의 문제, 대상자의 욕구, 사업 목적, 세부 프로그램, 성과지표와 평가 방법을 차례로 정리하도록 구성하면 초안의 논리는 훨씬 선명해 진다는 말입니다.


직접 실습하는 흐름으로 살펴보니 AI가 좋은 문서를 '대신 완성해 주는 존재'라기 보다, 흩어진 생각을 구조화하고 빠진 근거를 찾아내는 보조자에 가깝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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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사례관리 기록'처럼 민감한 자료를 다룰 때는 이름, 주소, 연락처, 질병 정보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고, 데이터 제어 설정을 확인하며, 생성된 내용의 사실관계와 표현을 담당자가 마지막에 검토해야 한다는 원칙을 놓쳐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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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실제 사회복지 AI교육에서도 사례 관리 기록 실습과 함께 윤리적 유의 사항을 별도로 다루고 있을 만큼 이 부분은 공공영역에서의 AI 활용시 반드시 확인하고 주의해야 할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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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실습 부분은 프롬프트 작성법에서 시작해 메모리, 개인 맞춤 설정, 프로젝트와 GPTs로 단계적으로 확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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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요청이라도 AI의 역할, 업무 목적, 대상자, 참고자료, 결과물 형식과 검토 기준을 함께 제시하니 두루뭉술했던 답변이 사회복지 문서에 가까운 형태로 바뀌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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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프로포절, 사례 관리 초기 면접지, 보도자료, 홍보 포스터, 민관 통합 사례 회의록 등 업무별 GPTs 챗봇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매번 긴 프롬프트를 새로 작성해야 하는 초보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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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공되는 챗봇의 결과를 완성본으로 받아들이기 보다 기관 지침, 공모 요강, 실제 상담 내용과 대조해 수정해야 하며, 중요한 판단과 책임까지 AI에게 넘겨서는 안 된다는 점은 계속 기억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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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후반부에는 챗GPT 한 가지에 머물지 않고 제미나이와 Gems, 나노바나나, 노트북LM, 구글 AI 스튜디오를 거쳐 크롤바노트, 냅킨, Figma, Suno, HeyGen까지 사회복지 업무에 필요한 도구를 목적별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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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평가 지침과 사업 자료를 '노트북LM'에 넣어 근거 중심으로 정리하고, 회의 자료를 마인드맵이나 인포그래픽으로 바꾸며, '냅킨 AI'로 복잡한 사업 구조를 시각화하고, 'Vrew'와 'HeyGen'으로 홍보, 다문화 안내 영상을 만드는 실습을 따라 가다보면 '어떤 AI가 가장 좋은가'보다 '지금 하려는 업무에 어떤 도구가 더 적합한가'가 더 중요한 질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책은 AI이론을 깊게 공부하려는 독자보다 프로포절, 상담기록, 회의록, 보고서, 교육자료와 홍보 콘텐츠를 실제로 개선하고 싶은 사회복지사나 사회복지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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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AI 도구 목록 나열 보다 현장 업무를 어떻게 분해하고 검증했는지 보여주는 본서의 실습 중심 접근은 비슷한 류의 실무서와 충분히 차별점을 갖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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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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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 ㅣ 시대철학 2
파울 요제프 괴벨스 지음 / 비원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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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건을 두고도 한 쪽은 '사고', 다른 한 쪽은 '참사' 또 다른 쪽은 '누군가의 범죄'라고 부릅니다. 사실 관계가 같더라도 먼저 선택된 단어가 원인과 책임, 분노가 향할 방향까지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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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용자가 보고 싶어하는 컨텐츠를 되풀이해 보여주는 알고리즘과 AI로 제작한 가짜뉴스까지 결합되면, 우리는 스스로 판단한다고 느끼면서도 누군가가 마련한 해석의 무대 위에 서게 되는 꼴이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는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가 언론, 라디오, 영화와 군중의 감정을 어떻게 권력 유지에 동원했는지 살펴보며, 오늘날 우리가 믿는 '진실' 역시 설계 된 것이 아닌지 차분하게 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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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가 이끌었던 선전 기관은 언론 보도의 소재와 표현 방식을 지시하고 라디오, 영화, 공연, 출판을 광범위하게 통제했으며, 유대인을 비롯한 특정 집단을 사회의 적으로 만드는데 그 매체 권력을 이용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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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프레임 장악, 대중 심리, 조종술, 권력의 역학, 지배자의 멘탈이라는 다섯 갈래로 선동의 구조를 분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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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거짓말 하나 보다 '사람들이 무엇을 진실로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드는 일이 더 위험하다는 설명이었습니다. 복잡한 경제 위기와 정치적 갈등을 하나의 원인으로 축소하고, 기억하기 쉬운 표어와 적대적인 이름표를 반복하면 대중은 검증보다 친숙함을 선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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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나치 정권은 반대 신문을 폐쇄하고, 값싼 라디오 수신기를 국민에게 보급했으며, 정치 선전만 계속 내보내기보다 오락물 사이에 체제의 메시지를 섞어 일상 속 경계심을 무디게 했답니다.


책의 각 꼭지의 첫 문장인 '~하라' 식의 '명령형 문장들'은 읽은 사람들을 다소 불편하게 만들지만, 바로 그 불편함 덕분에 타인의 언어를 선점하고 두려움과 분노를 자극하며 가상의 적을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빠르게 권력으로 굳어지는지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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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21세기, 현재의 관점에서 읽으면 '괴벨스의 라디오'는 개인화된 뉴스 피드로, '반복되는 구호'는 짧은 영상과 자극적인 제목으로, '대규모 군중 집회'는 댓글과 공유가 증폭되는 온라인 공간으로 바뀌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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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국가가 방송국과 신문사를 장악해야 동일한 메시지를 퍼뜨릴 수 있었지만, 지금은 확증 편향을 자극하는 컨텐츠가 이용자의 자발적인 클릭과 공유를 통해 훨씬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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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다루는 단순화, 정의 악마화, 공포의 자극, 반복 노출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오래된 심리 조작법이며, 현대의 알고리즘은 그것을 개인별로 정교하게 전달하는 유통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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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책의 문장들을 현실의 처세술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지나치게 깔끔한 문장을 만났을 때 빠진 맥락은 무엇인지, 이득을 얻는 주체는 누구인지, 반대되는 정보까지 확인했는지를 되묻는 방어 훈련으로 읽는 편이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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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역시 본서를 괴벨스의 이념이나 범죄를 옹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선동의 작동 원리를 해체해 오늘날의 조작으로 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반면교사로 제시한다고 밝히는 이유도 같은 결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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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어느 정도 경계해야할 지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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첵에 등장하는 '거짓도 계속 되풀이하면 사실로 받아들여진다'는 취지의 유명 문장은 괴벨스의 직접 발언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의 연설, 저술, 일기에서 확인되는 확실한 원문은 찾기 어렵다는 검증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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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종하라','탈취하라'는 식의 공격적인 목차는 선전술을 해부하려는 의도를 강렬하게 전달하지만, 비판적 맥락 없이 읽으면 괴벨스의 방식을 현실의 성공 전략으로 오해할 위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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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본서 <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는 가짜 뉴스와 혐오 컨텐츠가 왜 논리적인 반박보다 빠르게 확산되는지, 권력이 어떻게 언어와 매체를 통해 사람의 감정에 자리를 잡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책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장을 덮으로 가장 큰 교훈으로 남았던 내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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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얻는 기술이 아니라, 나의 분노를 누가 설계했는지 확인하고, 익숙한 주장일수록 출처와 맥락을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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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설계되는 것'이라는 책의 부제가 눈에 들어오시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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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전달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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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세전환 압도적 실행력 내 손 안의 에이전트 × 오픈클로 - 비개발자를 위한 클라우드 서버 구축부터 텔레그램 지시, 멀티 에이전트 협업까지 ㅣ AI 대세전환 시리즈
방성주 지음 / 프리렉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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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전달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금까지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는 대체로 사용자가 먼저 질문해야 움직이는 도구였습니다. 일정과 뉴스를 일일이 확인한 뒤 AI에게 정리를 부탁하고, 필요한 자료 를 찾아 다시 질문을 작성하는 식이지요.


하지만 'AI 에이전트'는 정해진 시각에 스스로 작업을 시작하고, 필요한 도구를 사용하며, 결과를 메신저로 전달하게끔 설계되어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압도적 실행력 내 손 안의 에이전트 × 오픈클로>는 '오픈클로'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기능과 활용법을 매우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비개발자가 클라우드 서버와 텔레그램을 연결해 실제로 작동하는 개인용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순서대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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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클로'는 다양한 AI 모델과 텔레그램 같은 메시징 채널을 연결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의 개인용 에이전트 환경이며, 사용자가 관리하는 장치나 서버에 기억과 설정을 보관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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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순서대로 'GPC 서버'를 준비하고 SSH로 접속한 뒤 오픈클로를 설치하는 첫 실습은, 비개발자에게 가장 낯설면서도 중요한 구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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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터미널 화면에 명령어를 입력하는 과정이 처음에는 부담스럽지만, 각 단계가 왜 필요한지 설명한 뒤 실행화면과 확인 방법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가면 클라우드에 에이전트를 설치하는게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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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텔레그램 'BotFather'에서 봇을 만들고 발급받은 토큰을 오픈클로에 연결한 다음, 휴대폰에서 보낸 메시지에 답이 돌아오는 순간에는 단순한 챗봇을 설정했을 때와 다른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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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종료해도 서버는 계속 작동하므로 이동 중에는 텔레그램으로 지시를 내릴 수 있었고, 모델 역시 클로드, GPT, 제미나이 계열 가운데 작업 난이도와 비용에 맞춰 선택하거나 교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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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API키와 텔레그램 토큰은 사실상 비밀번호이므로 공개된 환경이나 파일에 남기지 말아야 하며, 외부 메시지를 신뢰하지 않는 접근 정책과 실행 권한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물론 오픈클로 공식안내 역시 원격 채녈을 연결하기 전에 사용자 승인, 샌드박스, 보안 설정을 점검하도록 권고하고 있지요.


두 번째 실습서 부터는 책의 진짜 밀도가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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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의 이름과 역할, 행동 원칙, 사용자 정보와 관심사를 각각의 기억 파일에 나누어 기록하니, 매번 배경을 처음부터 설명하지 않아도 이전 맥락을 이어가는 비서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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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캘린더, 날씨, 뉴스를 묶은 비서봇과 관심 종목, 관련 뉴스, 포트폴리오를 담당하는 투자봇을 별도의 작업 공간에 두었는데, 기억이 섞이지 않으니 같은 질문에도 역할에 맞는 답을 내놓는 구조가 한결 선명하게 이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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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투자봇'에 종목명과 보유 수량을 완벽하게 입력하지 않아도 대화를 통해 내용을 보완하고, 잘못된 숫자를 알려주면 장기 기억을 수정하도록 만드는 과정은 'AI를 사용하는 것'과 'AI를 운영하는 것'의 차이를 체감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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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후반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주제는 에이전트를 '만드는 법'보다 '계속 믿고 사용할 수 있게 관리하는 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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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그대로 승인하지 않고 근거와 완료 상태를 다시 확인하며, 중요한 산출물은 감독 역할의 다른 봇이 검토하게 하고, 세션이 바뀌어도 작업 목적과 진행 상황이 이어지도록 인수인계 구조를 마련하는 '하네스 엔지니어링'의 원칙은 실제 업무 자동화에 꼭 필요한 안전장치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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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과정에서 명령어 오타나 권한, 한글 환경, 파일명, 모델 비용같은 문제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숨기지 않고 오류 해결과 초기화 방법까지 자세히 제시해 초보자의 시행착오를 줄여주려는 저자의 노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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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봇, 콘텐츠봇, 작가봇으로 확장하는 마지막 단계까지 진행하다 보면 책의 목적이 거창한 AI회사를 흉내내는 데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반복되는 업무 하나를 에이전트에 넘기고, 결과를 점검하며 기억과 절차를 조금씩 다듬어가는 것이 출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딩 경험이 부족하지만, 개인 서버에서 24시간 움직이는 AI 비서와 멀티 에이전트 팀을 직접 구축해보고 싶은 직장인, 1인 사업자, 기획자에게 특히 잘 맞는 실습서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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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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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검색창을 떠났다
김유진 지음 / 도서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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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전달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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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인사동 맛집'처럼 짧은 키워드를 입력한 뒤 여러 블로그와 광고를 비교했다면, 이제는 '부모님과 조용히 식사할 수 있고 주차가 편한 곳을 추천해줘'라고 AI에게 한 번에 묻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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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AI가 제시한 몇 곳 안에 내 가게가 없다면, 검색 순위와 리뷰 수가 아무리 좋아도 그 고객에게는 선택지로 조차 존재하지 않는 셈이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김유진 저자의 <고객은 검색창을 떠났다>는 바로 이러한 검색의 변화에서 출발해, 검색 결과의 상단을 차지하는 기술 보다 AI가 신회할 만한 답으로 브랜드를 선택하게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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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목은 '검색의 종말'을 선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검색과 AI 질문이 공존하는 과도기에 자영업자와 작은 브랜드 기업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다룬 현실적인 AI 마케팅 실전서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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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자의 설득력은 기술 전문가의 언어를 빌려 유행을 해설하는 데서 나오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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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프로그램 PD와 맛 칼럼니스트로 출발해 오랫동안 외식업 현장을 관찰하고 수많은 자영업자를 컨설팅해온 김유진 저자는 왜 고객이 특정 가게를 기억하고 선택하는지를 꾸준히 탐구해 왔다고 밝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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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인터뷰와 칼럼에서도 그는 막연히 홍보를 늘리기 보다 누구에게 무엇을 팔 것인지 분명히 하고, 고객의 시선으로 컨셉과 메뉴판의 설명, 공간의 작은 요소까지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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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레이스에 매장 소식을 꾸준히 기록하라는 기존 조언과 여러 채널에서 브랜드의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의 내용도, 본서에서 말하는 데이터의 축적과 채널 간 일관성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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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에서 AI는 장사의 본질을 뒤집는 마법이 아니라, 고객에게 발견되기 위해 축적해 온 정보를 새롭게 읽고 연결하는 또 하나의 창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인사이트에 공감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책 초반부의 '매트릭스'와 '관상', '골든타임'이라는 다소 강렬한 장 조멕은 변화한 고객의 이동 경로를 이해하도록 돕는 장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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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검색 알고리즘인 SEO를 버리고, AI 검색을 위한 AEO나 GEO로 갈아타라고 단순화하지 않고, 검색엔진이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하는 SEO, 질문에 곧바로 답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는 AEO 그리고 생성형 AI가 인용하기 좋은 맥락을 만드는 GEO를 서로 연결된 단계로 바라보는 것이 본서의 핵심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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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저자가 제시하는 IEO라는 좌표를 더해, 어떤 고객의 어떤 상황과 욕구를 겨냥할 것인지 먼저 결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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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AI는 감각적인 사진이나 화려한 광고 문구만으로 브랜드의 장점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므로, 상호·지역·가격·전문 분야·이용 조건처럼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명료한 텍스트로 남겨야 한다는 설명이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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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욕망을 분석하는 부분과 여러 온라인 채널에 데이터를 분산시키는 내용을 함께 읽으니, 'AI 최적화'란 새로운 꼼수(?)가 아니라 고객의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브랜드의 정체성을 언어로 정돈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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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후반부는 역시 이 책이 이론서보다는 실행서에 가깝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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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 속성을 묶어 상황별 질문을 넓게 포착하고, 상호·주소·연락처 같은 기본 정보를 여러 채널에서 일치시키며, 사진 속에만 있던 메뉴와 가격을 검색 가능한 글자로 옮기는 등 'AI에게 인용되는 전략 10가지'를 구체적인 작업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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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록의 '실행 규칙 100가지'는 무엇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한 자영업자에게 체크리스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리뷰와 콘텐츠는 AI를 속이기 위한 문장을 양산하는 쪽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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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에 근거한 경험, 구체적인 조건, 최신 가격과 운영 정보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AI의 답은 수시로 바뀌거나 잘못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으므로 한 번 셋팅한 뒤 방치하지 말고, 여러 서비스에서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과 일맥 상통하는 내용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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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SEO, AEO, GEO 처럼 낯선 용어를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홈페이지가 없는 동네 가게도 오늘 당장 플레이스 소개글과 FAQ, 가격표, 리뷰 요청 방식부터 무엇을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준다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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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네이버에서 이미 잘 노출되는데도 챗GPT, 제미나이, 퍼플렉시티의 답변에는 등장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한 자영업자들, 대행사에 모든 것을 맡기지 않고 브랜드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고 싶은 1인 사업자들에게 유용한 책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AI 추천은 돈을 내면 반드시 얻을 수 있는 고정 순위가 아니며 본서의 방법을 그대로 따른다고 노출이나 매출이 보장되는 것도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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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고객의 구체적인 질문을 찾아내고, 그 질문에 필요한 사실을 읽기 쉬운 구조로 축적하며, 여러 채널의 정보를 꾸준히 관리하라는 방향은 검색 환경이 달라져도 쉽게 도태될 원칙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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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고객들이 지금 어떤 창을 보고, 검색하고 있는지 궁금한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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