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씽,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
류한석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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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은 21세기를 특징짓는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금융, 제조, 의료, 소매 등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근 챗GPT로 대변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같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파괴하고, 성장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이러한 대전환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으로 일자리 대체,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의 문제 등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듯 디지털 경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서는 혜택을 공평하게 공유하고,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인, 기업 그리고 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빅씽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에서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그 힘은 점점 더 강해지고, 그 힘의 범위는 계속 넓어지는 반면, 개인, 기업, 정부와 같은 주체들은 기술을 따라가지 못해 그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산물입니다."

최근 몇 달 동안 벌어진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와 이를 활용한 많은 기업의 활용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의 출현은 기존 인공지능 기술 발전사의 수십년에 해당할 만큼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렇듯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라진 기술의 진화 속도에 얼마만큼 빠르게, 그리고 유연하고 민첩하게 올라타느냐 하는 것이 생존을 위한 현실적인 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90년대후반~2000년대 초반까지 세계 휴대폰 1위 점유율의 '노키아'가 스마트폰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뒤쳐져 결국 몰락하고, 이를 물려받은 MS마저도 윈도우 폰 운영체제 전략에 실패한 사례는 이러한 '디지털 디스럽션(Digital Disruption)'의 생생한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본서는 아래와 같이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몇 가지 함께 정리해 봅니다.

1. 미래는 디지털이다 :

디지털 디스럽션과 디지털 혁신의 바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 경제와 디지털 플랫폼

2. 디지털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테크놀로지 :

딥러닝(심층신경망),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인공지능, 자율 모바일 로봇, 클라우드 컴퓨팅, 메타버스, 블록체인, 컴퓨터 비전, 드론, 자율주행

3. 은행도 IT기업으로 변신한다, 디지털 금융 시대 :

현금없는 사회, AI 금융(핀테크) 서비스, 디지털 금융시대의 돈(가상자산, 디파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NFT, 마이데이터 시대

4. 디지털 경제 시대의 변화 트렌드 :

아마존화, 스마트 물류센터, 무인매장, 하이브리드 근무제, 대규모 온라인 교육,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직원과 버추얼 인플루언서

5. 디지털 경제의 어두운 측면 :

빅테크의 독과점 문제, 악성코드 경제, 프라이버시 문제와 보안리스크

6. 미래는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있다 :

그린 IT(재생경제, 친환경IT로의 진화), 디지털의 미래(양자컴퓨팅, 챗GPT, 스페이스테크(우주탐사))

디지털 플랫폼 전문가 답게 저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치와 이를 이끌어 나갈 핵심 동력으로써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분석과 전망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마존과 언더아머의 사례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단순한 디지털화를 지칭하는 것이 아닌 조직이 설정한 목표에 마주처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비즈니스 모델, 프로세스 그리고 조직 문화 전반을 재구성하려는 노력임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지 IT영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비즈니스 전반을 디지털 기술로 향상하고자 하는 것이며, 일회성의 노력이 아니라 지속 실행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결국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규정된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담을 그릇(?)인 디지털 플랫폼을 3가지 유형(하드웨어 플랫폼, 소프트웨어 플랫폼, 인터넷 서비스 플랫폼)으로 분류한후 저자는 '연결'을 통해 70%이상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직, 간접 플랫폼 네트워크 효과와 양면, 데이터 네트워크 효과를 강조합니다.

당연히 이러한 플랫폼의 진화의 방향은 유튜브, 아마존, 넷플릭스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고도의 빅데이터 기술과 딥러닝 기술을 통한 데이터 네트워크 효과의 극대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책에서는 디지털 경제를 가능케 하는 핵심 테크놀로지와 관련기업들의 사례 그리고 디지털 경제 시대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변화와 트렌드를 잘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챗GPT'를 포함한 사전 학습된(Pre-Trained) 인공지능의 경우, 학습 데이터에 오류나 편견이 있을 경우, 끔찍한 사회적 해악이 될 수 있음을 수 차례 경고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이제 기업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수익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의 윤리의식이 반드시 필요함을 깨달아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입니다. 또한 개인정보와 관련 데이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기업의 행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와 시민 감시시스템을 강화하고자 하는 정부와 관련단체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디지털 기술의 변혁이 경제를 주도하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 디지털 기술의 이해와 활용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정보와 인사이트들로 채워진 책이라 평가합니다.

디지털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금융, 소비, 의료, 물류 등을 포함하는 디지털 경제 시대의 흐름에 유연하고 민첨하게 올라타 혁신을 주도하고자 하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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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에도 살아남을 암호화폐에 투자하라 - 제2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찾아라!
데이비드 쉬리에 지음, 최기원 옮김, 박종한 감수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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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 대한 잠재적인 영향에 대한 포괄적인 안내서의 성격을 가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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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에도 살아남을 암호화폐에 투자하라 - 제2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찾아라!
데이비드 쉬리에 지음, 최기원 옮김, 박종한 감수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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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를 만들고 운영하기 위한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은 당사자들이 안전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거래를 기록하게 해주는 분산형 디지털 원장입니다.

본질적으로 분산된 데이터 베이스이므로 중앙 권한에 의해 제어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이러한 블록체인의 속성을 '탈중앙화(Decentrali zation)'이라고 합니다. 네트워크의 각 참여자들은 공통된 원장 사본을 가지고 거래내역(transaction)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렇듯 블록체인 기술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래 기록 방법을 제공합으로써 다양한 산업영역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5년 후에도 살아남을 암호화폐에 투자하라>에서는 특히 금융, 의료 및 공급망 관리와 같은 다양한 산업을 긍정적으 변화시킬 수 있는 블록체인의 진정한 활용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암호화폐를 기존처럼 투자 자산이 아닌 블록체인 서비스상의 '사용성'에 주목하라고 당부합니다.

예컨데,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구동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갖춘 '이더리움'은 기존 비트코인을 빗대어 '블록체인을왜 화폐 거래에만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에서 출발했지요.

금융이 아닌 모든 산업 영역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하고자 한 시도로, 태생부터 사용성에 주목한 암호화폐가 바로 이더리움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와 유사한 알트코인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으며,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블록체인과 관련된 트렌드로 메타버스와 웹3를 꼽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탈중앙화 메타버스 환경에서 읽고, 쓰는 것을 넘어 '내 소유권을 기술적, 합법적으로 주장' 할 수 있는 웹3 생태계에서는 법정화폐가 아닌 암호화폐가 통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아무런 '사용성' 없는 비트코인 류의 투자 자산이 아닌 서비스 생태계 내에서 거래를 위한 화폐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암호화폐야 말로 책에서 이야기하는 5년 후에도 살아남을 암호화폐라 이름 붙여도 손색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책에서는 블록체인이 트랜잭션을 기록하는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법을 설명하고, 데이터 위변조 불가 및 이를 위한 암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를 대체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고, 스마트 계약(스마트 컨트랙트)을 사용하여 법적 계약을 자동화하는 다양한 산업에서 이미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다야한 산업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s)의 잠재력을 함께 설명하고 있답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만들거나,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지불시스템과 결제 및 청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금융 영역', '의료 영역'에서는 환자의 의료 기록 관리를 개선하여, 오류나 사기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있습니다.

투명하고 안전한 '공급망 관리 시스템 개발'과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부동산 거래 조건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스마트 계약'을 생성하거나 중개인이나 변호사와 같은 중개인의 필요성을 줄이고, 거래에서 사기나 오류 위험을 최소화할 수도 있지요.

또한 에너지 거래를 소비자들이 직접적으로 진행함에 있어 중개자를 배제하는 '분산형 에너지 거래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시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핵심적인 사실은....

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만들 수도 있고, 스마트 계약을 사용해 법적 계약을 조건에 따라 자동화 함으로서 많은 산업들에 적용되고 활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이외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함에 따라 훨씬 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반 응용 프로그램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 대한 잠재적인 영향에 대한 포괄적인 안내서의 성격을 가진 책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나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산업 영역 그리고 이 과정에서 사용성을 가진 암호화폐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자 하는 분들의 일독을 기대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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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딥리뷰 - 모든 것은 AI로 연결된다
손재권 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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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 제품의 혁신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의 전자 및 기술 전시회'의 성격을 지닙니다.

물론 CES가 모든 글로벌 기업과 기술 발전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추후 펼쳐질 미래 기술의 방향과 비전 그리고 트렌드를 제시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작게는 소비자 가전 부문에서 시작해 자동차, 의료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산업에 이르기까지 혁신 기업이 자신들의 최신 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기술의 미래, 산업 전반과 우리 삶에 미칠 근본적인 영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CES 2023에서는 과연 어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유망 트렌드로 부상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미래 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올해 CES에서 어떤 미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 제품의 혁신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의 전자 및 기술 전시회'의 성격을 지닙니다.

물론 CES가 모든 글로벌 기업과 기술 발전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추후 펼쳐질 미래 기술의 방향과 비전 그리고 트렌드를 제시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작게는 소비자 가전 부문에서 시작해 자동차, 의료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산업에 이르기까지 혁신 기업이 자신들의 최신 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기술의 미래, 산업 전반과 우리 삶에 미칠 근본적인 영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CES 2023에서는 과연 어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유망 트렌드로 부상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미래 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올해 CES에서 어떤 미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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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와 사례로 보는 미래의 직장 - 일자리 변화, 주4일제, 디지털 전환, DEI·ESG
이중학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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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회에 가장 큰 기술적 이슈는 단연 챗GPT 일 겁니다. 아시다시피 인공지능(AI)는 이미 노동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계속될 전망입니다.

물론 챗GPT와 같은 초거대 언어생성모델의 AI가 출현하기 이전부터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그리고 매뉴얼 할 수 있는 업무는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한 일자리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단순문의 및 고객센터의 불만을 처리하는 고객센터 담당자나 단순 업무의 데이터 입력 사무원 그리고 일반 상점의 판매원 등이 이에 해당되겠죠?

당연히 일하는 방식도 많이 바뀔 것입니다. 코로나 19와 디진털 전환으로 인해 개인 간 또는 조직 구성원 간 소통하는 방식이 비대면으로 대부분 바뀌었고 협업 역시 다양한 기술을 이용하고, 원격재택근무가 일상화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챗GPT와 같은 AI 기반 도구들은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하며,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에 노동시장에서의 변화하는 요구에 따라 이러한 혁신 기술들에 대한 학습이 필요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에 직면한 미래의 직장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또한 미래일자리는 어떤 양상을 띄게 될까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데이터와 사례로 보는 미래의 직장>에서는 실제 데이터와 사례를 기반으로 현상과 예측을 함께 다루며, 향후 벌어지게 될 일자리 혹은 일터의 미래 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모든 일자리는 기술 발전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단순 반복 작업 직군은 도태 될 것이며, 디자인 직군, 기술관련 직군 등은 사라지지 않을 직업이라 예측하며, 줄어드는 인구 특히 생산가능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주목하여 조직내 유입되는 사람이 적어 채용 실패 리스크가 놓아지고, 인력 관리의 유연성 역시 떨어지게 됨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40,50대는 기술적 변화를 직접 경험해봐야 하며, 이를 통한 직무 전환에 의지가 강한 20, 30대와의 공감과 협업이야 말로 무엇보다 가치있는 조직의 자산이라 지적합니다.

인구 변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대변되는 미래변화에 대응하고, 대퇴사(대이직) 시대에 구성원의 이직과 퇴사를 관리하기 위해서 조직과 리더가 생각을 전환하고, 데이터로 긴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업무 즉, 일하는 방식의 변화의 경우, 재택(원격) 근무와 병행하게 되는 '하이브리드 워크'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조직과 인사부서의 디지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디지털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팀 구성원(데이터 기반 인사조직)'이 수 십에서 수 백명일 만큼 고도화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합니다.

이들의 분석 결과물이 경영진에 전달되어 향후 기업의 인사관리 전반에 적용되고, 하이브리드 워크가 상시화됨에 따라 구성원들의 업무 패턴과 성과 역시 데이터로 측정, 관리 및 예측 될 것이라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채용-온보딩-보상 또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이뤄진다는 점 또한 중요합니다.

기술이라는 큰 변화 동력이 일자리에 지속적 변화를 줄 것이므로 계속해서 직장인의 직무와 직업 역시 변화해야 할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전통적 계약 관계에서 회사가 이를 보장하지 못하고 오직 개인이 회사와 능력과 브랜드로 계약을 맺고, 끊임없이 스스로 고용가능성을 관리하며 살아가야하는 '1인 기업가'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사실을 데이터와 사례를 통해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메타버스, 주 4일제, 하이브리드 워크, 직원경험 모두 회사가 아닌, 개인의 선택, 자율, 능력, 브랜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제도적, 환경적 변화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저자의 주장처럼 다가올 미래 직장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변화가 바로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는 마인드셋이라는 점에 공감합니다.

마지막으로 미래 일자리, 미래 직업과 관련해서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스스로 개발하고, 끊임없이 외부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며 자신을 브랜딩 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책의 말미에 인용한 구본형 작가의 말을 그대로 인용하며 서평을 마칠까 합니다.

"진정한 실업은 지금 봉급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가지지 못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부를 가져다 줄 자신의 재능을 자본화하지 못하는 것이다."

변화할 미래의 일하는 방식과 미래 일자리의 향방을 데이터와 실제 사례를 통해 추적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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