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충격 - 비트코인, 핀테크에서 loT까지 사회구조를 바꾸는 파괴적인 기술
<블록체인의 충격> 편집위원회 외 지음, 김응수 외 옮김, 마부치 구니요시 감수 / 북스타(Bookstar)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4차산업혁명의 근간에는 블록체인(제2세대 인터넷)이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한 이제껏 인터넷에서 가장 간과되는 요소가 바로 "신뢰 프로토콜' 이라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거래로서 검증되고, 진실함을 보여주기 위한 상호간의 약속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궁극적으로 가치와 자산의 디지털로의 전송과 권력의 분산에 의한 정치적 부패척결을 통한 공정사회구현 및 이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담보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를 먼저 실행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살펴 오늘의 대한민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블록체인은 이미 '비트코인' 가상화폐에서 사용했던 기술로서 다수의 장점도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도 분명히 존재하고 보안전문가들에 의해 여러차례 보안 취약점이 지적된 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블록 체인 기술이 프로토콜 상의 보안 측면에서 구현 기술이 좀더 보강된다면, 실물 금융 화폐를 대체할만한 막강한 파급력을 가질 수 있는 잠재력이 확실히 있어 보입니다.


국내에는 금융감독원이 정식으로 비트코인을 도입하지 않아서 아직 실생활에서 체감해보지 못했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IoT 기술의 결합으로 인해 가져올 우리 일상의 삶과 사회의 변화와 전망이 무척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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