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면 다-된다 제미나이 - 구글의 일 잘하는 AI 비서 Gems, Veo, Flow, 나노 바나나 2, 노트북LM까지! 하나면 다-된다
앤미디어 지음 / 성안당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전달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업무 현장에서 '이걸 AI로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이제는 'AI로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할 수 있을까?'로 작업하는 방식이 바뀌는 요즘입니다.

2026년 현재, 보고서 초안 작성이나 간단한 이미지 제작에 AI를 쓰는 것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 되었고, 이제는 영상 콘텐츠, AI 음성, 리얼타임 팟캐스트, 심지어 음악까지도 텍스트 몇 줄로 뽑아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 오늘 소개해 드리는 '구글 제미나이'가 있고, '제미나이를 둘러싼 AI 생태계' - Gems, Veo, Flow, 나노 바나나 2, 노트북LM - 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혼자서,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든 콘텐츠를 만든다'는 꿈이 현실이 되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하나면 다-된다 제미나이>가 바로 이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갈 수 있게 해주는 길잡이와 같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책 초반에 가장 먼저 '제미나이 능력을 120% 끌어내는 6가지 법칙'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내용일거라 생각했지만 읽다 보니 내용이 꽤 실질적이라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자세하게 쓰면 좋아요' 수준을 넘어, 실시간 검색 연동으로 정보를 검증하는 법, 이미지를 참고 자료로 함께 던지는 법, 단계별로 꼬리를 무는 방식으로 질문을 이어가는 법, 그리고 출력 형식 자체를 내가 원하는 대로 지정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6가지 원칙을 염두에 두고 이후 파트들을 따라해 보니, 같은 작업을 해도 결과물의 품질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체감했습니다. 역시 기초 챕터를 꼼꼼히 읽고 가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된 순간이랄까요?

3장의 '나노 바나나 2' 파트가 책에서 가장 오래 머문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2D 도면으로 3D 입체 이미지를 뽑아내거나, 여러 인물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며 스틸컷을 생성하는 과정, 온라인 쇼핑몰 착장샷 제작까지 다루고 있는데, 책에서 안내하는 '6가지 프롬프트 구성 원칙'을 적용하니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던 이미지 합성에 있어서도 생각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결과물이 나옴에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구글 지도를 이용해서 공연 장면 이미지를 합성하는 실습에서는 현실의 공간과 AI가 만들어낸 연출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걸 보면서 그 합성 퀄리티에 깜짝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동영상을 만드는 'Veo 3.1'을 다루는 4장은 아마 책에서 가장 '체감 충격'이 큰 파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Veo 3.1을 활용해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인물의 목소리, 효과음, 배경음악이 모두 포함된 영상 클립을 만드는 실습은, 직접 따라 해보기 전까지는 그 감동이 잘 전달되지 않을 겁니다.

카메라 앵글과 샷 사이즈, 카메라 움직임까지 프롬프트에 담아 영상에 반영시키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어느새 내가 영상 디렉터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와 함께 구글 플로우(Flow)로 날씨 예보 영상을 지역 별로 확장하거나, 여러 짧은 클립을 하나의 제품 홍보 영상으로 붙이는 실습은 실무에서 바로 응용 가능한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편집 경험이 전무하더라도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이 파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5장의 '노트북 LM' 파트는 다른 AI 도구들과 성격이 확실히 다릅니다. '사용자가 직접 올린 소스 안에서만 답한다'는 특성 때문에 AI 특유의 부정확한 답변 문제가 대폭 줄어드는 걸 직접 체험할 수 있답니다.

보고서 작성 실습에서는 내가 제공한 문서를 바탕으로 마인드 맵, 인포그래픽, 발표 슬라이드까지 한 흐름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팟캐스트 만들기 실습은 노트북 LM의 '오디오 오버뷰 기능'을 활용해 생동감 있는 AI 호스트 대화형 음성 컨텐츠가 만들어지는 걸 직접 들어보는 경험이었습니다.

방대한 논문이나 회의록을 업로드하고, '핵심만 뽑아줘'라고 요청하는 순간, '이제 진짜 AI 비서를 쓰고 있구나'라는 실감이 듭니다. 아마 이 파트만 제대로 활용해도 값어치를 충분히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보고서, 음성, 영상 컨텐츠 등의 완성 속도와 퀄리티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싶은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