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의 비밀
안젤라 아라우호 지음 / 아람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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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꼬마다글리/한국문화편/한국의 항아리와 장/다문화

항아리의 비밀

 


꼬마다글리 한국문화편 10권 중 '항아리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책인데요, '한국의 항아리와 장'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어요.

된장, 간장, 고추장은 우리 식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전통음식이잖아요.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장을 어떻게 만드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콜롬비아에서 온 안젤라와 함께 우리의 맛있는 '장'에 대해..장을 담는 '항아리'에 대해서 재미나게 배워 볼 수 있어요.


브라운 색으로 고소하고 맛있게 잘 구워진 쿠키가 보이네요.

그런데 저~~기 구멍이 뚫린 곳을 보니 색깔이 조금 달라 보이는 것 같아요.


아하~~ 그건 쿠키가 아니라 된장이었네요.

생생한 된장 사진이 나와 있고, 아래에는 어떻게 된장을 만드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요.

세이펜으로 들으면 더 재미있어 해요.^^

 

쿠키 속에서 된장을 찾아내고, 음료수 속에서 간장을 찾아내고, 프렌치프라이 옆에서 고추장을 찾아낼 수 있어요.

참 기발하고 재미있는 설정이 아닌가 싶어요.

서양음식 속에서 우리의 전통 음식을 대조적으로 비교하고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된장이랑 간장이랑 고추장이 어디로 날아 가는데요??

아하~~ 세 가지 장이 들어간 곳은 바로 항아리!!

항아리는 만드는 방법과 장을 항아리에 담는 이유, 항아리에 담는 음식들, 항아리의 원리 등..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음식 맛은 장맛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에게는 절대 빠져서는 안될 된장, 간장, 고추장이네요.

부록에서는 장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볼 수 있고, 김치와 장아찌, 젓갈에 대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특히 숨을 쉬는 항아리는 만드는 방법이 그림과 설명으로 잘 나와 있어서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배울거리를 제공해 주네요.

 

 

세이펜이 있어서 책읽는 즐거움이 색다른 책이고, 우리 한국에 대해서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가 가득해요.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6개국어지원)로 책을 읽어볼 수도 있으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메주로 된장을 담궈 보자는 아들...아들아~ 어쩌냐~ 엄마는 자신이 없다..ㅎㅎㅎ

시골에 한번 내려가면 장담그기 체험 같은 거 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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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 부리는 손
아비가일 알데레떼 지음 / 아람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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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꼬마다글리/한국문화편/한국의 솜씨

솜씨 부리는 손


 


한국의 솜씨에 대해서 미수다 멤버인 파라과이에서 온 아비가일이 들려 주는 책이예요.

우리가 알고 있고 또 모르고 있는 한국의 솜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아이와 함께 살펴 보았어요.

 


할아버지가 지푸라기를 손에 움켜 쥐고 비비 꼬고 있어요.

바로 손자 개똥이가 가지고 놀 지푸라기 인형과 신고 다닐 폭신한 짚신을 만들고 계세요.

짚으로 무슨 물건이든 척척 만들어 내는 할아버지의 주름진 손이 바로 '솜씨 부리는 손'이네요~

 


소나무를 자르고 옮기고 다듬고 새겨서 만드는 것은 바로 우리 마을을 지켜 주는 장승.

장승을 만드는 마을 사람들의 손도 '솜씨 부리는 손'이예요~

 


대나무를 잘라 멋진 대금을 만들어 내는 손도..

점토로 그릇을 만들어 내는 사기장의 손도..

편리한 도구를 만들어 내는 대장장이의 손도..

모두 모두 '솜씨 부리는 손'이랍니다.^^

 

다가오는 추석에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빚는 맛있는 송편.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누나, 동생, 나..모두 모두 '솜씨 부리는 손'으로 송편을 만들어요~

우리의 전통 문화를 이어가는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두 솜씨 부리는 손이 아닐까 싶어요~^^

 


전통을 이어가는 장인들의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꼼꼼한 설명까지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비가일이 들려주는 파라과이의 솜씨도 엿볼 수 있었네요.

예로부터 손재주가 좋아서 물건을 잘 만들어왔던 우리 민족..이제는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우리 아이들이 잘 지켜나갔으면 해요.^^

 


혼자서 세이펜을 들고 재미있게 책을 읽는 아이의 모습이 참 예뻤어요.

책에서 보고 배운대로..전통을 이어나가는 소중한 한국인의 솜씨를 잘 기억하고 소중하게 여겨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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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 폴리 썼다 지웠다 시리즈 1 : 한글 (스프링) 서울문화사 로보카 폴리 썼다 지웠다 시리즈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로이 비쥬얼 원작 / 서울문화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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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 폴리 썼다 지웠다 시리즈 1

한글 구조대

서울문화사

 


로보카 폴리를 싫어하는 대한민국 어린이는 아마 없을 줄로 알고 있어요.

저희집 아이들도 마찬가지예요. 초등학생인 큰아이도, 5살 작은 아이도 로보카 폴리를 엄청 좋아라 합니다.

로보카 폴리 장난감이나 문구류, 도서 등등...아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잔뜩 받고 있는데요..

한글을 슬슬 읽고자 하는 마음을 내비치는 둘째에게 한글 배우기에 대한 충분한 열정을 불러일으켜 줄 수 있는 책을 찾았어요.^^

바로 <로보카 폴리 한글 구조대>인데요,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는 책이니 반영구적이라 할 수 있는 쓰기책이예요.

저희집에는 영어 알파벳 쓰기를 할 수 있는 썼다 지웠다 책이 있긴 한데..한글 쓰기용으로는 '로보카 폴리 한글 구조대'를 처음 만났네요.

 



스프링 제본이 되어 있는 쓰기용 책이고 하드커버로 되어 있어요. 전반적으로 책은 튼튼합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수성 마카 2개(검정, 빨강)와 지우개가 함께 들어 있고, 아담한 사이즈로 유아들이 사용하기 딱 알맞네요.

이 책에는 온통 로보카 폴리와 친구들만 나오니 책을 처음 손에 넣은 아이의 표정은 정말 이루말할 수 없이 행복해 보였답니다.

그리고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글자를 써 보겠다는 겁니다. 한글 쓰기는 커녕 잘 읽지도 못하면서요..ㅎㅎ

처음에는 쓰기의 기초가 되는 선긋기를 할 수 있는  몇 페이지가 나오고,

ㄱ~ㅎ까지 자음의 순서에 따라 단어를 써 볼 수 있는 페이지와 의성어, 의태어를 써 보는 페이지가 주를 이룹니다.

선긋기 뒤에 자음과 모음을 써 보는 페이지가 없고 바로 단어쓰기가 나오기 때문에..

 한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높여 주거나 쓰기의 기초를 떼고 실력을 향상시켜주는 단계에서 활용해 주심 좋을 것 같습니다.

암튼 '로보카 폴리'라면 무조건 'OK'인 아이에게는 완소책이 되어 버렸어요.

덕분에 한글과 쓰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상태입니다.^^

 

 

혼자서 글자를 보고 그럴듯 하게 따라 적을 수 없기 때문에 따라쓰기를 먼저 쭈~욱 해 보더라구요.

덤푸, 로이, 스쿨비, 엠버, 폴리, 헬리..로보카 폴리 친구들의 이름을 적어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뻐하던 아이였어요.

책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써 보라고 일렀지만..사실 쓰기가 거의 처음인 아이가 제대로 순서를 지켜줄리가 없지요.ㅎㅎ

글자를 쓰고 지우는 재미가 좋았는지 계속 쓰려고 하더라구요.^^

 

로보카 폴리 썼다 지웠다 시리즈 덕분에 한글과 급 친해질 수 있었구요, 잡고 쓰는 힘이 많이 길러진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썼다 지웠다를 반복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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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쉽다! 1 : 왕, 총리, 대통령 중 누가 가장 높을까? - 우리나라와 세계의 민주 정치 사회는 쉽다! 1
김서윤 지음, 이고은 그림 / 비룡소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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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쉽다!

1. 왕, 총리, 대통령 중 누가 가장 높을까?

우리나라와 세계의 민주 정치

비룡소

 


보통 사회를 교과로 배우는 아이들은 '사회는 어렵다!'라는 생각을 많이들 갖고 있는 것 같고,

아직 사회를 배우지 않는 아이들의 부모들은 미리 사회교과에 대한 공부가 어렵다는 편견을 갖고 겁부터 먹는 것 같아요.

또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사회를 접하고 익힐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들 하더라구요.

저 또한 내년이면 3학년이 되어 사회를 배우게 될 아들이 있고..미리 사회공부에 도움되는 책들을 골라서 읽히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내용의 깊이나 전문성 면에서 꼼꼼히 따져본다면 전집보다 잘 만든 단행본이 훨씬 더 좋은 듯 합니다.

아들과 제가 이번에 아~~주 재미있게 읽는 사회책이 바로 이 책, <사회는 쉽다!>시리즈 중 1번째 책이예요.

우리나라와 세계의 민주 정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아이의 반응이 덥석 달려들어 읽으려고 하지 않았지만..아이의 꿈 중 하나인 '대통령'이 나오기에 읽기 시작했고,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책의 재미에 빠져 들어서 잘 읽어 주었어요.

 



민주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에 '우리 반 반장 이야기'부터 차근차근 재미있게 풀어 나가요.

아이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반장선거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레 우리나라의 대표인 대통령을 뽑는 대통령 선거에 관심이 옮겨 갔고,

선거의 4가지 원칙과 대통령 선거를 하는 과정에 대해 배웠어요.

 대통령이 이끌어가는 행정부와 사법부, 입법부 3기관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의 삼권 분립제도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구요.

민주주의의 정치형태인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에 대한 구조적 이해와 장단점에 대해서도 쉽게 배웠어요.

사실 아이가 익히기에 쉬운 내용은 아니지만, '사회는 쉽다!'책을 읽으니 이상하게도 쉽게 이해를 하더라구요.

덕분에 아이와 함께 저도 다시 배우는 자세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각 장의 내용들을 읽고 난 뒤 이해하기 알쏭달쏭한 낱말들은 다시 풀이가 되어 있고,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를 통해서 읽고 이해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적절한 그림과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이 있는 '사회는 쉽다!'

이제는 더이상 사회가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사회는 쉽다!'시리즈로 아이의 사회공부 꽉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회는 '사회는 쉽다!'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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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부엌에서 무슨 일이
메자 이쉬투 지음 / 아람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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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꼬마다글리/한국문화편/한국의 음식/다문화

보글보글 부엌에서 무슨 일이

 


 어느 날 저녁.. 두 아이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책을 읽는 유일하게 조용한 시간.

둘이서 머리는 맞대고 세이펜 들고 책을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거예요.

어떤 책을 보고 있나 싶어서 보았더니..꼬마다글리 한국문화편 중 1권인 '보글보글 부엌에서 무슨 일이'라는 책이었어요.

한국문화를 미수다멤버와 함께 재미있게 배우는 책이라 아이들이 참 좋아하며 본답니다.


6개국어가 지원되는 세이펜 음원과 함께 하는 책이고, '한국의 음식'에 대한 내용을 흥미롭게 담고 있어요.

에티오피아에서 온 미수다의 멤버 메자가 한국의 음식 이야기를 들려 준대요~^^


흰밥에 고사리볶음, 도라지무침, 콩나물무침, 호박나물, 버섯볶음..그 위에 고추장과 참기름 두 방울..

음~~ 생각만해도 고소한 비빔밥!

메자도 비빔밥을 너무나 좋아한대요~

흰 쌀밥으로 만드는 우리의 음식에는 대나무 통 밥, 굴밥, 영양 돌솥밥, 콩나물밥 등 종류도 다양해요.


쫄깃쫄깃한 떡도 우리의 대표 음식 중 하나지요.

화전, 경단, 인절미, 송편, 시루떡 등등..맛도 색깔도 모양도 제각각 다른 알록달록 예쁜 떡!

추석이 되면 아이들과 맛난 송편 먹으면서 송편에 담긴 뜻을 되개겨 보아야겠어요.^^

 


우리 나라의 주식은 밥이기 때문에 밥과 함께 먹는 반찬들도 참 다양해요.

나물반찬, 고기반찬, 찌개종류, 젓갈 등..

밥과 함께 먹을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김치까지..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참 재미있게 잘 그려져 있네요.^^

 


우리 나라 전통 간식에도 참 다양한 것들이 있네요.

실제 사진들과 함께 친절한 설명이 담겨 있고, 세이펜으로 들으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권말부록에서는 우리 나라 사람들이 치르는 다양한 의식들과, 그 의식들에 차려진 다양한 상들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

또 우리 나라 식사예절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

메자와 나눈 이야기를 통해 에티오피아의 전통 음식에 대한 문화도 엿볼 수 있어요.

 


몇달전에 아이들과 함께 조카 돌잔치에 다녀왔었는데요..

첫 생일을 축하하는 돌잔치에 차려지는 돌상을 직접 집에서 차렸었어요.

아이들은 음식을 나르고 풍선도 부는 등..돌상 차리기를 도와주면서 많은 것을 배웠었답니다.^^

앞으로도 책과 함께 우리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잘 지켜나가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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