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동차가 참 좋아 (보드북) 비룡소 아기 그림책 21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최재숙 옮김, 김진화 그림 / 비룡소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이번 여름 휴가기간에는 아이들이랑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떠났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각자의 양에 해당하는 배낭을 하나씩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힘들어 하더니만 시간이 흐르니 적응을 하면서 걷기 여행을 즐기는 듯 했습니다. 무엇보다 주변 사물에 많은 시선을 두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자동차와 친숙합니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책에 등장하는 기차, 배, 그리고 비행기 등 다양한 운송수단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각각의 탈 것이 가지는 묘미가 색다른데 이책에서는 다양한 탈 것과 풍경을 간결한 노랫말과 같은 시구로 들려줍니다.   

주인공 아이와 두 마리의 강아지는 '난 자동차가 참 좋아, 난 기차가 참 좋아, 난 배가 참 좋아'를 반복하며 다양한 장소로 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흥겹고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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