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부자 되는 가장 빠른 길 - 미국 주식, 아파트, 월배당 ETF까지 한 권으로!
최영민 지음 / 지음미디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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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부자 되는 가장 빠른 길?

유튜브나 SNS에서 관심을 끌려는 제목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방법이 있으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라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그보다 큰 호기심이 생겨 보게 되었다.

이런 것을 보면 나란 인간도 별 수 없는 것 같다.



저자는 20여년의 직장생활을 끝내고 은퇴를 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자신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이 책에서는 2가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미국 주식과 서울 부동산이다.

작년과 올해의 국내 주식의 상승율을 본다면 국내 주식이겠지만 최근의 상황을 보면 그동안의 급상승에 대한 피로도가 쌓여서인지 조금 위태로워 보이기도 한다.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한다면 미국 주식이라는 저자의 의견에 공감한다.

기축통화국이고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대통령이 있기에 적어도 손해는 볼 것 같지는 않다.

서울 부동산은 정부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왜 서울이여야 하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익을 얻어야 한다. 저자는 이를 ‘시세차익'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주식도 부동산도 시세차익이 크면 자산이 늘어날 것이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이 40억을 넘고, 경영하고 있는 회사의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부자일까?

저자는 여기에 ‘현금흐름'을 추가하고 있다.

자산이 많더라도 현금 흐름이 좋지 않다면 진정한 부자라고 할 수 없다.

현금흐름을 위해 배당형 ETF를 추천하고 있다.

미국의 배당형 ETF의 장,단점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 2가지 위주의 투자로 은퇴를 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미국 주식, 서울 부동산이 아니더라도 자신에거 적합한 투자방법을 찾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시세차익'과 ‘현금흐름'이다.

젊을 때는 시세차익에 더 중점을 두고, 나이가 들수록 현금흐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딱 한 번만 부자가 되면 된다. 

워렌 버핏이 한 말이라고 한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한 번'만 부자가 되면 된다.

이 책으로 그 한 번의 기회를 만들고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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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에티켓 - 누구도 말해주지 않은 당신의 마지막에 관하여, 개정판
롤란트 슐츠 지음, 노선정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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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깊게 생각해 보기를 꺼리는 주제입니다.

생각을 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우리는 무언가를 계획하고, 고민하는 것들 대부분은 그 이후에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까에 대한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학교를 입학하고, 어느 직장에 취업하고, 누구와 결혼하고…

거의 모든 결정은 그 이후의 인생에 큰 영향이 끼칩니다.

하지만, 죽음은 생의 마지막이고, 그 이후를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생각하기도 싫고, 어렵습니다.



이 책은 ‘죽음'에 대해 무척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죽음을 앞둔 순간부터 장례 그 이후의 시간까지 길지 않은 시간동안의 육체적, 정신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는데 어떻게 이런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는지 신기하네요.

몸이 임종을 향해 조금씩 변해 가는 과정, 가족들이 어떤 말을 건네고-때로는 침묵하고-, 그리고 의료진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치 임종을 앞둔 사람옆에서 죽음에 대해 설명해주는 느낌이였습니다.


위에서 서술했듯 이 책은 ‘죽음'의 전,후 며칠 동안의 기록입니다.

웰다이-잘 죽는 법-에 대해 말하지도 않고, 죽음에 대한 철학적 의미도 제시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죽음' 그 자체에 대한 객관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의 책임에도 감정적으로 크게 동요되지 않고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세상을 떠나 보내는 정신적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 충격에서 빨리 벗어나고자 정신없이 바쁘게 몸을 움직이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저자의 말대로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 시간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 것이 아쉽게 느껴지네요.

당장의 슬픔에서 벗어나고자 너무 몸부림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죽음에 관한 책이지만, 역설적으로 살아있는 지금 이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끼게 되네요.

지금 이 공간, 곁에 있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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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우너스 - 불확실성에 뛰어들어 가능성을 발견하는 사람들
윤상윤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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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언노우너스(unknowners)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했다.

보통 책을 하나라도 더 알기 위해 보는 것이고,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모르는 사람들이라니…



이 책은 지식의 알고 모름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사람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스템1’,’시스템2’와 같이 구분하는 것처럼, 이 책은 ‘본성'을 기준으로 ‘노운 시스템', ‘언노운 시스템'으로 구분하고 있다.

언노운 시스템을 잘 따르는 사람들이 이 책의 주인공인 언노우너스이다.


두 시스템은 아래와 같다.

노운 시스템은 명확히 정의된 문제와 검증된 방식 안에서 안전과 일관성을 추구 하는 사고방식이다.

언노운 시스템은 정리되지 않은 문제와 불확실한 상황을 회피하기 보다 그것을 탐색과 실험의 기회로 전환하는 사고방식이다. 

위와 같이 정리하니 두 시스템의 차이가 명확하게 보인다.

MBTI처럼 성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선호의 차이일 뿐 어느 한 시스템만 고집하지는 않을 것이다.

같은 시스템을 추구하는 사람들끼리는 팀웍이 좋겠지만, 다른 시스템을 추구하는 사람들과는 어느 정도의 마찰이 있을 듯 하다.

하지만 어느 한쪽의 시스템을 선호하는 사람들만 모인 조직도 건강하다고 볼 수 없다.

노운 시스템을 선호하는 조직은 성장이 힘들고, 언노운 시스템을 선호하는 조직은 안정적이지 못할 수 있다.

직무와 비즈니스 특성에 맞게 적절한 배분이 이뤄져야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첵에는 세상을 바꾼 언노우너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혁신가'라고 말하는 그들이다.

그들의 성과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그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생각이나 성향에 대한 글을 보니 새롭게 느껴진다.


난 노우너 성향이 강하다.

천성이 그런 것인지, 직업 특성상 그런 성격이 된 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언노우너의 혁신적인 마인드 또한 필요하다.

이 책으로 나와 다른 성향의 사람들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적합한 시스템을 적용해야 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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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버스 - 20주년 기념 특별판
존 고든 지음, 유영만.이수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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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에너지 버스입니다.

이 책이 벌써 20주년이라니 정말 세월이 빠른 것 같네요.



이 책에 대해서 따로 코멘트가 필요할까요?

존 고든이라는 작가를 알게 해 준 책이고, ‘에너지 뱀파이어'라는 단어를 알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성공과 가정 모두 위기에 놓인 직장인 조지는 월요일 아침 차가 고장나서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게 됩니다. 

그 버스의 운전사 조이와 승객들은 조지에게 ‘인생은 내가 운전하는 에너지 버스’라는 개념과 10가지 긍정 에너지 원칙을 알려줍니다. 

비전을 세우는 법, 부정적인 사람(에너지 뱀파이어)을 태우지 않는 법, 팀원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동기부여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 과정에서 조지는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사고방식을 바꾸고 팀과 가족 관계까지 회복해 나갑니다. 

나중에는 자신의 에너지 버스를 운전하는 리더로 성장합니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긍정적인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삶이 어렵고 힘들때, 부정적인 생각으로 낙담에 빠지곤 합니다.

그럼에도 긍정의 힘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적어도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는 않을테니까요.

그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변에 에너지 뱀파이어를 두지 않는 것입니다.

스스로 긍정 에너지로 가득차 있어도 부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뱀파이어가 주변에 있다면 긍정 에너지를 뺏길 수 밖에 없습니다.

과감히 그를 떨쳐내어야 합니다.


에너지 버스는 내가 운전할 수도 있고, 남이 운전하는 에너지 버스에 탈 때도 있습니다.

자기만의 에너지 버스를 만들고 운행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처음에는 누군가의 버스에 타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버스에 긍정에너지가 가득한지, 에너지 뱀파이어가 가득한지 확인하고 타야 합니다.

에너지 뱀파이어가 많다면 얼른 내려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합니다.

고맙게도 버스는 또 오니까요.


이 책을 보고 오랫만에 내 버스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가정이라는 버스는 내가 운행을 하고 있고, 감사하게도 에너지 뱀파이어는 없는 것 같습니다.

회사라는 버스는 내가 운행을 하고 있지는 않기에 에너지 뱀파이어를 거를 수가 없네요.

없다고 말할 수 없기에, 가급적 그와 거리를 멀리 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네요.

지금 당신의 곁에는 긍정에너지가 가득한가요?

적어도 에너지 뱀파이어가 없는 곳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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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조차 편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 세상의 프레임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판단력 수업
구리야마 나오코 지음, 지소연 옮김 / 웨일북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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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AI, 사용하고 계신가요?

예전에는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았지만, 지금은 질문만 하면 원하는 정보를 단숨에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AI도 편향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같은 맥락의 질문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일종이 편향이죠.



이 책은 편향, 특히 인지편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AI와 알고리즘이 일상이 된 시대에, 이 책은 우리가 얼마나 쉽게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정보, 지식이 아니라 알고리즘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면서 자신이 그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그 자체가 이미 하나의 편향에 넘어간 상태였다는 알게 되었네요.


그럼, 이런 편향은 무조건 나쁜 것일까요?

저자는 반드시 나쁜 것은 아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지 편향을 단순히 ‘나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일 뿐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더 편하게 생각하고 싶어 하고, 복잡한 선택 앞에서는 남들과 같은 선택을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해집니다.

이 책은 왜 이런 선택을 하였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실수를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늦었지만-내가 그때 왜 그런 선택을 하였는지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복권, 주식,쇼핑, 인간관계까지 일상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상황이 바로 그 편향이구나’ 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 번 빠지면 벗어나기 어려운 매몰 비용의 함정, 남들의 반응만 보고 결정을 따라가는 군중 심리, 보고 싶은 것만 골라서 보는 확증 편향 같은 내용은 꼭 기억하고 싶습니다.

과거의 나의 잘못된 선택, 결정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앞서 말했던 AI의 잘못된 답변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습니다.

AI 역시 인간의 데이터를 학습했기 때문에 편향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된 정보, AI가 제시하는 답변들을 자연스럽게 ‘객관적인 사실’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이미 누군가의 선택, 과거 데이터, 특정 방향으로 치우친 정보가 겹겹이 쌓여 있다는 설명을 보면서, 기술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도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AI에 대한 답에 대해 한번 더 검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지 편향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보니 더 많은 관심이 가네요.

누구나 이 기본적인 심리 법칙을 알고 있으면 살아가면서 더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로봇이 아닌 이상-로봇이라도?- ‘완벽하게 객관적인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편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려 하기보다 나도 편향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주장에 쉽게 휘둘리기보다, 내 선택에 대해 한 번 더 점검하고, 순간순간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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