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개발자를 위한 코틀린 프로그래밍 A to Z - 코틀린 문법 기본서
문용준 지음 / 잇플ITPLE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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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자바에 대한 수요가 높죠.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와 마찬가지로 자바 또한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코틀린은 자바의 100% 호환되면서 단점을 없앤 언어입니다.
강력함은 자바보다는 떨어지지만 문법이나 코딩량이 자바보다 적습니다.
특히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개발 언어로 채택하면서 인기가 높아졌죠.


코틀린은 IDE 개발 회사로 유명한 jetbrain에서 개발한 언어입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안드로이드 개발 언어로 지정되면서 앱 개발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코틀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개발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환경설정입니다.
운동을 하러 가기 전에 준비물을 갖춰야 하는데 그게 처음 하는 분들에게는 무척 낯설고 고난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이런 환경설정에 대한 부담감을 확 줄였습니다.
완벽한 개발 환경을 갖추기 보다는 책의 목적인 코틀린에 대한 이해를 높게 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전에는 당연히 컴파일러를 사용해야 하겠지만, 이 책에서는 인터프리터 환경에서 스크립트로 문법 위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는 분들보다는 이미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익숙한 분들에게 좋을 것 같네요.
처음부터 객채를 설명하고 있어 초보자가 쉽게 이해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네릭, 코루틴을 포함하여 코틀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설명하고 있습니다.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언어는 많습니다.
꼭 코틀린을 고집해야 할 이유는 없지만, 안드로이드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언어이기에 향후 발전 가능성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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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선 어떻게 일하나요 - 직원 만족과 경쟁력을 함께 키우는 조직문화 7
크리스 채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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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많은 IT기업들이 있는 곳이고 지금도 계속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는 곳이다.
성공한 기업들을 보면 기술력이나 마케팅 뿐만 아니라 그들만의 탄탄한 조직문화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메타(구 페이스북)에서 7년간 근무하면서 배우고 느낀 조직문화를 소개한다.
안식년을 맞아 우리나라에 오니 사람들이 실리콘벨리의 조직 문화에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기에 그것을 해소할 방법으로 책을 출간하였다.


책의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는데, 각 주제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구조이다.
기승전결이 물흐르듯 전개되어 저자가 강조하는 내용이 쉽게 이해된다.

저자는 모두 7개의 조직문화를 언급하고 있다.
  • 보텀업 컬쳐
  • 피드백 컬쳐
  • 플랫 컬쳐
  • 매니지업
  • 평행 트랙
  • 감정 기반 컬쳐
  • 임팩트 드리븐 컬쳐
저자가 소개하는 각각의 문화는 별도의 책으로 출간될 정도로 광범위한 주제이다.
메타의 조직문화 중에서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이 중 인상적이였던 것은 첫번째로 언급된 ‘보텀업 컬쳐'였다.
저자는 보텀업 컬쳐를 아래의 일곱가지 원칙,단계로 정리하였다.
  1. 리더의 비전으로 시작한다.
  2. 팀에게 모든 책임을 부여한다.
  3. 기대치를 합의한다.
  4. 데이터 기반의 결정을 내린다.
  5. 피드백을 자주 준다.
  6. 빨리 실패한다.
  7. 배움 역시 성공이다.
1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보텀업이라고 해서 비전까지 모두 버텀업은 아니다.
어느 정도 반영이 될 수는 있겠지만, 이는 전적으로 대표를 포함한 임원들의 역할이다.
그들이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의 ‘실행'에 대해서 보텀업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부산까지 가자'와 ‘오전 9시 버스를 타고 부산을 가자'는 실행방식에 많은 차이를 보일 것이다.
전자는 비행기, KTX, 자가용 등 다양한 수단을 강구할 수 있을 것이고, 후자는 그에 맞는 적합한 스케줄과 준비를 할 것이다.
다양성을 추구하려면 전자를, 확실한 결과를 원하면 후자를 선택할 수 있다.
저자의 말대로 보텀업은 탑다운 방식보다 많은 시간과 자원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모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하다.

피드백의 궁극적인 목적은 단순히 문제점을 제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큰 임팩트를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안'을 하는 것이다.

피드백의 궁극적인 목표는 승진도 처벌도 아닌 ‘성장'이다.
완벽주의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우린 항상 성장할 기회가 있다'는 걸 받아들이면 피드백은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되는 고마운 요소로 바뀐다.
피드백은 지적, 충고가 아니다.
피드백이라고 하면 나쁜 점만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좋은 것 또한 피드백이 필요하다.
잘하고 못한 모든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차분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은 피드백이다.
왜 피드백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면 좋은 피드백을 할 수 있다.

저자는 좋은 피드백의 다섯 가지 원칙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다.
  • 투명성 : 내용에 솔직함과 진정성이 있다.
  • 시의성 :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전달한다.
  • 공정성 : 편견 없이 공정하다.
  • 친절함 : 상대방을 배려하고자 하는 의도가 깔려 있다.
  • 실행가능성 : 문제점뿐 아니라 해결에 대한 제안이 담겨 있다.
이 중 하나라도 빠져있다면 올바른 피드백이 아닐 것이다.
특히, 투명성, 공정성, 실행가능성을 유념하면 좋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살아남고 성공하는 회사들의 공통점은 각 조직의 비전에 맞게 조직문화를 세우고 업무 방식을 설계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왜 조직문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이다.
저자는 메타의 문화에 대해 주로 설명하고 있다.
그와 반대되는 회사로는 애플을 꼽고 있다.
위에서 소개하는 문화를 설명하면서 많이 비교를 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소개하는 조직 문화가 정답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다.
각 조직에 맞는 적합한 문화가 있다.

조직 문화는 좋은 것이라고 무조건 받아들일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조직'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결국 조직이 성장하기 위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이 책을 봐야 될 이유는 몰랐던 조직 문화의 장,단점을 제대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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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프루프 -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줄 9가지 법칙
케빈 루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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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기술에 대한 편의는 기대감을 불러오지만, 반대로 그로 인한 실직의 우려도 존재한다.
언론에서는 새로 생기는 직업보다는 없어질 직업에 대해 더 많이 언급하고 있다.
과연 미래에 내 직업은 존재할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이 책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저자는 미래에도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래 9가지가 저자가 말하는 퓨처프루프형 인재가 되기 위한 법칙이다.
  1. 대응력과 사회성, 희소성을 갖춰라.
  2. ‘기계로 인한 표류'에 저항하라.
  3. 기기의 영향력과 지위를 떨어뜨려라.
  4. 당신의 일에 손자국을 남겨라.
  5. 기계 사이에 끼어 있지 말라.
  6. 인공지능을 침팬지 군단으로 여겨라.
  7. 넓고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라.
  8. 기계 시대에 걸맞은 인간다움을 길러라.
  9. 반란자를 무장시켜라.

위 법칙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기계와 공존하거나 반대에 있는 것들이다.
즉, 기계가 잘하는 것에 대해서 부인하거나 대항하지 말고 그 부분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 강점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기술이 대체할 수 있다면 그 기술 위에서 할 일을 만들거나 자신만의 확실한 영역을 만들어야 한다.

결함이 있는 자료나 편파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인공지능은 결함이 있거나 편파적이기 마련이다.
오늘날 인공지능을 설계하는 공학자의 절대다수가 비슷한 부류인 까닭에 여성과 소수 인종을 포함한 비주류 계층에 피해를 주는 시스템이 나올 가능성도 크다.
나아가 점점 더 인공지능이 취약 계층을 억압하고 정치적 이견을 억누르려는 권위주의적인 정부의 손발이 될까 봐 두렵기도 하다.

나는 중요한 업무에 인공지능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다.
다만 기계가 감당할 수 없는 많은 권한을 부여하거나 오류를 범해 무고한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자리에 알고리즘을 배치하는 데 극도로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인류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의견과,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기계에 지배당할 수 도 있다는 의견이다.
칼은 죄가 없다.
그 칼을 어떻게 휘둘렀는가가 중요하다.
위에서 언급한 정부와 기술자들의 오판이 자칫 인류에게 해가 될까 두렵기는 하다.
노벨의 다이너마이트, 아인슈타인의 핵융합은 그들이 결코 인류에게 해를 끼칠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
그들의 의도와 다르게 쓴 것은 정치세력이였다.
이러한 정치나 경제적 이익에 휘둘리지 않는 기술 개발이 가능할까?

로봇의 등장에도 끄덕없는 일자리란 없으며 직종이 운명을 좌우하지도 않는다.
인공지능과 자동화를 피하는 것에 관한 한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단순히 무언가를 만들거나 수행하는 일보다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는 일이 훨씬 안전하다.
기술로 인해 ‘직종'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직종 내에서도 자동화가 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책에서도 언급된 불확실성이 많은 일은 계속 인간이 할 수 밖에 없다.
오히려 더욱 희소성이 높아질 것이다.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저자의 말에 적극 공감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사람들에게 무엇을 느끼게 해주는지 생각해 봐야겠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자기가 경험한 것을 선호하지 않으며 자신이 무엇을 즐기는지도 모른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좋아할 거라고 시스템이 알려준 것을 선호한다.”
위 글에 공감하는가?
아니라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시스템이 알려주는 것에 끌린다.
구글의 광고나 유튜브나 넷플릭스의 추천은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해서 알려주는 것도 있지만, 시스템이 유도하는 것도 어느 정도 있다.
나중에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인지, 시스템이 알려주는 것을 내가 좋아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기계의 조건에 맞춰 경쟁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내는 것에 인간 고유의 흔적을 남기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 일주일에 몇 시간을 일하든 우리는 자기만의 모노즈쿠리를 연습할 수 있다.
얼마나 많이 일하느냐가 아니라 최종 결과물에 우리의 흔적이 얼마나 남아 있느냐가 우리를 기계와 구별해줄 것이다.
다시 말해 엄청난 수고는 필요 없다.
손자국을 남겨야 한다.
근면, 성실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노동을 할 때는 의미가 있지만, 창조적인 일을 할 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기계가 잘 하는 일이 단순한 일이다.
그렇다면 근면, 성실은 이제 기계의 몫이다.
인간은 단순하지 않을 일을 하거나, 그런 일을 단순하게 만들어서 기계에게 위임하여야 한다.
나의 손자국을 어디에 어떻게 남길 것인가?

역사가 일러주는 한 가지 분명한 교훈은 사람들이 엔드포인트로 남아 있을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면 수많은 인센티브가 따르므로 자동화도, 업무 시스템에서 인간을 제외하려는 많은 기술 전문가의 노력도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마침내 기계들이 자기들끼리 소통하는 날이 왔을 때 내 일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의아해하며 난처하게 그 자리에 끼어 있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아직, 적어도 퇴직하기 전까지는 존재하리라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
지금 직업들을 보면 10년전에는 보지도 못했던 것들이다.
그와 반대로 빠르게 없어지는 직업들도 많다.
역사적으로 기계,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직업을 빠르게 없애왔다.
2,3차 산업혁명은 눈에 보이는 것이기에 준비할 수 있었지만, 4차 산업혁명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간과하는 듯 하다.
오히려 파급력은 기존보다 더 클 것이다.
이제라도 빨리 준비해야 한다.

기술 변화속에 살아남는 방법이 인간다움을 키우는 것이라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의 대부분은 그동안 녹슬게 내버려둔 기본 기술을 고치고 회복하는 것이다.
내게 미래에도 끄덕없는 계획이란 스스로 책임을 다하고 나날의 선택이 의미 있음을 기억하게 만드는 방법이자 인간다움을 키워나가는 데 스스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 책의 키워드이다.
미래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인간다움을 유지하는 것'이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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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햄릿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1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최영열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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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or not to be, it’s problem’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로 많이 알려진 문구.
네, 맞습니다.
햄릿입니다.


‘리어 왕', ‘오델로', ‘맥베스'와 함께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속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이 책은 ‘미래와 사람’ 출판사에서 ‘시카고플랜'으로 출간한 책입니다.
시카고플랜?
이름없던 시카고 대학을 명문으로 만든 프로젝트가 바로 ‘고전 읽기'입니다.
졸업시험, 토익점수가 아닌 고전 100권을 읽지 않은 학생을 졸업시키지 않겠다는 멋진 프로그램이였죠.
당연히 햄릿도 그 중 하나였고, 앞으로 출간된 시리즈에 어떤 책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햄릿에 대한 내용은 이미 많이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언급하지 않으려 합니다.
다른 책들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하면,
첫 페이지에 등장 인물들에 대한 관계를 깔끔한 도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읽은 독자들은 상관없겠지만, 처음 햄릿을 접하는 분들은 첫 장의 경비병들을 하는 말부터 도통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계속 읽어나가다 보면 각 인물간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등장인물간의 관계를 알 수 있다면 훨씬 흥미로울 것입니다.
또 하나는 주석을 본문과 따로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햄릿도 연극을 위한 극본이기에 많은 주석이 있습니다.
의외로 가끔은 너무 많은 주석이 책에 몰입하는데 방해가 될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대사에 주석의 표현까지 함께 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무척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오랫만에 햄릿을 보았습니다.
예전의 기억도 나고, 이전 책과 다른 해석을 만나면 어느 것이 좋은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현대어로 번역되어 편하게 읽히는 이 책이 좋네요.
보느냐 마느냐 그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꼭 보셔야 할 책입니다.
나머지 시카고 플랜 시리즈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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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어서 네가 즐거우면 나도 즐겁다
허공당 혜관 지음 / 파람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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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많은 곳을 떠돌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담담하게 잘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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