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기에도 부를 키우는 주식 투자 제1원칙 -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금리인상의 시대, 하락장에서도 부를 키우는 주식고수들의 제1 투자원칙!
김태훈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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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으로 주식 투자 방법, 업종, 기업 분석까지 모두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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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기에도 부를 키우는 주식 투자 제1원칙 -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금리인상의 시대, 하락장에서도 부를 키우는 주식고수들의 제1 투자원칙!
김태훈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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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요즘입니다.
특히 재작년의 급등장세를 경험한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현상에 기업들의 성장 또한 어려워보입니다.
그럼에도 분명 성장하는 회사가 있고, 그 회사의 주가는 오를 것입니다.


이 책은 주식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본적/기술적 투자 방법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업종별 기업 분석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업종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를 보는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바이오 제약주, 자동차주, 조선주와 같은 업종은 물론이고, M&A 관련주, 기업공개주, 심지어 테마주와 작전주까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한 권의 책에서 주식투자 방법에서부터 업종, 세력까지 설명하고 있는 책은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언급되는 업종, 기업에 대한 평가의 옳고 그름을 논할 수는 없습니다.
저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좋은 조언으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자라면 익히 알고 있는 내용,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당사자에 있습니다'라는 글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진정한 수익은 누군가로부터 얻은 아무도 모르는 정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내고 분석한 것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주식을 거래하는 것을 ‘투자'라고 하지 ‘투기'라고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결정이 담겨있지 않은 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입니다.

‘첫번째는 잃지 않는 것이다. 두번째는 첫번째를 잊지 않는 것이다.’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입니다.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 깊게 새겨야 할 귀한 조언입니다.
이 책에서 이 시장을 이겨낼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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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생각법 : 새로운 시선 - 1등 플랫폼 기업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떠한 미래를 꿈꾸는가
이승훈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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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작인 ‘플랫폼의 생각법'을 보았습니다.
그 책을 보면서 플랫폼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개정판 ‘플랫폼의 생각법 : 새로운 시선'이 나왔기에 너무 반가웠습니다.
벌써 두번째 개정판이라는 것이 놀랍네요.


가히 플랫폼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한 개 이상의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플랫폼은 자신의 한계을 넘어 점점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좋은 위치에 기차역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테마파크, 쇼핑몰을 만드는 격입니다.
저자는 이를 ‘반칙'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편리하고 좋지만, 이 상황이 장기적으로 봤을때도 좋고 편한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플랫폼에 대한 정의를 다루고 있습니다.
플랫폼이란 무엇인지, 어떤 비즈니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 책에서 볼 수 없었던 4장 이후의 내용들이 무척 인상적이네요.
최신의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 깊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 플랫폼 회사들의 특징과 발전 과정을 보면서 그들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극적인 목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그들의 진짜 의도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모바일 플랫폼’과 ‘플랫폼의 미래'는 다시 정독하면서 그 내용을 차분하게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양면 구조의 설계는 플랫폼의 가장 기본이자 최소한의 요건이다.
플랫폼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공금자와 소비자 모두가 플랫폼에 참여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
따라서 플랫폼의 첫 단계이자 최소한의 요건은 양쪽 시장 참여자 모두가 인정할 만한 구조, 즉 플랫폼을 설계하는 일이다.
예전에 플랫폼 설계를 한 적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실패했지만 양면 구조의 시장을 공략하기가 정말 어려웠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플랫폼을 꿈꾸지만 실현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기가 아렵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 기사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장애가 있었다고 하네요.
문득 작년의 카카오톡 장애도 생각납니다.
이전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불편을 느끼지 않았나요?
플랫폼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그것에 너무 종속된 것은 아닌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2년에 한번씩 개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2025년에는 플랫폼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까요?
지금의 플랫폼 강자들이 여전히 유효할까요?
2년 후의 개정판이 벌써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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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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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를 맞으면서 ‘꾸준한' 독서를 하기로 했습니다.
한번 책을 잡으면 몇 권이고 읽기도 하지만, 잡지 않으면 며칠 동안 안보기도 하거든요.
매일매일 자신의 독서이력을 남기는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저같이 매일 좋은 문장을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한 맞춤형 책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아래와 같이 좋은 문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왼쪽에 ‘읽기’, ‘결심하기’, ‘인생 문장’에 체크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글을 보고 결심한 것이 있을 수도 있고, 살아가면서 간직해야 할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읽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체크 표시를 보고 확인하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삶의 변화를 추구하고 싶다면
딱 1년만 미쳐라.
1년만 미쳐라.
예전에 보았던 책 제목과 같네요.
혹시 변화에 대해 늘 꿈만 꾸는 것은 아닌가요?
올해의 목표가 작년의 목표와 같은가요?
올 한해만 미쳐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건 저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작년에 배우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 시도해 보지 못했네요.
올해는 꼭 이루려고 합니다.
책상 옆, 눈에 잘 보이는 곳에 필요한 자료들을 두었습니다.
그러니 조금씩 보게 되네요.
아직 미친 단계는 아니지만....곧 미쳐보려 합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라도 실천이 없다면 무익할 뿐이지요.
우리가 독서를 할 때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어떻게 실천에 옮길 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실천이에요.
평소 생각만 하고 미뤄왔던 것들이 있다면 지금 바로 실행해 보세요.
지금 바로, 실행.
이 2개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자기계발에 대한 책들은 많습니다.
매년 새로운 책들도 출간되고, 늘 인기도 높습니다.
분명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도 있는데 왜 그럴까요?
바로 실행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네..맞습니다.. 또, 제 얘기네요.

한 번 완독을 하고, 하루에 한 문장씩 천천히 보고 있습니다.
읽어'버려야' 할 책이 아니라, 읽어'가는' 책입니다.
문장 하나를 놓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냥 ‘아, 좋다..’라고 느끼고 지나쳤을 글에 대해 시간을 두고 생각을 하니 다른 감정들도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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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 베이식 아트 2.0
프랑크 죌너 지음, 최재혁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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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 분을 어떤 하나의 직업으로 특정할 수 있을까?
화가, 조각가, 과학자, 해부학자 등...
수없이 많은 분야에서 상당한 업적을 이루었다.
그럼에도 내가 가장 인상깊게 기억하는 다 빈치는 ‘예술가'이다.


이 책은 베이식 아트 시리즈이다.
유명 예술가의 작품과 설명을 시리즈명처럼 쉽게 볼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다.
큰 판형과 완전 풀칼러의 내지는 작품을 감상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전 생애를 간단(?)하게 요약해서 보여주고 있다.
시기별 그의 발자취를 하나씩 훓어가면서 그의 작품을 같이 소개하는 방식이다.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을 이토록 크고 생생하게 보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베이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고급스러운 것은 아닌가하는 행복함에 빠졌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많은 작품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위의 ‘인체 비례'이다.
이것도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의 스케치를 보고 있으면 많은 생각이 든다.
이 그림 하나를 그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구와 생각을 했을까...

책을 보면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는 유명세에 비해 그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의 생에와 작품을 이 책보다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 있을까?
100페이지도 되지 않는 책이지만 소장가치는 충분히 넘치고도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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