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파이브 - 환경, 재능, 실패를 이겨낸 세계 최고 인재들의 5가지 태도
데이브 신 지음 / 리더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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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삼성, IBM에서 일하면서 세계 최고 인재들의 일하는 방식을 보았다.
이 책은 그들의 일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아래의 5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생각, 열망, 학습, 혁신 그리고 실행.
이 5가지 단어에 대해 조금만 더 노력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각론을 제시하고 있다.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주제들이고, 이미 알고 있는 것들도 있다.
성공은 부제처럼 자신의 환경, 재능을 탓하지 않고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지금의 환경, 재능을 탓하지 않고, 변경시킬 수 있는 것을 통해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복잡한 문제에 얽히고설킨 상황에서 우왕좌왕하지 않고 핵심 요소에 집중하는 것이 단순화다.

단순하다는 것은 과거에 묶여있던 것으로부터 깨끗하게 정리되었다는 뜻이고,
거추장스러운 것을 내던지고 새로운 옷을 갈아입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뜻이다.
단순한 생각은 단순한 행동을 요구한다.
단순한 행동은 집중하게 한다.

우리가 단순함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는 그에 따른 행동 또한 단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뭔가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다면 일단 중단하다.
더 작은 단위로 일을 나누거나, 단순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복잡한 일은 더 복잡한 일-변경이나 수정-을 만든다.
최대한 단순하게 만드는 것, 이것도 능력이다.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인생에서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다.
‘내일'과 ‘나중'은 패자들의 단어이고, ‘오늘'과 ‘지금'은 승자들의 단어다.

내가 쓰는 단어는 승자의 것인가, 패자의 것인가.
항상 승자의 단어를 쓰지는 않지만, 사용 비율은 더 높은 것 같다.
조금은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승자의 단어를 쓰기 위해 노력하자.
내일이 나중이 되고, 나중은 안하게 된다.

‘무엇을 위해서 살 것인가?’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한참동안 보았던 글이다.
무언가를 하며 살았다.
그것에 감사하고 만족했다.
그런데...’무엇을 위해서' 살았는지는 생각해 보게 된다.
분명 나름의 합당한 이유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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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일 후의 세계 - 모든 것이 AI와 접속된 ‘미러 월드’의 시대가 온다
케빈 켈리 지음, 오노 가즈모토 엮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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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5000일.
14년이 조금 안되는 시간이다.
년으로 생각하면 짧지 않게 느껴지는 기간이 일자로 말하니 짧게 느껴진다.



이 책은 5000일 전과 오늘, 오늘과 5000일 후의 미래를 말하고 있다.
저자는 최고의 기술 칼럼리스트 중 한 명인 케빈 켈리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대담 형식은 아니고 캘리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케빈 캘리는 세계적인 과학 잡지 ‘와이어드'의 공동 창간자 중 한 명이다.
그는 기술 칼럼리스트로 ‘테크놀로지에 귀를 기울이면 미래를 알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 책의 내용 또한 테크놀로지의 변화를 통해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캘리는 미래 시대를 ‘미러 월드'라고 말하고 있다.
이 시대 최고의 기술 칼럼리스트 케빈 켈리가 예측하는 ‘이제 다가올 미래의 모습'은 모든 것이 AI(인공지능)와 접속되어 디지털과 융합한 세계에서 탄생하는 AR(증강현실) 세계인 ‘미러 월드'다.
미러월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의 융합으로 이뤄진 증강현실 세계이다.
막연한 미래도 아니고, 조만간 우리가 마주할 현실일 것 같다.
광대역 통신망과 휴대가 편한 스마트 기기는 그것을 더 빨리 마주하게 할 것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스마트글라스의 부상을 예견하고 있다.



변화가 변화를 요구한다.
게임의 규칙에 맞춰 그에 부합하는 답을 찾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게임의 규칙, 그 자체가 바뀌고 있기에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변화 그 자체를 받아들여야 한다.
훨씬 다이나믹한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테크놀로지는 단순히 중립적인 것이 아니며, 일어나는 문제와 해결의 비율은 반반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테크놀로지에는 좋은 면이 51퍼센트, 그리고 나쁜 면이 49퍼센트의 비율로 잠재해 있다고 생각한다.
1퍼센트나 2퍼센트라는 근소한 차이는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그 1퍼센트가 큰 격차로 드러나면 비로소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테크놀로지가 초래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테크놀로지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좋은 테크놀로지로 만들어 나가는 일이다.

테크놀로지의 발전이 모두 유익한 것은 아니다.
아인슈타인도 자신의 연구 결과가 원자폭탄으로 사용될 것을 알았다면 연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 등 그의 연구 결과로 인한 편익이 더 크다.
‘좋은 칼'이 문제가 아니다.
그 칼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문제이다.
51%의 이익이 있다면 테크놀로지의 발전의 궁극적으로 인류에게 유익하다.



AI시대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있다.
하지만 아직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아직 기술은 ‘불확실성'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없다.
또한 변화의 방향에 대해서도 예측할 수 없다.
이것이 우리 인간이 해야 하는 일이다.

미러 월드.
14년이라는 시간보다 일찍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으로 미래를 미리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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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비밀지도 -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마크 빅터 한센 지음, 정수란 옮김 / 레몬한스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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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내 인생의 책으로 손꼽는 책 중 하나이다.
그 책의 저자 마크 빅터 한센의 ‘부'에 대한 책을 내놓았다고 하니 기대되지 않을 수가 없다.



책을 보면서 부자, 행복,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성공 비결을 말하고 있다.
그렇기에 더욱 진실되게 다가온다.

한센은 단지 ‘부'를 추구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부'가 행복에 방해가 된다면 과감히 포기하라고 말하고 있다.
부자가 되기 보다는 행복이 추구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꿈을 꾸고, 비전을 갖고, 당신이 가져 마땅한 운명을 추구하는 것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목표를 세울 때는 장기간을 염두에 두고, 나아가 영구적인 지속성을 고려하도록 하자.
당신의 뒤에도 무엇인가를 남겨 두라.
얼마가 소요될지 비용은 중요하지 않다.

목표는 지금 당장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이뤄야 될 것이다.
너무 짧은 호흡은 오히려 더 숨을 가쁘게 하여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한다.
긴 호흡으로 천천히 나아간다면 시간은 좀 걸릴지라도 분명히 원하는 그곳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생각보다 더 긴 장거리 코스임을 잊지 말자.

“성공은 재능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게 아니에요.
IQ가 높다거나 타고난 재능과는 무관하지요.
성공은 거의 전적으로 추진력, 집중력, 끈기에 달려 있어요!”

추진력, 집중력, 끈기.
주변 인물들을 생각해 보니 이 말에 공감을 하게 된다.
학창시절의 공부 성적과 사회에서의 성공은 별개일까?
완전 다르다고는 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공부를 잘했다는 것은 머리가 좋다는 의미일수도 있지만, 집중력과 끈기가 좋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채용시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일 수도 있다.
얼마나 빠르게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오랫동한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 저자의 엄청난 인맥을 알 수 있다.
그들과의 직간접적인 교류를 통해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더 확실하게 정할 수 있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였다.
연설 내용을 옮겨서인지 주제에 대한 일관성은 좀 떨어지지만 내용의 부족함은 없다.

당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미리 결정하라.
크게 생각하고, 크게 행동하며
큰 성과를 얻기 위해 나아가라.

책머리에 있는 글이다.
큰 물고기를 얻기 위해서는 큰 그물을 던져야 한다.
지금 내가 던지고 있는 그물은 어떤 그물인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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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는 요약이다 - C.O.R.E. 단숨에 일머리를 키우는 생각 정리의 기술
박준서.김용무 지음 / 갈매나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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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에 대한 ‘핵심(CORE)’를 잘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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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는 요약이다 - C.O.R.E. 단숨에 일머리를 키우는 생각 정리의 기술
박준서.김용무 지음 / 갈매나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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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부터 보고는 늘 어려운 것 중 하나였다.
보고는 단순히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보고를 받으려는 사람에게 ‘제대로'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 쓰기 작업이다.
‘잘 쓴 보고서’는 보고를 받는 사람이 만족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저자들은 보고의 중요 기술로 C.O.R.E를 말하고 있다.
말 그대로 ‘핵심'이다.



‘Cache’는 요청한 과제를 이해하고 핵심을 찾아내는 단계다.
아무리 좋은 문장이라도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내용이라면 아무 소용이 없다.
‘Organize’는 문제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는 단계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알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분명히 많이 알고 있음에도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보고서를 보면 안타깝다.
‘Realize’는 이론이 아닌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최신 이론이나 연구 결과를 보고하는 자료라면 예외가 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비즈니스 보고서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다.
철저히 현장에 적합한 내용들을 담아야 한다.
마지막 ‘Express’는 올바른 표현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표준화된 내용이 있지 않기에 더더욱 어렵다.
보고를 받는 분의 스타일을 파악하고 그의 기호에 맞는 어휘들을 사용하면 좋다.

책은 CORE에 대한 새부적인 내용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물고기가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현장에서'라는 코너를 통해 실무에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이해가 쉽게 된다.



책을 보면서 가장 크게 공감했던 부분이다.
배움에 열의가 있는 직원들이 있다.
열정만을 본다면 그들의 임원보다 훨씬 더 좋아보일때가 있다.
아쉬운 것은 단지 열정만 있다는 것이다.
미리 어느 정도의 사전 지식에 대한 준비를 해 놓으면 좋으련만 하나씩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려주길 원한다.
알려주지 않으면서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꾸짖는다고 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사회는 교육기관이 아니다.
자신이 하려는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될 것인지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이런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있는 분들에게는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다.
배우고자 한다면 조금이라도 미리 준비를 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당장 보고서를 써야 하는데 타이핑부터 가르칠 순 없지 않은가?

보고서에 대해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TV에서 나오는 것처럼 면전에서 던져버리거나-지금은 그런 사람은 없겠지만- 쓰레기통으로 직행할 뿐이다.
보고서는 작품이 아니다.
커뮤니케이션의 도구 중 하나일 뿐이다.
받고자 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면 좋은 보고서를 쓸 수 있을 것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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