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의 전략적 프레임 - 경영 전략의 본질을 꿰뚫는 컨설팅 프레임워크
오시마 사치요 지음, 강모희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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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맥킨지는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중 하나입니다.
고객의 요구사항에 적합한 최적의 답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프레임워크이기에 배워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저자는 맥킨지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접했습니다.
그 중 비즈니스나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프레임워크를 크게 3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요소를 분해하는 것과, 흐름을 보는 것, 그리고 비교하는 것입니다.

모든 프레임워크는 이 3가지 중 하나이고, 적절한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첫번째 소개하는 ‘하늘,비,우산’ 프레임워크는 배우지 않았어도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하늘에 구름이 잔뜩 있으니, 비가 올 것 같다. 그러므로 우산을 챙겨간다.’
현재 상황 파악, 그 상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 그리고 해결책을 만드는 것이죠.
프레임워크를 배워서가 아니라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이죠.
이처럼 자신도 모르게 사용하는 프레임워크도 적지 않습니다.

So What?(그래서 어떻게 되었는데?)’ ‘Why So?(왜 그렇게 되었지)’는 무척 흥미롭네요.
도요타의 5W(5번의 why)보다 더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잘못 사용하면 딴지를 거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에는 최고의 프레임워크 같습니다.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에 바로 적용해 봐야겠습니다.

흔히 긴급성, 중요도로 표시하는 2축 매트리스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네요.
지금까지 긴급성, 중요도만으로 사용해 왔는데, 다른 측정값을 넣어 다양한 분석값을 얻을 수 있겠네요.
응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놓치고 있던 것을 쉽게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5W1H, 3C 분석, SWOT 등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프레임워크를 쓰는 이유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빠른 시간에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찾는거죠.
분야별로 다양한 프레임워크가 있고, 각각의 프레임워크는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이 책으로 프레임워크를 통한 비즈니스 분석 노하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어 프레임워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보고 관심있는 프레임워크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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