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여덟 기둥
Harry Kim 지음 / 더메이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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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부자 중에는 유대인이 많습니다.
어떻게 그토록 많은 유대인들이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저자는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연구를 했고, 그 결과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유대인 부의 비결은 바로 아래의 8가지입니다.



위 그림을 보면 부는 결코 돈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셀프 리더십, 존경, 관계와 같이 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들도 부에 영향을 끼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단지 돈만 많은 부자가 아니라, 인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돈의 최종 목적은 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벽돌을 돈으로 비유하면 벽돌을 축적한 것이 재산이고,
축적된 벽돌로 집을 지어 행복한 가정을 누리는 것이 부다.
‘부'에 대해 정말 쉽게 설명하는 글입니다.
부를 이룬다는 것이 돈을 많이 모은다는 의미일까요?
이제껏 이렇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 글을 보고 나니 벽돌만 모으는 것이 아니라, 그 벽돌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집을 짓는 것이 진짜 부를 이루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집을 짓기 위해 벽돌을 모아야 하지만, 너무 벽돌에만 집착한 것 같네요.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시간 관리가 아니라 마음 관리다.
시간 관리는 시간이라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마음 관리는 창의적 에너지 차원을 최적화한다.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며 바쁘게 살수록 인생은 후진하고, 여유를 가지고 마음 관리를 잘하여 창의성을 발휘하면 인생은 전진한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
이 시간을 알뜰하게 보내기 위해 시, 분 단위로 관리를 합니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관리하는 것일까요?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서? 자기만의 여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시간 관리가 아닌 마음 관리라는 단어가 마음에 와 닿네요.

책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 중 하나가 ‘기부'입니다.
매월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고 있지만, 금액 자체도 미비하고 자동이체되고 있어 기부를 통한 기쁨이나 행복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기부는 꼭 큰 돈이 생겨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힘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겠죠.
이번 달이 가기전에 별도의 기부를 해야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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