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노멀 -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글로벌 트렌드 HOT 30
로히트 바르가바.헨리 쿠티뉴-메이슨 지음, 김정혜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글로벌 트랜드?

솔직히 위 문구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반대로 말도 안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당장 내년의 트랜드도 제대로 짐작할 수 없는 상황에서 10년뒤를 예측한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그래도 분명한 것은 언젠가 우리가 마주할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세계적인 트랜드 분석 기업에서 유명한 전문가들입니다.
책을 보면서 상당히 많은 것들에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30개의 트랜드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 중 상당수는 이미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먼 미래가 아니라 곧 현실로 마주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메타버스, 원격진료, 원격근무, 허브 오피스, 무인배송, 제로웨이스트...
이것들이 미래의 모습이라 할 수 있을까요?
이미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점점 더 발전된 형태로 우리는 마주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없으면 불편함을 느낄 정도입니다.
아이폰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2007년이고, 국내에 출시된 것은 2009년 말, 2010년입니다.
10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우리는 엄청난 변화를 마주하였습니다.
10년 뒤에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을까요?
감히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퓨처 노멀'은 미래의 평범한 일상을 뜻합니다.
지금은 상상으로만 가능한 것들이 미래에는 아주 평범한 일상으로 마주할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그랬던 것처럼...
미래의 큰 그림을 그리는 분들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