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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으로 견고하게 다형성으로 유연하게 - 탄탄한 개발을 위한 씨줄과 날줄
홍재민 지음 / 인사이트 / 2023년 10월
평점 :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만나는 것이 ‘티입'입니다.
요즘은 코드 테스트로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고, 기본이라 생각되는 것이 타입입니다.
다른 개념보다 쉬운 듯 하지만, ‘제대로' 사용하려면 조금 아리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동적 언어만을 개발한 분들은 ‘그냥 변수 타입을 선언해주면 되는 거 아난가?’라고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그 생각을 현실로 맞닥뜨리면, 당황하고, 짜증내고, 심지어 우울해지기까지 합니다.
도대체 타입이 뭐길래 그럴까요?
이 책은 오로지 ‘타입'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타입, 하나의 주제만으로 책 한 권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그 책이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타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아래 이미지처럼 자바, C++, 코틀린, 고, 타입스크립트, 러스트 등 타입을 사용하는 많은 언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료구조, 알고리즘, 소프트 공학 등에 대해 추천해 줄 좋은 책들이 많습니다.
이제 ‘타입'에 관해서도 추천해 줄 책이 생겨 기쁘네요.
[’인사이트‘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