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지혜
월리스 D. 와틀스 원작, 안진환 편역 / 헤르몬하우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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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소개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시크릿’의 론다 번이 자신의 인생을 바꾼 책.
이 한 문장만으로도 이 책이 무엇을 말하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시크릿은 이 책의 영향으로 쓰여진 책이다.
가히 원조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문장이다.
이 책의 핵심 주제라고 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드는 근본물질이 있고, 그 근본물질을 인간은 생각을 통해 만들어 낼 수 있다.
즉,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핵심 문장이라 할 수 있다.



받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어라.
이는 분명 성공원칙 중 하나이다.
상대에게서 받은 ‘현금'보다 더 많은 ‘사용 가치'를 주어야 한다.
그것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일 수도 있고, 화사한 미소일수도 있다.
사용 가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다.
지금 상대방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자.



시크릿류의 책을 오해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다.
단지 원하기만 한다면 몽상가일 뿐이다.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목적의식과 그에 걸맞는 행동이 수반될 때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바로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온 우주가 도와준다고 표현한다.
부자들이 자신의 성공을 이야기할 때 ‘운이 좋았다'라고 표현하는데, 이와 같은 맥락이다.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일은 경쟁이 아닌 창조적인 방법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다.
탈무드의 말과 매우 비슷하다.
가난한 사람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주기 보다는 자신이 부자가 되어 그들도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다만 그 방법이 부정하거나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한정된 자원을 두고 싸우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새로운 부를 만든다는 개념이 마음에 든다.

단지 생각만으로 부자가 되지 않는다.
간절함은 행동의 원동력이 되고, 그 행동이 부자를 만든다.
지금 나는 얼마나 간절한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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