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많은 언론들이 마치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마법도구처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많은 것'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렸지요.
이 책은 챗GPT를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챗GPT를 사용하여 원하는 해결책을 찾는 사람을 프롬프트 엔지니어라고 합니다.
지금 매우 인기가 높고 상당히 높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챗GPT는 말 그대로 ‘챗(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습니다.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지지요.
‘좋은 질문이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챗GPT에 아주 적합한 문장입니다.
책 앞부분에서는 챗GPT의 설치와 가입,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일상, 업무, 공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챗GPT는 무료이기도 하지만,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한 유료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즉, 질문 하나하나가 돈이기도 하지요.
그렇기에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책이 나온 이 순간에도 챗GPT는 더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추천할 수 있는 것은 챗GPT에 대한 기본 개념과 프롬프트(질문)에 대한 쉽고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도구라도 그 사용법을 모른다면 무용지물입니다.
챗GPT에 대한 입문서로 아주 적합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