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로빈스 거인의 생각법 - 내 안의 무한 능력을 꺼내는 힘
토니 로빈스 지음, 도희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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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장에 있는 ‘내 안에 거인을 깨워라'의 저자 토니 로빈스의 신작이다.
그 책을 통해 느낀 바가 많았기에 종종 꺼내본다.
이번 책은 어떤 감동과 배움을 줄지 기대가 크다.

이 책은 하루에 하나의 주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한 페이지의 분량이지만 정말 많은 것들을 깊게 생각하게 한다.
무언가를 꼭 하고 싶고, 하게 만든다.
이것이 저자가 이 책의 독자들에게 원하는 것이고, 거인이 되기 위해 성장하는 방법이다.

삶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쩌다 한 번 하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관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하는 일이다.
모든 행동의 근원은 무엇인가?
우리가 인생에서 어떤 사람이 될지, 어느 길로 갈지 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의 결단이다.
결단, 그리고 행동.
이것이 우리 인생의 전부이다.
결정하지 않은 것이 내 인생에 나타날리 없고, 행동하지 않은 것이 보여질리 없다.
보고 싶고, 하고 싶으면 그렇게 결정하고 행동하면 된다.
물론 말로 이렇게 말하는 것만큼 쉬운 것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머뭇거리다가 놓쳐버린 많은 아쉬운 순간들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가 없지 않을까?

스스로 이룬 것이 아니라면 어떤 변화든 일시적이다.
그 누구도, 무엇도 내 변화를 책임져줄 수는 없다.
특히 다음 3가지의 핵심적인 믿음은 꼭 기억해야 한다.
  • 그것은 반드시 바뀐다.
    바꾸겠다는 믿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내가 바꿔야 한다.
    다른 사람의 코칭을 받을 순 있지만 책임은 나에게 있다.
  • 바꿀 수 있다.
    내가 경험하는 모든 것들은 모두 내가 만든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바꿀 수 있다.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변해야 한다.
변화의 폭과 크기에 따라 생존이, 성장이 결정될 수 있다.
변화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가? 그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누가 해야 하는가?
모두 ‘나’ 자신이다.
나만이 할 수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기르자.
이는 인간이 가진 그 어떤 감정보다 존귀한 감정이며, 우리의 삶을 북돋아주는 감정이다.
매일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무한 경쟁의 시대에 존경과 감사라는 말이 어색하게 들릴수도 있다.
그런데..이런 시대에 살아남고,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 존경과 감사인 것 같다.
나만 잘나서가 아니라, 주위에서 잘 도와줘서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나는 오늘 어떤 감사할 일이 있었는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수십가지가 될 수도 있고, 하나도 없을 수도 있다.
감사의 마음은 꼭 가졌으면 한다.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굉장한 계획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별거 아닌 일을 할 때에도, 간단한 결정을 하는 순간에도 우리는 얼마든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우리의 영웅적 자질은 대부분 사소해 보이지만 꾸준히 이어져 온 행동 뒤에 감춰져 있다.
모든 것은 바로 행동 뒤에 있다.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도 없다.
‘우공이산'이라고 했다.
지금 대단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도 처음에는 우리와 같이 시작했다.
그들과의 차이점은 꾸준함과 영향력일 것이다.
시키는 대로 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하였다.

이번 책은 인생을 전반적으로 되돌아 보게 만들었다.
침대 곁에 두고 잠자리에 들기 전 한 꼭지의 글을 보면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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