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마음의 메신저
이은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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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반적인 통증에 대해 말하고 있다.
‘원인이 없는 통증은 없다'라고 한다.
통증을 느끼는 직접적인 부위가 아픈 것도 아니다.
우리가 많은 통증을 느끼는 부위별 다양한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항상 몸을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깨어 있는 의식으로 인지해야 한다.
일도 우리의 삶에서 중요하지만, 일하면서 취하는 패턴과 습관들 대부분이 우리 몸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오랜 기간동안 같은 일을 하다보면 생기는 통증들이 있다.
손목, 허리, 무릎, 어깨 등 다양한 부위에서 아픔을 느낀다.
일종의 훈장으로 자부할 수도 있겠지만, 아픔은 결코 훈장이 될 수 없다.
진작부터 관리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라도 관리하면 된다.
좋은 음식이 입에 맞지 않듯이 바른 자세 또한 몸에 그리 편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건강을 위해서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젊게 만드는 방법 중의 하나가 매일 웃는 것을 생활 하는 것이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따라서 암이나 만성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통증을 줄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
예전에는 회사에서 스롬토크(잡담)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권장하는 회사도 있다.
이를 통해 스크레스도 해소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웃을 수 있는 일을 많이 만들자.
코미디, 개그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다.
그러기 위해서 작은 것에 감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에도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많이 보았던 단어가 ‘바른 자세', ‘올바른 습관'이였다.
지금 내 자세를 체크해 본다.
정확한 바른 자세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
틈틈이 스트레칭과 조금의 운동을 하고 있지만, 평상시의 자세와 마음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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